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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공부

강, 산 https://youtu.be/qILO-yqvHMI 북마크공유댓글3인쇄글자크기 186읽는 중 선물박스새로운 기능선물하기 지금이다! 프리미엄 콘텐트 무료로 볼 기회16:20:43 국내여행 일타강사 안 풀리던 이병철 기운 줬다? 3대 재벌가 낳은 ‘솥바카드 발행 일시2024.01.31 국내여행 일타강사 관심 부자 되는 여행①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 설 명절이 코앞입니다. 여행도 명절을 탄답니다. 이왕이면 좋은 기운 받는 여행을 궁리하게 되지요. 신년 운세가 궁금한 계절, 일타강사가 ‘부자 되는 여행’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부자 되세요’가 덕담인 세상이니 부자 되는 여행이 있다면 만류할 이유가 없겠지요. 경남 의령에 가면 신비한 전설이 깃든 바위가 있습니다. 남강 강물에 섬처럼 떠 있는 바위인데, 다..

호족을 품고 정치보복 멀리한 왕건

호족 품고 정치보복 멀리한 왕건, 민심은 그를 택했다 견훤·궁예·왕건의 갈림길 이익주 역사학자 우리 역사에는 평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왕이 된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런 점에서 후삼국 시대를 열었던 견훤, 궁예와 왕건의 의미는 각별하다. 이 중 두 사람은 2대를 채 가지 못했으니 제대로 된 왕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들의 미래를 알고 있는 후대인의 생각일 뿐, 당시로서는 자기 힘으로 나라를 세운 영웅이 아닐 수 없었다. 사주 관상이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말 그대로 ‘왕이 될 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끝은 같지 않았다. 견훤과 궁예는 실패했고, 왕건은 성공했다. 무엇이 달랐을까? 견훤은 장군, 궁예는 도적 출신 철원의 태봉 도성터. 지금은 비무장지대 안에 있으며, 군..

우장춘 박사 이야기

오피니언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일본인 어머니 임종 못한 채 새 종자 개발 외길 부산 동래의 자유천(慈乳泉)과 우장춘 박사 김정탁 노장사상가 겨울철 과일로는 단연 귤인데 지금처럼 귤을 맛보게 된 건 얼마 되지 않는다. 60년 전만 해도 우리 과일 목록에 귤이 없어 겨울철에는 이렇다 할 제철 과일을 맛볼 수 없었다. 그런데 귤이 흔해진 데는 우장춘(禹長春, 1898~1959) 박사의 공이 결정적이다. 그는 제주도가 귤 재배에 적합한 곳임을 알아 70여 년 전 서귀포 동홍동에 1500평 정도의 시험지를 만든 뒤 일본 기타큐슈(北九州) 등에서 감귤 품종을 들여와 시험재배에 착수했다. 이 시험재배를 통해 귤 재배기술을 체계화하자 제주도 곳곳에 귤밭이 생겨나 이제는 귤이 겨울철 과일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이승만..

조선인 추도비 철거 추진,만행

日시민단체 "군마현, 조선인추도비 철거 마라…역사에 등돌리는 만행" 일본 시민단체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철거하려는 혼슈 중부 군마현 당국에 "역사적 사실에 등을 돌리는 만행"이라며 철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26일 시민단체 '강제동원 진상규명 네트워크'는 성명에서 "군마현이 추도비 철거를 대신 집행하는 것은 '강제연행은 없었다'고 하는 역사 부정론자의 혐오 발언과 혐오 범죄에 가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카사키시 현립 공원인 '군마의 숲'에 있는 조선인 추도비. X(옛 트위터) 단체는 "비문에는 문제가 없고 추도 행사도 열리지 않고 있다"며 그런데도 군마현 당국이 비석을 철거한다면 법의 취지에 어긋나는 폭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역사 인식에도 합치하는 문구가 있는..

