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일] 5월 28일 오후 : 오르비에토 이번 여행의 주 방문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가까이 왔다. "시에나" 에서 한시간반 가량 걸리는 해발 195m의 바위산 위에 위치한 "오르비에토"에 들렀다가 "로마"로 들어간단다. 지금 달리는 이길이 그 옛날 수많은 로마 병정들이 행군했던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길 중에서 하나일까 ? 대표적인 북행가도가 "카시아 가도" 였다던데.... 이번 여행에서 부러운것이 많지만 어디를 가던지 흔히 보이는 넓은 평원도 그중에서 한가지다. 저렇게 넓은 들에서 목초를 길러 베어서 압축된 덩어리로 만들어 운반을 기다리고 있는 광경도 흔하다. "오르비에토"로 진입한다. 멀리서 보는 오르비에토는 마치 우리나라 제주 마라도처럼 보인다, 솟았는지 주위가 갈아 앉았는지... 가는길은 이 열차(와이어 로프로 끌어 올리니 노출 엘리베이터 ?)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가 보다. 철로 가운데 저 줄이 열차를 끌어 올린다. |
출처 : 전력통신회
글쓴이 : 白泰洋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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