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일 오후] 5월 24일 파리
점심식사로는 특별식으로 달팽이요리를 먹는다기에 기대가 컸었는데 결과는 실망,
'다슬기 6마리 먹은것 보다도 못하구나' 하며 먹고 고기 몇점 더 먹고는 에펠탑으로 향했다.
네기둥 중에서 한기둥은 폐쇄하고 세기둥으로 관람객을 올려 보내는데 기둥마다 줄이 100미터도 넘는다.
긴시간 잡상인들한테 시달리며 줄서서 115미터의 제 2전망대에 올랐다.
"에펠" 이사람이 프랑스혁명 100주년인 1889년 만국박람회를 기념하여 세웠는데 그 당시 철골을 그대로 드러낸
외관이 미관을 해친다고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산이 없는 파리에서 방송 송신탑으로 적격이라
남았다가 지금은 파리의 상징물로....
에펠탑에서 내려다 본 파리 시내 일부.
에펠탑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리시가지 광경
에펠탑에서 내려다 본 세느강 일부.
에펠탑에서 내려다 본 파리 시내 일부.
아주 복잡한 인파속을 헤메며 사방을 둘러보고 정신 바짝차려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에 올라 내려와 보니
올라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렬이 좀 줄었고, 앞으로 보이는 가로수들은 직각으로 다듬어져 있다.
에펠탑을 제일 잘 볼수있는 곳(몽마르트 언덕)으로 가서 잠시 쉬며 사진도 찍으라고..
에펠탑을 배경으로 어느 외국인 젊은이가 찍어 주었다.
개선문 가는길
개선문 나포레옹이 자신이 전쟁에서 승리한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 개선문을 건축하도록 했으나
생전에는 완공(1836년)을 보지 못하고 1840년 그의 유해만이 그 밑을 통과했다고....
개선문을 한바퀴 돌고
이렇게 지하 통로를 건너서 개선문 가까이에...
중앙 바닥에 있는 문양
중앙 바닥에 있는 동판 글씨
참전 용사와 전사들의 이름들.
꺼지지 않는 불
개선문에서 콩코드 광장으로 이동, 부근의 녹지에서 잠시 휴식.
세느강 유람선 타러 가는 차창밖 광경
세느강 유람선에서
세느강 유람선에서 바라본 에펠탑
세느강 유람선에서 바라본 에펠탑
파리 관광을 마치고 쇼핑점에 들렀다가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신호등에 관심이... 내일은 스위스로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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