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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감동이야기 370

주역이란?

도올 김용옥 "대선때 주역 오해 생겨… 점쟁이·사주 상관 없다"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도올 김용옥(74) 선생을 만났다. 그는 최근 『도올주역강해』(통나무출판사)라는 두툼한 책을 썼다. 『논어』 『중용』 『맹자』 『대학』 『효경』 『노자』 『동경대전』 등 동양사상과 국학사상을 주유하던 그가 드디어 『주역(周易)』을 건드렸다. 공자가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지도록 열독했다는 ‘주역’은 ‘군경지수(群經之首)’라고도 불린다. 경전을 통틀어 최고라는 뜻이다. 그런 『주역』을 도올은 어떻게 풀어냈을까. 흰 두루마기 차림으로 마주 앉은 그에게 물었다. 중국 주나라 인문주의의 결정판 ‘내 안의 신’에 대한 자문자답 384개 효사에 삶의 모든 것 녹여 천당·지옥 등 초자연적 개념 부정..

인생십치

♣️인생 십치(十恥)♣️ 세상을 살면서 남의 손가락질을 받는 이유는? 인생 십치(十恥)라 불리는 열 가지 부끄러움때문이다. ?️첫째는 (詐恥) ㅡ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속이는 사치 ?️둘째는(口恥) ㅡ 입을 함부로 놀려 남에게 욕을 듣는 구치 ?️셋째는 (濫恥) ㅡ 지키지도 못 할 약속을 남발하는 남치 ?️넷째는 (傲恥) ㅡ 오만한 갑질로 세상의 빈축을 사는 오치 ?️다섯째는 (奪恥) ㅡ 부정을 통해 남의 자리를 빼앗는 탈치 ?️여섯째는 (姦恥) ㅡ 욕정을 참지 못해 불륜을 범하는 간치 ?️일곱째는 (虐恥) ㅡ 어린 자식을 학대하고 방치하는 학치 ?️여덟째는 (悖恥) ㅡ 나이든 부모를 팽개치고 돌보지 않는 패치 ?️아홉째는 (假恥) ㅡ 남의 이목 때문에 가식적인 행동을 하는 가치 ?️열번째는(極恥) ..

웃기는 이야기

1. 갓난아기는 울어도 눈물이 없는 까닭은 ? : 세상물정 몰라서... 2. 사람의 발바닥이 두꺼운 까닭은 ? : 인생은 가시밭길 이어서... 3. 여자의 가장 큰낭비는 ? : 예쁜 여자가 화장하는것... 4. 갑돌이와 갑순이가 결혼 못한 이유는? : 동성동본이니까. 5. 눈코 뜰새없이 바쁜 때는? : 잠을 잘 때... 6. 도둑이 정문으로 들어가는 집은 ? : 교도소... 7. 여자는 왜 수염이 없나? : 화장할때 불편하니까... 8. 세월을 속이는 약은 ? : 머리 염색약... 9. 뒷걸음질 잘해야 이기는 경기는 ? : 줄다리기... 10.. 한번 웃으면 영원히 웃는 것은? : 사진... 11. 깨뜨리고 칭찬 받는 것은? : 신기록... 12. 얼굴이 못생긴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 : 마음이 ..

순리 대로 살자/Go with the flow

순리 대로 살자/ Go with the flow 人間은 종종 '땀'보다 '돈' 을 먼저 가지려 하고, '설레임' 보다는 '희열' 을 먼저 느끼려 하며, 'Base Camp' 보다는 '정상' 을 먼저 정복하고 싶어 합니다. 努力보다 結果를 먼저 기대하기 때문에 무모하고, 탐욕 가득 차며, 조바심 내고, 빨리 좌절도 하지요. 自然은 봄 다음에 바로 겨울을 맞게 하지 않았고, 뿌리에서 바로 꽃을 피우지 않게 하였기에 땅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했고, 가을엔 열매를 거두게 했습니다. 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 자라고, 사라집니다. 自然은 이렇게 말해 줍니다. 모든 것에는 順序가 있고, 기다림은 헛됨이 아닌 과정이었다고요. 서정주 詩人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리 울었나 보다" 라고..

