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 김씨 내력

성씨와 본관

계림김씨(鷄林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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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본관명	계림(鷄林)
성씨명	김씨(金氏)
본관소재지	경상북도(慶尙北道) 경주시(慶州市)
본관이칭
시조명	김구사(金九思)

[상세내용]

본관 연혁

계림(鷄林)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慶州)에 있는 숲 지대를 일컫던 옛 지명으로, 처음에는 시림(始林)이라 하였는데 신라 때 계림으로 고쳐 신라의 별호(別號)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성씨의 역사

시조 김구사는 경순왕의 셋째 아들 영분공(永芬公) 김명종(金鳴鍾)의 17세손이다. 그는 숙천부사(肅川府使)를 지내고 계림부원군(鷄林府院君)에 봉해진 김종(金琮)의 손자로 벼슬은 승정(承正)에 이르렀다. 『김씨분종보(金氏分宗譜)』에 그가 계림김씨의 시조로 되어 있다.
그러나 문헌이 없으므로 본관의 유래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후손들이 평안도, 황해도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선조(先祖)가 계림부원군에 봉해졌기 때문에, 계림을 본관으로 삼은 것 같다.

분적종 및 분파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에 따르면 1805년(순조5) 별시(別試) 병과(丙科)에 급제한 김경리(金景履)의 본관이 계림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후손들이 경주김씨에서 분적, 본관을 계림으로 한 것 같다.

[참고문헌]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
김씨분종보(金氏分宗譜)
『성씨(姓氏)의 고향』(중앙일보사, 2002)
부천족보전문도서관(www.jokbo.re.kr)

[집필자]

김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