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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정치·경제·과학 589

이영작 박사의 평론

?⚘이영작(李英作) 박사(80) 이야기. 많은 분들은 이 분을 정치 평론가로 알고 계실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가로 기억하고 계신 분들도 있겠다. 연세 지긋하신 분들에겐 ‘DJ 처조카’로도 유명할 터이다. 여러 분야에서 확실한 업적을 남겼으며 한국 정치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겪었고, 미국 조야에 네트워크가 확실한 인물이기도 하다. 바꿔 말하면, 한국의 현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분이라는 뜻이다. 이번 대선의 의미, 향후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 북핵 문제 등 한반도를 바라보는 국제 사회의 시각 등에 대해 묻고자 인터뷰를 청한 배경이다. - 개인적인 말씀은 잘 안 하셨는데, 자기소개를 부탁드려도 될는지요? “194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국민학교 3학년 때 6.25를 겪었죠. 비교..

윤석열 대통령 과 처질

큰 뜻을 품은 사람은 ‘존경하는 인물’도 신경 써 고를 일이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듯, 롤 모델을 보면 그 사람의 지향점을 알 수 있다(그래서 나 같은 기자가 일요일 읽을거리를 만들 수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존경하는 인물이 윈스턴 처칠(1874~1965)이라고 했다. 16일 국회 첫 시정연설에서 ‘처칠과 애틀리의 파트너십’을 말한 건 그냥 초당적 협력을 당부한 게 아니었다. 윤 대통령의 머릿속에선 자신이 처칠이고, 한덕수 총리는 노동당 당수로 전시(戰時) 내각의 부총리를 맡았던 클레멘트 애틀리였던 거다. 윤석열 대통령-한덕수 국무총리와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클레멘트 애틀리 부총리(오른쪽 사진·1945년 촬영). 대통령실 사진기자단·플리커 여기서 독자들은, 아니 윤 대통령이 처칠이라니..

한.미 정상회담

핵심요약 김건희 여사, 윤 대통령에 "오늘은 특별한 행사니까 제대로 된 구두 신으시길" 결혼식 때 신었던 '웨딩구두' 닦아 신은 윤 대통령…바이든도 "구두 깨끗하다" 칭찬 예상보다 길어진 단독환담…"자유민주주의 얘기 폭포수처럼 쏟아내는 시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일정에서 신었던 구두는 그가 십여년 전 결혼 당시에 신었던 '웨딩슈즈'였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전날 한미정상회담 관련 여러 일화들을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께서 윤 대통령에게 '오늘은 특별한 행사니까 제대로 된 구두를 신고 가라고 조언을 했다고 한다"며 "그래서 윤 대통령이 결혼식 때 신었던 구두를 깨끗이 닦아 신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

우리나라 전자공업/반도체

5월 20일 방한(訪韓)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제일 처음 찾은 곳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었다. 한미 양국 대통령과 나란히 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석유를 비롯해 이렇다 할 전략자원이 없는 나라에 반도체가 있어서 미국 대통령도 대한민국을 붙잡으려고 몸이 달아 있구나!” “그런 소중한 회사를 이끄는 CEO를 지난 5년 간 이 나라는 어떻게 대접했나? 못 잡아 먹어서 걸핏하면 감옥에 보내고, 삥 뜯어낼 호구로만 생각하고....” 그러면서 또 생각나는 두 사람이 있었다. 박정희(朴正熙‧1917~1979) 대통령과 김완희(金玩熙‧1926~2011)박사였다.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김완희 박사는 1953~1955년 미국 유타대..