80세가 되어 좋은 점

80에 이르러 좋은 점 내 삶이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80이 지난 나이에 이르렀습니다. 돌이켜 보면 바쁘기만 하였지 이룬 것은 별반 없이 연습하다 80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80이 되고 보니 좋은 점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나이가 든다는 것은 참 좋은 것이로구나 하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80이 되어 좋은 점들 중에 우선 3 가지를 손꼽습니다. 첫째는 부러운 것 없고 아쉬운 것 없이 여유로운 마음이 좋습니다. 둘째는 여자를 볼 때나 남자를 볼 때나 성차별 없이 그냥 사람으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젊고 예쁜 여자를 대하여도 그냥 사람입니다. 그러니 스캔들 같은 번거로운 일들에 휩쓸려 들지 않아 좋습니다. 셋째로 물질에 돈에 별 관심 없이 있으면 나누어 쓰고 없으면 그냥 없는 ..

우리나라에도 이런 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분이 있습니다. ♡ 실제 감동 사연 ♡ 이 이야기는 서울 서초동 소년법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 난 혐의로 구속된 소녀..... 그 아이는 홀어머니가 방청석에서 지켜 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 니다. 조용한 법정 안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입장했습니다. 전과 14범의 소녀는 무거운 보호처분을 예상한 듯 어깨를 잔뜩 움츠렸습니다. 판사는 그런 소녀를 향해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따라 힘차게 외쳐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잠시 머뭇 거리던 소녀는 나지막하게 “ 나는 이 세상에서.....” 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큰소리로 따라하라며 이렇게..

"동무생각"에 깃든 사랑 이야기

청라언덕 위의 첫사랑 이야기♧ 청라언덕은 푸를 청(靑), 담쟁이 라(蘿) 자를 써서 '푸른 담쟁이 덩굴'이란 뜻으로 당시 박태준이 다니던 대구 계성학교의 아담스관과 맥퍼슨관, 그리고 언덕에 위치한 동산의료원 선교사 사택들이 푸른 담쟁이덩굴로 휘감겨 있는 모습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동무생각’(思友)의 배경이 된 대구 동산동의 ‘청라언덕’은 대구 근대문화의 중심지다.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치료로 유명한 대구의 이 바로 동산의료원이다. 박태준은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선구자로서 1920년 동요 ‘기럭기럭 기럭이...’ 라는 ‘기러기’, 1925년 ‘24세의 나이에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의 ‘오빠생각’ , 새나라의 어린이 등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를 작곡했고, 1922년 그가 작곡한 우리나라 첫 가곡..

소욕지족(小欲知足)

소욕지족(小欲知足)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으니 가난한들 무슨 손해가 있으며,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으니 부유한들 무슨 이익이 되겠는가. 할 수 있으면 얻는 것보다 덜 써야 한다. 절약하지 않으면 가득 차 있어도 반드시 고갈되고, 절약하면 텅 비어 있어도 언젠가는 차게 된다. 덜 갖고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덜 갖고도 얼마든지 더 많이 존재할 수 있다. 소유와 소비 지향적인 삶의 방식에서 존재 지향적인 생활 태도로 바뀌어야 한다. 소유 지향적인 삶과 존재 지향적인 삶은 우리들 일상에 두루 깔려 있다. 거기에는 그 나름의 살아가는 기쁨이 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 이르렀을 때, 어느 쪽 삶이 우리가 기대어 살아갈 만한 삶이며,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삶인가 뚜렷이 드..

부부가 제일 중요하다

부부(夫婦) 한 강좌시간에 교수가 한 여성에게 앞에 나와서 칠판에 아주 절친한 사람 20명의 이름을 적으라고 했다. 여성은 시키는대로 가족, 이웃, 친구, 친척 등 20명의 이름을 적었다. 그러자 교수는 "이젠 덜 친한 사람 이름을 지우세요!" 라고 말했다. 여성은 이웃의 이름을 지웠다. 교수는 다시 한 사람을 지우라고 하였다. 여성은 회사동료의 이름을 지웠다. 드디어 칠판에는 네 사람, 부모와 남편 그리고 아이만 남게 되었다. 교실은 조용해 졌고 다른 여성들도 말없이 교수를 바라 보았다. 교수는 여성에게 다시 하나를 지우라고 했다. 여성은 망설이다가 부모 이름을 지웠다. 교수는 다시 또 하나를 지우라고 했다 여성은 각오 한듯이 아이 이름을 지웠다. 그리고는 펑펑 울기 시작했다. 얼마 후- 여성이 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