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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사자성어

네글자로 된 사자성어들 중 아래와 같이 무심코 잘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1. '49제(祭)'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 치르는 불교식 제사 의례를 뜻하는 단어 '49제(祭)'는 틀린 표기이고 /'49재(齋)가 옳바른 표기입니다 * 참고로 49재의 대표적인 의식인 영산재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2. 삼오제 사람이 죽은 후 장사(葬事)를 지낸 뒤 3일째 지내는 제사라는 뜻으로 제사를 지낸 뒤 산소에 가서 성묘(省墓)하는 의식은 삼오제가 아니고 삼우제(三虞祭)가 바른 표기 입니다 3. '토사광란' 위로는 토(吐)하고 아래로는 설사(泄瀉)하면서 배가 몹시쓰리고 아픈 위급한 증세를 일컬어 '토사광란' 이라하는데 바른 표현은 '토사곽란[吐瀉癨亂]' 입니다 4. 동거동락 '같이 고..

자료실 2022.09.06

518 과 북한

함경북도 청진에도 5.18유공자 추모비와 무덤이 있습니다. 5.18 전사자 인민군 추모비 ◎ 묘지 추모탑 위치 : 청진역 북방 800m, 낙타산 중턱 70m에 위치 ◈ 5-18 광주 침투 북한 특수군 534군부대 전사자 154명 명단 ◈ (여군 포함) - 비석에 새긴 첫 문장 : "여기에 청춘의 고귀한 심명을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친 님일세"- - 비명(沸名) : "사람들이여! 걸음을 멈추고 용사들의 불멸의 애국정신을 추억하라.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인민군 영웅 렬사들의 혁명정신과 찬란한 위훈은 후손 만대에 길이 빛나리라! “ (전부 다 사망일은 1980년 6월 19일) 홍성표, 김석준, 한창준, 오부진, 김운선, 김응수, 김국식, 김한수, 서대석, 우준선, 조영규, 리진혁, 염종식, 유해유, 김종돈..

조선족의 유래

만주로 건너간 선조들은 어떻게 조선족이 되었나 조선족 길을 묻다 1992년 8월 한중수교는 한민족이지만 수 십 년을 떨어져 살아오던 조선족과의 본격적인 만남의 시간이기도 했다. 조선족들은 새로운 기회를 찾아 모국 땅을 밟아 주로 저임금 기피 업종에서 일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했지만 차별과 편견에 시달리고 있다. 그 사이 중국에서는 전통적 집거지였던 동북지역을 벗어나 전역으로 흩어지면서 새로운 기회와 위기를 맞고 있다. CBS 노컷뉴스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언론재단 지원으로 조선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기획시리즈 '조선족 길을 묻다'를 준비했다. ▶ 글 싣는 순서 ①한 핏줄부터 우리말 하는 중국인이라는 생각까지 ②"이거 먹어 봤어?"기억부터 "한국 좋은 사람 참 많아"까지 ③[르포]옌지는 지금..

주역이란?

도올 김용옥 "대선때 주역 오해 생겨… 점쟁이·사주 상관 없다"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도올 김용옥(74) 선생을 만났다. 그는 최근 『도올주역강해』(통나무출판사)라는 두툼한 책을 썼다. 『논어』 『중용』 『맹자』 『대학』 『효경』 『노자』 『동경대전』 등 동양사상과 국학사상을 주유하던 그가 드디어 『주역(周易)』을 건드렸다. 공자가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지도록 열독했다는 ‘주역’은 ‘군경지수(群經之首)’라고도 불린다. 경전을 통틀어 최고라는 뜻이다. 그런 『주역』을 도올은 어떻게 풀어냈을까. 흰 두루마기 차림으로 마주 앉은 그에게 물었다. 중국 주나라 인문주의의 결정판 ‘내 안의 신’에 대한 자문자답 384개 효사에 삶의 모든 것 녹여 천당·지옥 등 초자연적 개념 부정..

조선왕릉의 10가지 비밀

朝鮮王陵의 10가지 秘密 조선왕릉의 10가지 비밀 조선왕릉은 중국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형식과 구조를 띠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조선왕릉만이 간직하고 있는 비밀 10가지를 들여다본다. 1. 조선왕릉은 왜 서울 경기에 몰려 있을까? 강원 영월로 유배돼 비극적 죽음을 맞이한 단종의 장릉(영월군)을 제외한 조선왕릉 39 기는 서울 경기 일대에 모여 있 다. 왕릉을 한양의 궁궐에서 10리(4km)∼100리(40km) 떨어진 곳에 조성했기 때문이다. 왕이 왕릉에서 제례를 올리기 위한 행차를 하루 만 에 다녀올 수 있도록 거리를 고려한 결과이기도 하다. 2. 어느 쪽 봉분이 왕이고 어느 쪽이 왕비일까? 태종과 비 원경왕후가 나란히 묻힌 헌릉(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태종 능 위치는 봉분 뒤에..

