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넘어 초소형원자로 개발 본격화 구축 용이하고 관리도 쉬워…차세대 분산에너지로 각광 미국이 개발 주도…한국도 개발 시작 미국 USNC가 개발 중인 초소형모듈원자로(MMR; Micro Modular Reactor) 개념도. 소형모듈원전(SMR)보다 훨씬 작은 규모의 개발이 원전 주요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초소형원자로는 규모가 큰 원전에 비해 구축이 빠르고 관리가 쉬워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어서 차세대 분산전원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일본 등 원전 개발 주요국들이 초소형원자로가 차세대 분산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개발에 적극 나선 상황이다. 초소형원자로는 300㎿ 이하 출력을 가지는 SMR보다 발전용량이 더 작은 20㎿ 이하의 발전용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