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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한, 말라야 발전소에 이은 세 번째 필리핀 발전사업 진출 -
□ 한국전력(사장 韓埈皓)은 12월 16일(금) 13시30분 필리핀 세부(Cebu)에서 한준호 한전사장을 비롯한 이희범 산자부장관, 로틸라 (Raphael P.M. Lotilla) 필리핀 에너지부장관 등 국내외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MW 세부발전소 착공식을 가졌음.
- 본 사업은 2004년 6월 한국과 필리핀 정부간 협약에 의해 시작된 사업으로, 말라야 650MW급, 일리한 1200MW급 발전소에 이은 3번째 필리핀 발전사업임.
- 세부섬의 기저부하를 담당하게 될 동 발전소는 이 지역의 심각한 전력난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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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사업비 3억 3,000만불이 투입되는 본사업은 필리핀 현지기업인 Salcon사와 공동 추진됨.
- 총사업비중 2억 3100만불은 파이낸싱 조달하고, 한국전력은 자본금 9,900만불의 60%인 약6,000만불을 출자함.
- 2009년초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는 본사업은 건설후 25년간 한전과 Salcon사가 60:40의 비율로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한전은 매년 15%의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하고 있음.
□ 한전은 그외에도 현재 세부지역에서 가동중인 200MW급 화력발전소에 40%의지분을 투자하여 내년초부터 발전소 운영에 참여할 예정임.
※ 착공식 관련사진은 연합뉴스를 통해 전송해 드리겠습니다.
<문의처>한국전력 해외사업처 강명구 과장 ☏3456-557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