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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영상 340

각설이 타령의 깊은 뜻

이런 깊은 뜻이 있는줄 알고 계셨습니까  (각설이 타령 품바/Pumbaa 이야기)------------------------------------------------------''각설이타령''을 한자(漢字)로 표기하면 ''覺說理打令''입니다.覺說理(각설리)의覺(각)은 ''깨달을 覺(각)''이고,說(설)은 '말씀 說(설)'이며,理(리)는 '이치 理(리)'입니다.이를 굳이 풀이해서 설명하면 "깨달음을 전(傳)하는 말로서,이치(理致)를 깨우쳐 알려 준다"는 뜻이라고 하겠습니다.한마디로 깨치지 못한 민중(民衆)들에게세상 이치(理致)를 알려준다는 뜻이라는 이야기입니다.이에 관한 원조(元祖)는 삼국시대(三國時代) 신라(新羅)의 원효대사(元曉大師)라고 합니다.원효대사께서 한때 부처님의 진리를 설파(說破)하기 위해 ..

이름(名), 자(字), 호(號)에 대하여...

이름(名), 자(字), 호(號)는 어떻게 다른가?이름(名), 자(字), 호(號)에 대하여...1. 이름이란?...우리가 어떠한 사물이나 대상을 언어적인 표현으로 나타날 때 이름(名辭, term)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이름은 꽃, 바다, 사람 등과 같이 다수를 지칭하는 개념일 수도 있고, 이순신(李舜臣), 서울 등과 같이 하나의 대상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일반적으로 사람에게 국한시켜 이름(名)이란 비록 동일한 이름이 있다 하더라고 하나의 이름에 하나의 대상인 사람이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며, 이 이름이 그 개인의 표상(表象)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즉 한 개인의 이름(名)은 그 사람의 전부를 겉으로 드러내게 되며 동일성(同一性, identity)을 표현하는 기호인 셈입니다..

이름(名), 자(字), 호(號)에 대하여...

이름(名), 자(字), 호(號)는 어떻게 다른가?이름(名), 자(字), 호(號)에 대하여...1. 이름이란?...우리가 어떠한 사물이나 대상을 언어적인 표현으로 나타날 때 이름(名辭, term)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이름은 꽃, 바다, 사람 등과 같이 다수를 지칭하는 개념일 수도 있고, 이순신(李舜臣), 서울 등과 같이 하나의 대상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일반적으로 사람에게 국한시켜 이름(名)이란 비록 동일한 이름이 있다 하더라고 하나의 이름에 하나의 대상인 사람이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며, 이 이름이 그 개인의 표상(表象)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즉 한 개인의 이름(名)은 그 사람의 전부를 겉으로 드러내게 되며 동일성(同一性, identity)을 표현하는 기호인 셈입니다..

국립중앙 박물관 인문학 강의

2024년 제4회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강연 안내이메일주소 접기보낸사람국립중앙도서관주소추가수신차단24.05.14 (화) 00:42중요메일 표시, 선택해제됨받는사람김창기주소추가 2024년 제4회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강연 안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24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제4회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강연을 개최합니다.이번 인문학 강연에서는“감동에 주의하세요”라는 주제로 장강명 작가의 강연과 저자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강연은 사전신청자에 한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강연 후에는 저서 지참자에 한하여 저자 사인회가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강연 개요ㅇ 행사명: 2024년 제4회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ㅇ 강연주제: 감동에 주의하세요ㅇ 강연자: 장강명 작가ㅇ 일정/장소 ..

간송미술관에 다녀 왔다.

1938년 지어진 엣모습을 복원 했다는 설명과당시 전형필 선생생의 일기장 등을 볼 수 있었고 그무렵 당대 유명 작가들의 그림과 이런 저런 뒷 이야기등 귀한 관람을  하였다. 간송이 가산을 물러받고 당시 보람있는 일을 하고자 고심 할 때 당대 문화 역사 독립등 선구자 오세창을 알게 되면서 우리의 고유 문화가 일인들에 의해 헐값에반출 되는 현상 이야말로 우리의 근간이 도둑맞는것 이라는 가르침을 받고문화재를 중심으로 예술 작품 등에 많은 재산을덜어 구입 하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고생각 하게 되었다. 이충렬 지음 /김영사 출판의  " 간송 전형필" 을 읽고 알게 되어특히 관심을 갖고 있던중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 불야불야 예매하고 도록까지 구입해놓고 오늘 가 볼수 있었다.  국가에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

