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가볼만한곳/왕대사(왕대사마애불-천년고찰.전통사찰
보령시 내항동 왕대산 왕대사
충남보령시 내항동 왕대산 왕대사의 대웅전
충남 보령 가볼만한곳/왕대사(왕대사마애불-천년고찰.전통사찰)
주차장에서 본 왕대사 높은 담장
가파른 돌계단을 거닐어 오래된 벚나무 옆으로 마당을 들어선다.
어른 키만 한 돌탑들이 즐비하게 오가는 사람들의 경건함을 지켜 볼수있다.
돌탑들과 아기자기한 불상
바위산으로 이루어진 왕대산 자락 마당이 넓지 않은 왕대사 대웅전이 보이고
그 작은 마당에도 연못도 있다.
천년고찰. 전통사찰 왕대사의 대웅전 정면과 측면
대웅전 왼편의 바위 아래 불전
왕대사마애불(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317호)
왕대사의 서쪽 화강암 암벽에 새긴 마애불로 제작연대는 미상이라고 합니다. 심하게 풍화되어 잘 알아보기 어려우나 머리 부분, 어깨 부분, 법의 왼쪽 부분이 남아 있을 정도입니다. 불상은 하나이며 머리 주변에 2줄의 두광을 나타내는 선이 뚜렷하고 몸통 부분에도 신광을 나타내었다. 신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이 왕위를 버리고 이곳에 머무르면서 미륵불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있다.
얼굴은 마멸이 심해 식별이 곤란하고, 귀가 지나치게 커서 얼굴 전체의 균형이 일그러져 보인다. 목 부위는 축약되어 턱과 가슴 부위가 이어져 있고 턱밑에 삼도가 나란히 조각된 흔적이 희미하게 보인다.
대웅전 들어서는 입구의 커다란 벚나무
그리고 그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보령시내
높은 담장 아래 넘어 서해안고속도로가 길게 내려다 보인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천항으로 이어진 물길과
너른 들판과 저 멀리 눈이 덮인 오서산
드넓게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
산신각 예정지로 오르는 나무 계단
수령이 많을 왕대사 앞마당, 돌계단 오르는 길목의 아름드리 벚나무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
아침햇살이 지붕 위에 내려앉아 눈이 부십니다. 천년고찰의 오래된 역사 전통사찰의 아름다움과 선조들의 지혜와
멋스러움 그리고 불교만이 갖고 있는 문화에 감동을 받으며 내려온다.
충남 보령 가볼만한곳/왕대사(왕대사마애불-천년고찰.전통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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