탈원전의 재앙

이응한 한 사람이 역사를 뒤바꾼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세종대왕이 없었다면 한글이 어찌 있을 것이며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만 이 나라와 민족이 어찌 되었을까? 이승만 대통령이 없었다면 자유대한민국이 어찌 존재할 수 있었을 것이며 박정희 대통령이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이 번영이 어찌 가능했을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단 한 사람으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다. 그런데 좋은 일도 한 사람으로 되지만 나쁜 일도 한 사람으로 인하여 생긴다. 역사적으로도 한 사람으로 인해 재앙이 닥치고 나라가 멸망하는 일이 또한 얼마나 많았던가? 내가 30년 청춘을 바친 한국전력도 그렇다. 한국전력은 1961년 박정희 군사혁명정부가 전광석화 같이 주식을 사들이고 조선전업, 경성전기, 남선전기 등 민간삼사를 통합하여 1961년 7월..

탈원전의 페해를 통곡함

(이응한) 한 사람이 역사를 뒤바 한 사람이 역사를 뒤바꾼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세종대왕이 없었다면 한글이 어찌 있을 것이며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만 이 나라와 민족이 어찌 되었을까? 이승만 대통령이 없었다면 자유대한민국이 어찌 존재할 수 있었을 것이며 박정희 대통령이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이 번영이 어찌 가능했을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단 한 사람으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다. 그런데 좋은 일도 한 사람으로 되지만 나쁜 일도 한 사람으로 인하여 생긴다. 역사적으로도 한 사람으로 인해 재앙이 닥치고 나라가 멸망하는 일이 또한 얼마나 많았던가? 내가 30년 청춘을 바친 한국전력도 그렇다. 한국전력은 1961년 박정희 군사혁명정부가 전광석화 같이 주식..

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제20대 대통령 취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그리고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부군,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축 사절과 내외 귀빈..

윤석열 정부 장관급 인사

10일 발표된 장관 후보자 8명의 나이와 출신 지역은 추경호(62·대구 달성)·이종섭(62·경북 영천)·박보균(68·서울)·정호영(62·대구)·김현숙(56·충북 청주)·이창양(60·경남 고성)·원희룡(58·제주)·이종호(56·경남 합천) 등이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60.5세다. 여기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73·전북 전주)를 포함하면 1차 인선 대상자의 나이는 평균 61.9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남과 대구가 각각 2명, 경북 1명 등 영남 출신이 5명으로 과반이었고, 이외에 서울·충북·전북·제주 출신이 각각 1명씩이었다. 전남·충남·강원 출신은 전무했다 경제부총리 추경호· 국방 이종섭· 문체 박보균· 복지 정호영. 여가 김현숙· 산업 이창양 ·국토 원희룡· 과기 이종호 尹당선자는 "국가·국민 위..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원수지간이 되었을까? 같은 뿌리를 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한민족이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누어졌듯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밸라루스는 키에프 공국이란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나라이다. 키에프 공국의 수도 키에프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이다. 같은 뿌리의 국가라서 이 3개 나라의 언어는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될 정도로 유사하다고 한다.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그 이유는 스탈린 시절의 홀로도모르(Holodomor)라고 불리는 대기근 사건이 주요 원인이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곡창지대중에 하나이다. 우크라이나 땅은 흑토이며 뭘 심어도 잘 자라는 풍요의 땅이다. 그런데, 공산혁명후 스탈린이 부농(쿨라크)을..

지구촌 관광

지구촌의 변신 세계에서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름난 곳들이 겨울철에는 어떤 모습일까? 아래 사진들은 같은 장소의 겨울 전 풍경과 겨울 풍경을 비교한 사진이다. Hamnoy (노르웨이) 블레드 호수 (슬로베니아) 시라가와고 마을 (일본) 와나카 호수 (Wanaka lake, 뉴질랜드) 요세미티 국립공원 (미국) Natadera Temple (일본, Komatsu) Landwasser Viaduct (스위스) 센트럴파크 Conservatory Garden의 pagola (미국 뉴욕) 빌뉴스 (리투아니아) Johannapark (독일 라이프지히) Kirkjufell Pool (아이슬란드) Mount Radhost (체코) Reine (노르웨이) 센트럴파크 (뉴욕) Gasadalur (페로 제도) Bryce 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