나만의 인생

나만의 생ㅡ훌리오 노보아 폴란코ㅡ그들은 꽃이게 하라.사람들이 물 주고 거름 주고 보호하고 찬사를 보내지만한낱 흙화분에 갇힌 운명이게 하라.나는 차라리 못생기고 자신만만한 잡초가 되리라.독수리처럼 절벽에 매달려높고 험한 바위들 위에서 바람에 흔들리리라.돌을 깨고 나와광활하고 영원한 하늘의 광기와 마주하며 살리라.시간의 산맥 너머로, 혹은 불가사의한 심연 속으로내 영혼 내 씨앗을 날라다 주는태고적 바닷바람에 흔들리리라.비옥한 골짜기에 무리 지어 자라며찬사를 받고 길러지다가결국은 탐욕스런 인간의 손에 뽑혀 버리는좋은 향기를 풍기는 꽃이 되기보다는차라리 모두가 피하거나눈에 띄지 않는 잡초가 되리라.감미롭고 향기로운 라일락이 되기보단차라리 강렬한 초록풀 내음을 풍기리라.굳세고 자유롭게 홀로 설 수만 있다면차라리 ..

덕(德) "덕(德)"은 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얻은 "수양(修養)의 산물(産物)"이며 "노력의 결과"입니다. 덕에는 음덕(陰德)과 양덕(陽德)이 있는데, 음덕은 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선행(善行)을 말하고, 같은 선행이라도 남에게 알려진 덕을 양덕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는 스스로 빛과 향기를 드러내는 존재와 제 스스로는 아무 것도 드러내지 않으면서 다른 존재들이 빛과 향기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물과 꽃이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는 물은 항상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세상의 온갖 때를 다 씻어줍니다. 바위와 험한 계곡을 마다하지 않고 모든 생명을 위해 묵묵히 그리고 쉬지 않고 흐르며 생명을 낳고 키웁니다. 그런 물과 같은 사람, 물과 같은 인생이야..

명단은 만들어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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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전 가야고분

로마유물 간직한 가야고분… 1500년 전 고대역사 숨쉰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가야고분군 김해만 중심으로 해상왕국 발전 서역 등 당시 세계 선진국과 교류 “고분군은 지금의 국립현충원 역할 최소 3000기 추정… 체계적 관리를” 경남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산 능선 52만여 ㎡에 100기가 넘는 1∼6세기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옛 아라가야 집권층의 무덤들로, 토기와 철기 장신구 등 약 8000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문화재청 제공2021년 경남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북쪽 지역과 75호분에서 약 2cm 크기 푸른색 ‘로만 글라스(Roman glass)’ 2점이 각각 발굴됐다. 고대 가야(1세기∼562년)의 여러 나라들 가운데 아라가야가 있던 말이산에서 로마제국에서 생산된 유리 제품이 처음 나온 것이다. 아라가야가..

아름다운 거리공원

거리의 명물 30개 ▽ 1) 인천 자유공원 /한미수교100주년기념탑 ▽ 2) 서울 테헤란로 코엑스 앞 /Trillion Tower(1조달러 달성기념타워) ▽ 3) 서울시 남대문로 순화동 /자연의 운율 ▽ 4)서울 광화문 / 청계천 광장 ▽ 5) 전쟁기념관 / 兄弟의 像 ▽ 6) 어린이대공원 / 이승복어린이상 ▽ 7) 서울 잠실 Ricenz 아파트 정문 / Compound-하나로 조성) ▽ 8) 남대문로 1가 / KUM HWA IN KOREA ▽ 9) 안산호수공원 / 비상(飛翔) ▽ 10) 올림픽공원 / 대화 ▽ 11) 서울 종로 1가 / 家族 ▽ 12) 이천세무서 앞 / 서희선생의 금의환향 ▽ 13) 수락산 어귀 / 천상병 시인상 ▽ 14)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 장군교 (장흥 아뜰리에 공원)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