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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럽여행기 [제8일] 5월 29일 오전 : 성 베드로 대성당

碧空 2009. 6. 12. 19:35
[제8일] 5월 29일 오전 : 성 베드로 대성당

성 베드로 대성당  
정문 계단 앞에는 '성 바오로'상과 천국의 열쇠를 쥐고있는 '성 베드로'의 상이 있고 양 옆의 열주 회랑은
예수가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것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나타냈다고 한다.
성당 내부의 6만명을 수용하는 거대한 홀은 길이가 현관을 포함하여 211.5m이며 천정높이는 45.44m이다.
우리가 내부 관람을 마치고 나왔을때 성 베드로 광장에는 입장하려고 대기하는 사람들의 줄이 한낮의 햍볓
아래에서 어디가 시작이고 끝인줄도 모르게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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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계단을 조금 내려오니 시스티나 예배당으로 연결된다. 비디오카메라도, 카메라도 후레쉬도 금지하고 조용히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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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의 제일 뒤에 있으며 교황 결위시 새 교황을 선출할 때 추기경들이 모여 선거하는 곳으로 유명한 "시스티나 예배당"은 생각보다 좁았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방의 벽과 천정의 그림을 보느라 꽉 찼다. 주기적으로 계속 사진촬영을 금한다는 방송이 나오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후레쉬를 터뜨린다. 뒤로 물러나와 나도 후레쉬 없이 한장 찍었다. 정면의 벽화 '최후의 심판' 왼쪽은 '모세의 일생' 오른쪽은 '그리스도의 일생' 천정화는 구약성서의 천지창조 일화를 주제로 '빛과 어둠의 분리'등 9개의 그림이다. "미켈란젤로"는 천정화 제작 이후 22년만에 벽화 '최후의 심판'을 그렸다고 한다. "미켈란젤로"에 관한 일화와 해설은 입장전 가이드가 "피냐 정원"에서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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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티나 예배당"을 나와서 벽따라 조금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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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성당 현관에 섰다. 중앙 출입문 상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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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의 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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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작은문으로 들어가며 속세를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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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가까운 오른쪽에 성 베드로 성당에서 가장 눈에 띄인다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상'이다. 이것은 그가 21세때 만든 조각으로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를 무릎에 안고 있는 마리아의 상으로 당시 시대로는 인체의 비율을 깬 파격적 조각으로 당대 예술가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킨 작품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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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어지는 복도(?)를 따라 가면서 벽쪽은 조각품, 반대쪽은 그림, 너무 화려하고 복잡하여 정신이 없다. 언뜻 성당 내부를 왜 이렇게 복잡하고 화려하게 장식했을까 ? 라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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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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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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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에 서서 바라본 성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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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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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이렇게 다른 조각과 그림이 계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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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 되는곳의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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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에서 반때쪽으로 가서 출구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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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 반때쪽으로 건너가며 둘러보는 성당 내부

들어갔던 오른쪽과 마찬가지로 나오는 왼쪽도 벽에는 조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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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는 그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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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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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작은문으로 나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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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을 나와 오른쪽 화랑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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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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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광장"에 섰다. 좌우 폭이 240m로 30만 군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좌우에는 그리스의 건축양식인 도리아식 원주가 4열 종대로 총 284개가 반원형의 회랑을 이루고 있으며 광장 중앙에는 이집트에서 운반한 높이 25.5m 무게 320톤의 오벨리스크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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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중앙에서 한바퀴 둘러본 광경.

분수대에서 바라보니 입장하려는 사람들의 줄이 아직 줄지 않았다. 지금 시각 11시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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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졌던 일행들이 약속장소에 다 모이자 걸어서 식당으로 점심식사 하려고 이런길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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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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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이 많은 길도 함께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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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관광을 마치고 중국식당에 들어가며 문앞의 도로.... 벌써 꽤 걸어 다리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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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력통신회
글쓴이 : 白泰洋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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