명단은 만들어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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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그를 택했다./왕건이 승자

호족 품고 정치보복 멀리한 왕건, 민심은 그를 택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4.02.02 00:35 지면보기 견훤·궁예·왕건의 갈림길 이익주 역사학자 우리 역사에는 평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왕이 된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런 점에서 후삼국 시대를 열었던 견훤, 궁예와 왕건의 의미는 각별하다. 이 중 두 사람은 2대를 채 가지 못했으니 제대로 된 왕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그들의 미래를 알고 있는 후대인의 생각일 뿐, 당시로서는 자기 힘으로 나라를 세운 영웅이 아닐 수 없었다. 사주 관상이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말 그대로 ‘왕이 될 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끝은 같지 않았다. 견훤과 궁예는 실패했고, 왕건은 성공했다. 무엇이 달랐을까? 견훤은 장군, 궁예는 도적 출신 철..

호남은 어떻게 좌파가 되었나?

[정재학 칼럼] 4부, 호남은 어떻게 左派化 되었는가? 호남解法을 위한 提言 朝鮮朝 사람들은 湖南을 거론하게 되면 반드시 그 반대편에 嶺南을 對照시켰다. 호남인은 사박(詐薄)하지만, 영남인은 言行이 무겁고 믿을만 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호남인은 奸邪하고 輕薄스럽지만, 영남인은 질각근중(質慤謹重), 인간됨이 무겁고 믿을 만하다는 식의 평가였다. 호남인들의 인간성 자체를 땅바닥에 내팽개치는 평가였다. 그러나 고려와 조선조 창업을 중심으로 우리 역사의 격동기때 마다 영남인들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호남인들이 온몸으로 부딪히고 해결해 나갈 때, 영남인들은 나서지 않았다. 艱難을 이기고 밥상이 다 차려지면, 그때서야 그들이 밥상을 독차지했던 역사는 있었다. 고려 현종시대 최제안 이후 신라계가 고려朝廷을 독점..

체온의 중요성

◈ 체온이 뭐기에? ◈ 우리들 몸의 체온은 항상 같은 온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아무리 추워도, 아무리 더워도 정상 체온은 36.5도에서 37.1도를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그 체온이 유지하는 사람이 매년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적어지고 있어 심각한 문제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의 체온은 1도 가까이나 떨어져 35도 대를 유지하고 있다. 병원의 간호사들도 “요즘 체온 측정을 해보면 대부분 35도대로 나오지 36.5도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한다. 그 원인은 * 집집마다 있는 냉장고 * 겨울에도 청량음료, 맥주 등을 자주 마신다. * 목욕은 샤워로 간단하게 끝낸다. * 좀체 운동할 기회가 없다. *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 과식 하거나 편식하는 습관이 있다. * 흰쌀, 빵..

聽 자의 의미 풀이

청(聽)字의 의미풀이 청자는 아래와 같이 여러개의 부수가 모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귀이(耳), 임금왕(王), 열십(十), 눈목(目), 한일(一), 마음심(心) ​이렇게 여섯 글자가 합하여 '들을 청(聽)'이 만들어졌는데, 그 뜻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귀이(耳)와 임금왕(王)이 합하여, 임금은 듣는 것을 우선하여야 한다는 의미이고, ​열십(十)과 눈목(目)은 열 개의 눈으로 보듯 하고, ​한일(一)과 마음심(心)은 일관된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공자는 눌언민행(訥言敏行)이라 하여, 말은 사려깊게 하고 행동은 민첩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성경에서도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역지사지(易地思之)라 하여 상대방 입장에서 내가 행동해야 할 자세를 취하..

양손에 떡

이것이 세상의 이치며, 세상은 공평하다. 감사와 고마움을 알 때 우리는 행복할 것이다.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이빨이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다. 날개 달린 새는 다리가 두개 뿐이고 날 수 없는 고양이는 다리가 내 개다. 예쁘고 아름다운 꽃은 열매가 변변찮고 열매가 귀한 것은 꽃이 벌로다. 똥파리의 뒤를 쫓으면 똥을 묻히고 꿀벌의 뒤를 쫓으면 꿀맛을 본다. 물은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지지만 사람은 어떤 사람을 사귀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결국 양아치 주변에는 양아치 뿐 자기가 양아치인 줄 꿈에도 모른다. 고개를 숙이면 머리를 부딪히는 법이 없고 양손을 먼저 내밀면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다. [ 상 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