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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불모음4

‘조형언어’로 한국 마애불 조명하다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  SNS 기사보내기주목! 학술서 -이성도 교수의 〈한국 마애불의 조형성〉암벽에 새긴 불상, 마애불(磨崖佛)은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되기까지 인도·중국에서도 보편적으로 나타난 불상이다. 한국의 마애불은 7세기를 전후해 충청도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조성되기 시작했다. 이 같은 마애불은 국보로 지정된 것이 30여 점에 이를 정도로 한국 불교미술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마애불 시대별 조형의식 분석양식사와 다른 새로운 접근법한국 마애불, 단순화를 지향해자연주의 미학 확연히 두드러져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꾸준히 조성됐던 마애불을 이성도 한국교원대 미술교육과 교수는 조금은 색다른 시각으로 읽어낸다.이 교수는 최근 발간한 연구서 〈한국 마애불의 조형..

마애불 모음3

‘조형언어’로 한국 마애불 조명하다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  SNS 기사보내기주목! 학술서 -이성도 교수의 〈한국 마애불의 조형성〉암벽에 새긴 불상, 마애불(磨崖佛)은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되기까지 인도·중국에서도 보편적으로 나타난 불상이다. 한국의 마애불은 7세기를 전후해 충청도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조성되기 시작했다. 이 같은 마애불은 국보로 지정된 것이 30여 점에 이를 정도로 한국 불교미술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마애불 시대별 조형의식 분석양식사와 다른 새로운 접근법한국 마애불, 단순화를 지향해자연주의 미학 확연히 두드러져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꾸준히 조성됐던 마애불을 이성도 한국교원대 미술교육과 교수는 조금은 색다른 시각으로 읽어낸다.이 교수는 최근 발간한 연구서 〈한국 마애불의 조형..

마애불모음2

[마애불, 그 천년의 숨결] (2) 시공을 뛰어넘은 백제의 미소-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국보 제84호)김재필 사진작가 · 필아트영상 대표편집부 2024-12-16 16:53:12공유하기천년의 고졸한 미소를 띄고 있는  불곡(佛谷)의 선정인(禪靜人) - 경주 불곡 감실 마애여래좌상(보물 제198호) 김재필  (사진작가 · 필아트영상 대표)  서산 마애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널리 알려진 미술사학자 유홍준(명지대 석좌교수)은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답사 후 그의 저서에서 “이 신비한 백제의 미소와 불상의 대표작에 부친 제대로 된 찬문(讚文)의 아름다운 수필이나 시 한 편이 없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라고 했다.(『나의 문화유산답사기·1』, 28p) 그러나 내가 서산 마애여래삼존상에 대해 읽어 본..

마애불모음1

(문화재지정 마애대불 모음 제2부) 불심이 빚어낸 마애대불의 장엄2021. 8. 4. 20:39ㆍ국내 명산과 사찰  제1부에서 올린 마애삼존불(磨崖三尊佛)과 마애이불병상(磨崖二佛倂像)에 이어제2부에서는 마애대불(磨崖大佛)을 포스팅한다.벼랑부처라고도 불리는 마애석불(磨崖石佛) 또는 마애불(磨崖佛)은절벽의 바위 면이나 거대한 바위 면에 선각이나 돋을새김 기법으로불상이나 보살상 들을 새긴 것을 말한다.그중에서도 문화재로 지정된 하나의 마애불로서부조(浮彫)된 그 솜씨가 섬세하고 장엄하게 조성된 마애불로크기가 큰 마애석불을 따로 분리하여마애대불(磨崖大佛)로 명명하여 포스팅한다.우리나라에서 조성된 마애불은 화강암 절벽이나바위에 주로 새겨졌기 때문에 사암(砂巖)이나석회암(石灰巖)에 조각된 인도의 마애불과 비교한다면단..

수행을 벗으로 삼아라

수행을 벗으로 삼으라 * 강조 말씀 - 자신의 수행 동기를 들주제; 수행을 벗으로 삼으라* 강조 말씀- 자신의 수행 동기를 들여다 보는 일- 자신을 배려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점검하되 자비와 사랑이 근본- 수행 기도를 생활화 하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관념만으로 세상을 변화 시킬 수는 없다. 오로지 수행을 통해서 자신을 변화 시켜야만    세상이 변한다. -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면 행복의 길로 갈 수 있다.- 수행하는 마음을 일으켜 동반자로 삼으면 괴로움(두려움)이 없어진다-  마음에 중심이 있어야 혼란이 없다-  이 세상 하직 할때에는 선업을 짓고 가야한다.* 수행 방법1. 불사의 공덕     부처님은 무주상보시를 말하셨는데  이는 조건없는 나눔을 말한다  - 안시 : 부드러운 눈으로 사..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사람의 근심은 남을 모르는 데 있지 않고 자신을 모르는 데 있다.오직 자신을 알지 못하므로 남이 칭찬하면 기뻐하고 남이 헐뜯으면 슬퍼한다. 人之患, 不在於不知人, 而在於不知己. 惟其不知己, 故人譽之而以爲喜, 人毁之而以爲慽.인지환, 부재어부지인, 이재어부지기. 유기부지기, 고인훼지이이위희, 인훼지이이위척. 이천보(李天輔, 1698∼1761), 『진암집(晉菴集)』권6, 「자지암기(自知菴記)」       이천보(李天輔)는 월사(月沙) 이정귀(李廷龜, 1564∼1635)의 후손으로 조선 영조 때의 문신이다. 그는 황해도 관찰사, 부제학, 대사성, 예문관제학, 병조 판서, 영의정 등을 지냈으며, 노론과 소론의 격렬한 대립 속에서 사도세자(思悼世子)와의 의리를 지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남유용(..

활자

정조의 마지막 금속활자, 정리자(整理字) 정조의 마지막 금속활자, 정리자(整理字)     지금의 생생자와 정리자는 모양이 고르고 반듯하며 나무로 새기거나 금속으로 주조한 것이 정교하여 이전의 위부인자나 한구자와 비교할 때 종이를 물에 축여서 활자 면에 밀착시켜야 하는 불편함과 글자가 비뚤거나 흔들리게 인쇄될 염려가 없다. 인쇄가 간편하고 빠르며 비용과 인력을 줄일 수 있어 그 효율이 중국의 취진판식(聚珍板式)보다 더 나은 편이니, 실로 책을 간행한 이래로 보지 못한 새로운 비법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다. 한 가지 흠이 있다면 그것은 글자체가 너무 모나서 부드러운 느낌이 없다는 점이다. 今之生生字整理字, 均齊方正, 刻鑄精工, 視衛夫人韓構諸字, 無濕紙墊排攲斜挑動之患. 擺印𥳑捿, 省費省勞, 比之中國聚珍之式,..

자료실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