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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방안

헌법 가치에 기반한 ‘새 통일방안’ 제시하길 조영기 /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통일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주문하자 자유주의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통일 구상을 마련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북한이 남북 관계를 ‘교전 중인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데 따른 대응 성격이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수정·보완해 자유·민주·인권 등의 헌법적 가치에 기반을 둔 통일 한국을 완성한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의 기념사를 보면 통일 의제를 ‘민족 통일’에서 ‘자유 통일’로 획기적으로 전환하고, 통일의 의미와 방향을 재정의했다. 특히 내년이면 분단 80주년이 되는데 민족의 의미가 크게 훼손되고 오염된 상황에서 ..

병자호란 후유증

방랑시인 김삿갓(60) 南漢山城(남한산성) 丙子胡亂(병자호란) 지도층의 무지가 나라를 위기로 몰아가 이때 조선(朝鮮)과 청나라가 맺은 강화 조약(講和 條約)의 내용 가운데서 중요한 몇 가지는 1. 조선(朝鮮)의 국왕(國王)은 청나라에 대하여신(臣)의 예(禮)를 행할 것. (형제의 관계가 아닌 군신의 관계라는 뜻) 2. 조선(朝鮮)은 명나라와 국교(國交)를 단절(斷絶)함은 물론이고 이제부터는 청나라 연호(年號)를 쓸 것. 3. 조선(朝鮮)은 왕세자(王世子)와 차자(次子)를 청나라에 인질(人質)로 보낼 것, 등 등이었다. 또 이러한 강화 조약(講和 條約)과는 별개로 더욱 막심(莫甚)한 피해(被害)가 있었으니,그것은 백성(百姓)들의 피해(被害)였다. 오랑캐 군사(軍士)들이 전국(全國)을 휩쓸고 돌아다닐 때 백..

하리적,합법적인 통일 방안

헌법 가치에 기반한 ‘새 통일방안’ 제시하길 조영기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통일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주문하자 자유주의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통일 구상을 마련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북한이 남북 관계를 ‘교전 중인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데 따른 대응 성격이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수정·보완해 자유·민주·인권 등의 헌법적 가치에 기반을 둔 통일 한국을 완성한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의 기념사를 보면 통일 의제를 ‘민족 통일’에서 ‘자유 통일’로 획기적으로 전환하고, 통일의 의미와 방향을 재정 의했다. 특히 내년이면 분단 80주년이 되는데 민족의 의미가 크게 훼손되고 오염된 상황에서 윤..

3.8선이 그어진 역사진실

♣️ 우리 나라의 38선이 그어진 진실된 역사 ♣️ 오늘은 6. 25 전쟁 시 38선이 생 기게 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글을 실어봅니다. 대부분 이에 대해 잘 모르고 미국 이 실수해서 남북을 두쪽으로 나 눠놨다는 생각을 갖는데 이는 전 혀 당시 상황을 모르는데서 생긴 오해랍니다. 오히려 미국 때문에 더 남쪽으로 땅을 빼앗기거나 북한에 넘어갈 위기를 넘겼다는 내용입니다. 올바른 역사를 모르고 미국을 주 적이라는 주장에 빠지지 말고 감 사해야할 것입니다. 🔹️역사 교과서도 바르게 바로 잡 고, ‘38선이 생긴 역사’ 새 역사 교과서에 꼭 넣어야할 다 수의 국민이 모르는 역사적 사실 민주노총 등이 서울 한복판에서 벌인 대규모 폭력시위 구호 중의 하나는 '친일독재 美化하는 한국 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였다. ..

계유정란 수양대군 이야기

* 밭: 전(田)자 이야기... 수앙대군이 계유정란(癸酉靖亂)을 도모하던 당시 한양에서 가장 유명하던 파자술사로 홍무광(洪武光)이라는 맹인이 있었다. 그는 밥상넓이 정도의 나무판에 부드러운 흙을 담아 점을 보러온 손님 이 마음내키는 대로 글자를 쓰면 손으로 더듬어 읽고 길흉을 예언하였다. 수양대군은 거사(擧事)전에 일의 성사여부를 알기위헤 거리에서 파자술을 하고 있던 홍술사를 찾았다. "점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오?" "거기 앞에 흙판에다 아무 글자나 생각나는 대로 쓰십시오" 수양대군이 전(田)자를 썼다. 홍무광이 더듬더듬 손으로 글자를 읽고 나서, "전(田)자를 쓰셨군요. 쌍일이 병립(雙日竝立-하늘에 태앙 두 개가 나란히 떴으니)하니 역적지사(逆賊之事)로소이다" 수양대군은 짐짓 놀라지 않을수 없..

