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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진언의 공덕

碧空 2008. 11. 12. 11:19

                     [ 광명진언의 공덕]

** 이 법문은 일타스님의 기도이야기와 인터넷자료를 발췌정리한 내용입니다.****


이 진언은 부처님의 한량없는 자비와 지혜의 힘으로 새로운 태어남을 얻게 하는
신령스러운 힘을 지니고 있다.

아무리 깊은 죄업과 어두움이 마음을 덮고 있을지라도 부처님의 광명 속에 들어가면
저절로 맑아지고 깨어나게 된다는 것이 이 진언을 외워 영험을 얻는 원리이다.

일찍이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는 그의 저서<유심안락도> 에서 이 진언의 공덕을 크게
강조하였다.

만일 중생이 이 진언을 두 번이나 세 번, 또는 일곱 번을 귀로 듣기만 하여도
모든 죄업이 없어지게 된다.

또 중생이 십악과 사역죄와 사중죄를 지어 죽은 다음 악도에 떨어질지라도
이 진언을 외우면 능히 해탈을 얻을수 있다.

특히 그릇에 흙이나 모래를 담아 놓고 이 진언을108번 외워 그 모래를 시신위에
흩거나 묘지 또는 묘탑위에 흩어주면 비로자나 부처님의 광명이 망언에게 이르러
모든 죄업을 소멸시켜 줄 뿐 아니라 서방 극락세계의 연화대로 인도하게 된다.

비록 남이 지은 공덕을 자기가 받는 이치는 없다고 하지만, 인연만 있으면 생각
하기 어려운 힘을 일으킬 수가 있다,

그러므로 진언을 외우고 모래를 뿌려보라. 곧 새로운 인연이 맺어질 것이다.
모래를 묘위에 흩는 것만으로도 극락왕생하거늘, 하물며 진언으로 옷을 지어
입고 소리를 내어 외우면 어떠하겠는가?

모래를 흩는 공덕보다 진언을 외우는 공덕이 더 수승함은 말할 것도 없다,

실제로 원효대사는 항상 가지고 다니던 바가지에 강변의 깨끗한 모래를 담아
광명진언을 108번 외운 다음, 그 모래를 묘지에 시신위에 뿌려 영가를 천도
했다고 한다.

우리 불자들도 성며 또는 묘사를 지내러 갈 때 이러한 모래를 준비하여 조상들의
묘 위에 뿌려줌이 좋으리라,

그리고 집안의 상을 당했을 때, 절에서 49재를 지냄과 동시에 그 49일 동안
집안에서 매일 광명진언을 외워주면 매우좋다.

광명진언은 우리 자신이 만든 모든 부정적인 악업의 진동을 부처님의 지혜광명
으로써 소멸시키고 빛의 상태로 변형시킴으로써 이 진언을 듣는 영가님들의 모든
죄업을 소멸하고 극락왕생케하며, 우리의 의식 속에 잼재되어 있는 악업의 때를
소멸시킴으로써 모든 일이 원만 대조화의 상태로 있을 수 있게 하는 제불보살의
총주이다.

이 광명진언은 올바른 의식 상태에서 제대로 발성하면 내부에서부터 정묘한 진동을
일으켜 우리 자신을 정화시킨다.

그러므로 성급한 마음으로 아무 의미없이 외우지 말고, 모든부처님께 귀의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염송하면 그에 응한 효과는 틀림없이 나타나는 것이다.

광명진언을 외울 때 눈, 귀, 코, 혀, 몸의 오관적 감각으로는 큰 변화가 없는듯이
보이지만, 감각을 초월한 세계에서는 엄청난 빛의 파동으로서 작용하는 것이다.

광명진언을 염송할 때는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하지말고,
염송중의 마음가짐은 모든 망사를 떠나 완전히 진언의 문자 위에 마음을 모아
심상화 하면서 반복해서 108번이나 21번 등 현편에 맞게 외운다.

모든 진언은 우리 자신이 그 진언에 부여하는 상념과 감정과 의지 만큼
작용하는 것이다

*********** 염송 순서 *************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광명진언(절차를 잘 모를경우 이부분만 1일 수시로 집중하여 염송)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1)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2)
.
.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108)


광명진언은 살은 자에게도 이롭고 죽은 자에게도 이로운 신묘한 진언입니다

광명진언을 지극한마음으로 외우면 부처님의 본원과 진언의 위신력에 힘입어
살아서는 소원을 성취하고 죽어서는 헤매지않고 구원됨의 약속을 얻을 것입니다.

타력신앙은 '나'라는 내가 하겠다는, 나만 할 수 있다는 我相에서 벗어나게
하여주며..

내가 구원의 도움을 받듯 남을 도우려는 자비심이 스스로생기며..
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없기에 남위에서 남을 지배하려는 衆生相이 안생기며
죽어 극낙왕생을 약속받기에 죽음의 공포로인해 애써 오래 살려고 탐착하지
않게 되나니.

광명진언을 항상 受持讀誦하여 소원성취하시길 빕니다.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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