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째날 오후] 5월 23일 런던 점심 식사하러 가는길에 보니 택시는 같은 모양의 차로써 검은색만 보이더니 그 앞에 빨간색 택시도 보인다. 식사 마치고 가이드를 졸졸 따라가니 피곤들 하실테니 하이드 파크 잔디밭에서 좀 쉬란다. 런던에는 도심에 무척 큰 공원이 여러개 있단다. 또 부러워라. 하이드 파크 내에 있는 영국 최전성기의 빅토리아 여왕이 42세에 장티프스에 걸려 사망한 망부 앨버트공을 기념하여 세운 기념비가 있고, 내 눈에 앨버트공은 금덩이 같아 별로인데 사방의 돌조각(식민지인 인도등을 의미한다던데 흘려들었다) 들이 훌륭하다는 느낌이.... 길 건너에 마주보고 앨버트 기념홀이 있어 각종 예술 행사에 저렴하게 제공되는데 이 홀 무대에 한번 설수있는것 자체가 세계적인 예술가 반열에 올랐다는 것이라고 설명. 케익처럼 생겼네. 오늘의 마지막 코스, 박물관 가려고 나오는 길에 보이는 참 깨끗한 거리, 이층버스,그리고 건물. 앨버트홀에 기념탑의 앨버트공상이 비쳐서 보인다. 이것은 뭐하는 자전거 ? 인력거 ? 관광객 태워다니며 먹고사는 사람 ? 말로만 들어왔던 대영박물관 미리하는 가이드 말이 죄다 둘러 볼려면 오래 걸리니 두어군데만 볼거란다. 무엇을 나타내는 조각들인지 조각품은 벌써 너무 많이 본것 같다. 입장료는 없는데 기부할 사람은 넣으라는데.... 그냥 지나쳤다. |
출처 : 전력통신회
글쓴이 : 白泰洋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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