덕(德) "덕(德)"은 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얻은 "수양(修養)의 산물(産物)"이며 "노력의 결과"입니다. 덕에는 음덕(陰德)과 양덕(陽德)이 있는데, 음덕은 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선행(善行)을 말하고, 같은 선행이라도 남에게 알려진 덕을 양덕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는 스스로 빛과 향기를 드러내는 존재와 제 스스로는 아무 것도 드러내지 않으면서 다른 존재들이 빛과 향기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물과 꽃이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는 물은 항상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세상의 온갖 때를 다 씻어줍니다. 바위와 험한 계곡을 마다하지 않고 모든 생명을 위해 묵묵히 그리고 쉬지 않고 흐르며 생명을 낳고 키웁니다. 그런 물과 같은 사람, 물과 같은 인생이야..

이영작박사/교수

많은 독자들은 이 분을 정치 평론가로 알고 계실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가로 기억하고 계신 분들도 있겠다. 연세 지긋하신 분들에겐 ‘DJ 처조카’로도 유명할 터이다. 이영작(李英作) 박사(80) 이야기다. 현직은 기업인이다. 임상시험과 신약 개발 등을 하는 LSK글로벌파마서비스 대표다. 각기 다른 여러 분야에서 확실한 업적을 남겼으며 한국 정치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겪었고, 미국 조야에 네트워크가 확실한 인물이기도 하다. 바꿔 말하면, 한국의 현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분이라는 뜻이다. 이번 대선의 의미, 향후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 북핵 문제 등 한반도를 바라보는 국제 사회의 시각 등에 대해 묻고자 인터뷰를 청한 배경이다. - 개인적인 말씀은 잘 안 하셨는데, 자기소개를 부탁드려..

400년을 뛰어넘은 思夫曲

. ^♡ 400년을 뛰어넘은 사부곡(思夫曲) ^♡♡ 1998년 안동시 정상동의 택지조성 과정 중에 무연고 분묘(墳墓)가 발견 되었다. 주인 없는 무덤이었기에 발굴 대상 으로 선정되었으나 발굴을 위해 무덤 의 외관 뚜껑을 연 순간 ‘철성이씨 (고성 이씨의 옛 이름)'라 적힌 명정 (銘旌: 다홍바탕에 흰글씨로 죽은 사람의 품계와 관직 성씨를 적은 천)이 나왔다. 무덤의 주인을 찾기 위한 작업이 시작 됐고 고성 이씨 ’이응태‘의 분묘로 밝혀 졌다. 곧이어 고성 이씨 문중에 알려졌고 문중 입회하에 발굴이 시작되었다. 이응태의 시신은 미라 상태였다. 머리카락 수염까지 썩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었을 정도로 보존이 잘 되어 있었다. 시신의 주변에서 총 18통의 편지가 발견되었는데 시간이 흘러 대부분의 편지는 형태를 알..

카테고리 없음 2024.02.29

이승만 대통령 이야기

'미국 다섯 대통령을 상대하였던 큰 사람 李承晩' 오늘 탄신 146주년을 맞은 이승만의 불운(不運)은 인물이 너무 컸다는 점이다. 그가 生前에 만나 큰일을 논의한 미국 대통령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우드로우 윌슨, 해리 트루먼,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리처드 닉슨이다. 이들 중 네 사람은 역대 미국 대통령 랭킹에서 모두 10위안에 든다. 미국의 가장 큰 인물들이 작은 나라의 거인(巨人) 이승만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특히 아래에 소개하는 대전략가 닉슨의 이야기는 최고의 찬사이다. ​ 1953년 7월27일 판문점에서 휴전협정에 서명한 유엔군 사령관은 마크 W. 클라크 대장이었다. 그는 轉役(전역)한 뒤 "다뉴브에서 압록강까지"라는 회고록을 썼다. 클라크 장군은 자신이 상대하였던 李承晩 대통령에 대하여 생생한 ..

이부란/프란체스카

이금순/이부란 여사를 아시나요? "건국전쟁" 영화가 이슈가 되어 검색중 이승만박사 영부인 약력을 수집 略記하다가 그 분의 3권의 저서를 알게되고 회고담을 구해 편집해 봅니다. 프란체스카 도너 리/Francesca Donner Lee/ 이부란,금순-이박사가 작명 1900.3 ~1992. 6 34세에 59세 이승만 박사와 재혼/ 25년 년상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빈 출생, 한국 국적 취득 전까지 오스트리아 국적 빈/비엔나 상업전문학교/영국 스코틀랜드 영어연수/속기사, 타자수, 국제영어 통역사 자격증 이박사 평생무료 비서역 공여 국부 이승만대통령의 영부인 프란체스카/ 이금순여사의 너무나 감동적인 회고록을 인용합니다./ 조금 긴 내용입니다. ~30년전/1992년에 작고한 여사가 별세 4년전 88세에 남긴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