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떳하자 !!

참되고 바르게

등산 ·여행·골프

[스크랩] 유럽여행기 <제8일 오전 - 1 : 바티칸 박물관>

碧空 2009. 6. 12. 19:33

[제8일] 5월 29일 오전 : 바티칸 박물관

어제 저녁식사전에 인솔자가 지난번 팀원중에서 와인 무한리필 된다고 과음해서 실수하는 사람들 있었으니
우리팀은 내일 스케쥴이 빡빡하고 걷기를 많이 할것이니 적당히 드시고 충분히 쉬시라고 당부 했는데....
고속도로변의 호텔방 방음이 안좋아 그런가 일찍 깨어 창밖을보니 05:30인데 해가 떠서 밝다. 길 건너에
보이는 저 집들의 간판도 호텔이다.

박물관01.jpg

일찌감치 아침식사를 하고 짐을 챙겨 싣고 로마 시내로 들어간다, 언제 건설된건지 전차 선로용 교량이란다.

박물관02.jpg

대체로 거리가 참 지저분하고 대로변의 분리수거용 쓰레기통도 보기 싫다.

박물관03.jpg

08:20 경 바티칸 시국이 보인다.

박물관04.jpg

국경이라고 할수있는 문을 통과하여 바티칸 박물관에 입장하려고 기다리는 인파속에서 별로 친절하지 않은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듣기위해 수신기를 점검하고 우리는 정말 다행히 오래 줄서서 기다리지 않았단다.

박물관05.jpg

위로 올라가서 나서니 큰 뜰이 나온다, 피냐정원이라고 내부에서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수 없다고 여기서 "천지창조"나 "최후의 심판" 사진을 여러곳에 붙여두고 팀들 끼리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다.

박물관06.jpg

이 거대한 청동 솔방울은 어느 욕실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박물관07.jpg

한가운데에서 돌아가고있는 이 조각은 현대 작품으로 지구를 나타냈지 싶다.

박물관08.jpg

둘레의 곳곳에 조각품이 다수 진열되어 있다.

      박물관09.jpg

천정이 아름답게 장식된 출입구를 지나 들어서니

박물관10.jpg

이 분수대를 중심으로 둘레에 많은 조각품이 진열되어 있다. 벨 베데레의 뜰 이란다.

박물관11.jpg

많은 작품중에서 이 "라오콘 상"은 트로이의 사제 '라오콘'이 신에께 벌 받고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박물관12.jpg

많은 작품들 모두가 볼때에는 아름답고 신기하고 놀라워서 보고는 많은 작품을 사진 찍어 왔는데 정작 사진으로 보니 별다른 감동이 없다.

박물관13.jpg


박물관14.jpg

뒤 배경속에 일행 네사람의 모습이 보여 반갑다.

박물관15.jpg

뜰 둘러보기를 끝내고 복잡한 내부는 일방통행이라서 일행을 놓치면 찾기 어렵다는 주의사항을 강조해서 듣고 양쪽에 이런 개가 지키고있는 문을 들어선다.

      박물관16.jpg

역대 교황이 모은것을 중심으로 진귀한 작품들이 소장되어있고 대표작만 골라봐도 두시간은 더 걸린다니 대충 스쳐 지나면서 아는만큼만 보고 간다.

박물관17.jpg


박물관18.jpg

남자의 근육이 아주 잘 표현되었다는 설명을 들었던것 같기는 한데....

        박물관19.jpg

문 위에 이런 장식이 있는 방에 들어서니,

박물관20.jpg

천정도 아름답고

박물관21.jpg

바닥도 아름다우며

박물관22.jpg

빙 둘러 작품들이다.

박물관23.jpg

이런 작품 보면서 재료가 돌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았다.

      박물관24.jpg

다음방으로 들어선다. 일방통행일 수 밖에 없겠다.

        박물관25.jpg

좌, 우로 수많은 소장품들.

박물관26.jpg


        박물관27.jpg

인파의 행렬이 계속된다.

        박물관28.jpg


박물관29.jpg

천정 그림도 시선을 끈다.

박물관30.jpg


박물관31.jpg


박물관32.jpg


      박물관33.jpg

바닥도 무심히 지나칠 수가 없다.

박물관34.jpg

또 다른방으로

      박물관35.jpg

회화작품이 전시된 방이다. 설명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고 일행 꽁무니 쫓아 지나간다.

박물관36.jpg


        박물관37.jpg


박물관38.jpg


박물관39.jpg


박물관40.jpg

맨 앞에는 현지 가이드 맨 뒤에는 인솔자, 중간에 묻혀 밀려 흐르듯이....지금 시간 10:15, 나가는 문이다.

박물관41.jpg

출처 : 전력통신회
글쓴이 : 白泰洋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