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리 별곡 이 메일에는 안전하지 않은 페이지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활성화하기 망우리 공동묘지가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지난 4월 1일 ‘망우역사문화공간’ 이라는 멋진 현대식 건물(경희대 정재헌 교수 설계)의 비지팅 하우스를 개관하였다. 이 묘역에 있는 근현대 역사문화 인물들 묘소의 안내판을 정비하였으며 이를 둘러보는 ‘인문학 사잇길’도 열었다. 이제 우리는 공원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일주도로를 거닐며 선현들의 넋을 기릴 수 있게 되었다. 망우리 공동묘지라고 하면 으레껏 옛날부터 있어 온 것이려니 생각하고 있지만 망우산(높이 282m)에 공동묘지가 개장된 것은 정확하게 1933년 6월 10일이다. 전체 75만 평 규모에 묘역만 55만 평이다. 개장 이래 5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