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일] 5월 27일 오전 : 이태리 밀라노
밀라노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이제 현지에 적응도 되었고 볼것도 많아 즐겁다. 08:30 경 이 버스로 호텔을
나서서 밀라노 시내로 향했다.
먼저 비토리오 엠마누엘2세 갈레리아 앞에 섰다. 1865년부터 13년에 걸쳐 완공된 아케이드로
이태리 통일기념을 위한 대표적인 건물이란다. ┼ 자형의 건물 내부 통로 양쪽으로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 부티크 등이 들어있다.
건물 명판
앞쪽 광장
건물 내부의 천정
건물 모서리의 아름다운 조각
바닥에 유색 대리석으로 모자이크한 로마 건국에 관한 그림(늑대 젖을 먹는 "로무루스" 쌍동이 형제)
정중앙 돔의 천정
들어온 곳의 반대쪽
벽면을 참 아름답게 꾸몄다.
정 중앙 네 모서리에 자리한 가게 4개
광장에 서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상 앞에서
"비토리오 엠마누엘2세 갈레리아" 건물과 직각 방향의 Duomo성당, 전체 모습을 다 담기로는
광장의 길이가 모자란다. 3159개의 조각품으로 장식 되어있고 길이 157m 높이 108.5m로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성당이며 1386년 착공하여 450년에 걸쳐 공사했다고.
대리석으로 장식된 어느부분 하나 빠짐없이 화려하기가.... 감탄의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이야기가 있는 출입문의 동판 장식, 의미있어 많이 만진 곳이 반짝거린다.
돌을 조각했다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어느 한부분도 그냥 지나치기가 아쉽다.
내부에서 창문을 ... 후래쉬를 쓰지 못해서 사진이 어둡다.
성당 내부의 모습들
대리석으로 모자이크된 바닥
기둥 기초부분
내부를 둘러보고 나와서 건물의 우측면을 본다. 청소하는데도 오래 걸려서 먼저한 곳은 이미 검어졌고...
일부 보수공사도 하고있다.
바라볼수록 경이로운 건물, 밀라노 두오모 성당을 뒤로하고
시가지를 조금 걸어서
이 성을 찾아 바라만 보고 시간을 보내다가 좀 이른 점심을 먹고 12:00경 다음 행선지 "피렌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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