사찰법

사찰법 제1장 총칙 제1조 (목적) 이 법은 종헌 제9조 제3항 및 제94조 이하 제101조의 규정에 의하여 고래로부터 전승되어 온 사찰을 보존 및 계승, 관리하기 위한 사항과 종무기관, 승려 또는 신도가 창건 또는 복원하는 사찰의 종단 등록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사찰의 정의) 사찰은 수행, 전법, 포교, 법회, 의식, 회의, 사회공익활동 및 승려거주를 목적으로 조성된 도량으로 불상을 모시고, 수행정진하며, 신도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예불, 의식 및 법회를 행하는 장소로서 기초적인 종무기관을 말한다. 1. '공찰'이라 함은 사찰 재산의 소유권 및 인사·운영·관리권이 종단에 귀속된 다음 각호의 사찰을 말한다. 가. 한국 불교 전래의 사찰로서 기록과 전승에 의하여 본종에 귀속..

소금을 먹어야 산다

소금 이야기. 소금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암염 또는 정제염과 우리나라와 같은 갯벌에서 만드는 천일염 이다. 미국에는 천일염이 없고, 모두가 암염이나 정제염뿐이다. 암염이나 정제염은 미네랄이 없 는 순수 염화나트륨(Nacl)이다. 이 암염이나 정제염은 미네랄이 없다. 소금을 많이 먹지 말라는 이론은 바로 이 암염과 정제염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의 몸속에 필요한 것은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이다. 미국 의사들의 이론은 소금을 먹지 말라고 하게 되어 있다. 한국의 의사들이 미국의학의 영향으로 당연히 소금을 먹지 말라는 이론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주의 섭리에 의하면 이 천일염을 먹어야만 하는 것이다. 사람의 인체는 70%가 물이다. 그냥 물이 아니라, 0.85%의 소금물이다. 그래서 병원에 ..

인생십치

♣️인생 십치(十恥)♣️ 세상을 살면서 남의 손가락질을 받는 이유는? 인생 십치(十恥)라 불리는 열 가지 부끄러움때문이다. ?️첫째는 (詐恥) ㅡ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속이는 사치 ?️둘째는(口恥) ㅡ 입을 함부로 놀려 남에게 욕을 듣는 구치 ?️셋째는 (濫恥) ㅡ 지키지도 못 할 약속을 남발하는 남치 ?️넷째는 (傲恥) ㅡ 오만한 갑질로 세상의 빈축을 사는 오치 ?️다섯째는 (奪恥) ㅡ 부정을 통해 남의 자리를 빼앗는 탈치 ?️여섯째는 (姦恥) ㅡ 욕정을 참지 못해 불륜을 범하는 간치 ?️일곱째는 (虐恥) ㅡ 어린 자식을 학대하고 방치하는 학치 ?️여덟째는 (悖恥) ㅡ 나이든 부모를 팽개치고 돌보지 않는 패치 ?️아홉째는 (假恥) ㅡ 남의 이목 때문에 가식적인 행동을 하는 가치 ?️열번째는(極恥) ..

러시아 와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와 라시아 관계 와 우리나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원수지간이 되었고 한국은 어떻할까 ? ●같은 뿌리를 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한민족이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누어졌듯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밸라루스,는 키에프 공국이란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나라이다. ●키에프 공국의 수도 키에프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이다. 같은 뿌리의 국가라서 이 3개 나라의 언어는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될 정도로 유사하다고 한다.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그 이유는 스탈린 시절의 홀로도모르(Holodomor)라고 불리는 대기근 사건이 주요 원인이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곡창지대중의 하나이다. 우크라이나 땅은 흑토이며 뭘 심어..

부채(扇) 이야기

■부채 이야기 ☆여름엔 妾팔아 부채사고~! 오늘은 우리민족의 오랜 風流 와 멋, 부채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몇일전 KBS의 珍品名品 (2020년 7월19일 방영)에서 그림이 그려진 合竹扇 2점이 출품 되었는데, 한점은 1910년 에 貫齋 李道榮(心田 安中植의 제자)이 大韓民報 新聞창간 1주년을 맞아 그신문 사장인 葦蒼 吳世昌 에게 그려준 것이고 '漢水如帶 終南如砥' 라는 題畵詩가 써있고 한강과 남산.수양버들 이 그려져 있는데, 한강물과 남산을 숫돌 삼아 칼날을 갈아 直筆言論을 유지하라는 뜻으로 읽힌다. 또한점은 紅梅花가 그려진 劍如 柳熙綱의 작품인데 작가가 왼손으로 쓴 멋진 봄에대한 내용의 題畵詩가 특히 인상적 이었으나 詩句는 기억나지 않는다. 패널로 출연한 國樂人 남상일 이 소지하고 나온 합죽선도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