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회원님들은 한번 실천해 보세요.

■  10년에 10억 모으기 십계명 (맞벌이)

 

1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는다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부자가 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본인 스스로 부자가 되려는 의욕을 가져야 비로소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열린다. 

2  부자가 되는 데 왕도는 없다. 뿌린 대로 거둘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로또 당첨 같은 일확천금이나 대박이 따라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몇몇 운 좋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자신의 노력과 열정을 통해 부자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즉 성실하게 저축하면서 종자돈을 마련한 다음, 본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자돈을 불리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3  경제적 목표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세운다
어떠한 목표든 구체적이지 않으면 성취하기 어렵다. 즉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가령 연간 계획을 세운다고 하면 절약을 통해 목돈을 마련한다는 막연한 계획 대신 올 한 해 동안 총 얼마를 저축할 것이므로 월 수입에서 얼마를 지출하고 얼마씩은 반드시 저축한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수치를 대입해 계획을 세운다. 

4  종자돈 마련은 재테크의 모든 것이다
종자돈 마련은 재테크 과정에서 반드시 넘어야 하는 가장 어려운 고비다. 종자돈이란 재테크에 이용할 수 있는 최소 5,000만∼1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개인의 수입/지출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5년 이내에 자기 힘으로 마련해야 한다. 합리적 소비와 절약을 통해 지출을 최소화하고 저축을 늘려야 종자돈 마련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5  보험은 보험일 뿐이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보험은 소득의 10% 범위에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본인 가정의 위험 요소를 감안해 되도록 최소한의 규모로 가입해야 한다. 오히려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자동차 보험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보험도 가입하지 않는 것이 초기 종자돈 마련 기간을 단축하고 경제적 자립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 책임져야 하지만 재테크에서 보험은 재산 증식 수단이라기보다는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6  빚지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라
대부분의 예비 부부들은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 금액의 대출을 안고 시작하는데 대출 규모는 가급적 최소화해야 한다. 대출(부채)도 자산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재테크에 탁월한 일부에나 해당하는 얘기고 보통 사람들은 대출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마이너스 출발은 기본적으로 마이너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7  청약 상품은 일단 가입하라
무주택자라면 일단 청약 상품은 하나쯤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수익률도 높고 나중에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에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1순위 가입자만 해도 숫자가 엄청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훨씬 든든하다. 

8  경제에 관심을 가져라
경제 전반의 흐름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갖도록 한다. 이를 위해 최소한 경제 신문 1부는 구독하는 것이 좋다. 물론 경제 용어가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계속해서 주의 깊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재테크 관련 기사도 처음에는 모르는 내용이 많겠지만 하나둘씩 익혀나가다 보면 차츰 어떠한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다. 

9  인터넷 정보 검색의 전문가가 되라
이제 인터넷을 이용할 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인터넷은 재테크 정보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알토란 같은 재테크 정보를 무제한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인터넷은 상품 구입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소한 모든 구매에서 10∼20% 할인은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10  경제적 여유를 위한 노력은 마라톤 여정과 같다
인생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 경제적 여유를 확보하는 과정은 길고 험난하다. 하지만 1∼2km밖에 뛰지 못하는 사람도 매일매일 연습을 거듭하면 1∼2년 뒤에는 마라톤 풀 코스도 뛸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당장은 수입이 적고 종자돈 마련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성실하게 노력하면 어느 순간 목표와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