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떳하자 !!

참되고 바르게

자료실 280

2019년도 인구총 조사

우리나라 2019년 인구 / 통계청 발표 ■ 대한민국 인구 (2019년 6월말 기준) 총 인구 수 - 51,801,449명. ♂ 남자 : 25,861,116 명 ♀ 여자 : 25,940,333 명 ? 세대수 : 21,825,601 ■ 도시와 도의 인구 : ●특별/광역/자치 시 •서울~ 9,814,049 명 •부산~ 3,455,611 명 •인천~ 2,953,883 명 •대구~ 2,469,617 명 •대전~ 1,494,878 명 •광주~ 1,460,745 명 •울산~ 1,159,594 명 •세종~ 330,332 명 ■ 각 도 •경기~ 12,975,176 명 •경남~ 3,377,483 명 •경북~ 2,681,090 명 •충남~ 2,122,220 명 •전남~ 1,887,991 명 •전북~ 1,844,639 명 ..

자료실 2020.10.26

진정한 친구

친구란? □나라별 친구 지칭 ※한국은 친구(親舊), ※중국은 펑여우(朋友), ※일본은 도모다찌(友達)를 쓴다. □붕 우(朋 友) 붕(朋) 은 봉황이 날 듯 새떼가 함께 무리지어 나는 모습이며, 동문(同門) 수학한 벗이고 우(友) 는 서로 손(又)을 잡고 돕는다는 동지(同志) 로서의 벗이다. 따라서 같은 스승 밑에서 공부를 함께 하고 뜻을 같이한 벗을 ‘'붕우(朋友)'’라 한다. 예로부터 그 사람의 미래를 알고 싶으면 사귀는 벗을 보라고 했다. 그러나 친구라고 다 친구는 아니며, 또한 누구 에게나 친구는 누구에게도 친구가 아니다. 성공은 친구를 만들고, 역경은 친구를 시험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불행은 누가 친구가 아닌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인디언들도 친구를 가리켜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 라 했다..

자료실 2020.10.26

훈민정음 과 강희자전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1443년 12월 기사에 ‘是曰 訓民正音’이라 하였고 1446년 9월 기사에 ‘訓民正音 成’이라 하였다. 먼저 실록은, 한자를 바르게 읽는 음운체계를 만들었다는 말이고, 나중 실록은, 이것을 글자로 써서 간행한 책이름이 훈민정음이다. 이 책 훈민정음을 붓글씨로 쓴 이는 안평대군이다. 훈(訓) : 誨也-가르칠 훈. 說敎-뜻일러줄 훈. 註解-주낼 훈. 민(民) : 衆庶-백성 민. (士農工商 爲四等民) 정(正) : 方直不曲-바를 정. 平也-평할 정. 定也-정할 정. 이하 약 음(音) : 樂也-음악 음. 聲也-소리 음. 音信-소식 음. 편지 음. 言語-말 음. 訓之對 文字讀聲-음 음 (일러 줄 때 문자를 읽는 소리) *훈민정음은 ‘한문 글 읽는 바른 소리를 백성에게 일러 주시오.’가 바른 ..

자료실 2020.09.02

부채 이야기

■부채 이야기 여름엔 妾팔아 부채사고~!^^ 고전반 회원님들 코로나 조심 하시면서 건강관리 잘하시죠? 오늘은 우리민족의 오랜 風流 와 멋, 부채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몇일전 KBS의 珍品名品 (7/19일 방영)에서 그림이 그려진 合竹扇 2점이 출품 되었는데, 한점은 1910년 에 貫齋 李道榮(心田 安中植의 제자)이 大韓民報 新聞창간 1주년을 맞아 그신문 사장인 葦蒼 吳世昌 에게 그려준 것이고 '漢水如帶 終南如砥' 라는 題畵詩가 써있고 한강과 남산.수양버들 이 그려져 있는데, 한강물과 남산을 숫돌 삼아 칼날을 갈아 直筆言論을 유지하라는 뜻으로 읽힌다. 또한점은 紅梅花가 그려진 劍如 柳熙綱의 작품인데 작가가 왼손으로 쓴 멋진 봄에대한 내용의 題畵詩가 특히 인상적 이었으나 詩句는 기억나지 않는다. 패널로 출..

자료실 2020.08.22

알아야 면장을 하지

[ 알아야 면장을 하지 ] 우리가 일상으로 사용하는 말 가운데 그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용어가 적지 않다. 흔히 말하는 “ 알아야 면장을 하지”가 바로 그런 것 중의 하나이다. 사전(辭典)적으로 해석하면 어떤 일이든 그 일을 하려면 그것에 관련된 학식이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면장을 동장, 읍장, 시장 등 행정기관장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속담은 행정기관의 면장(面長)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말이며 공자와 그의 아들 백어와의 대화에서 유래한 것이란다. 공자가 백어에게 이르기를 “너는 주남(周南)과 소남(召南)을 배웠느냐. 사람이 되어서 주남과 소남을 배우지 않으면 바로 담장(牆)을 정면(正面)으로 마주하..

자료실 2020.08.05

名,字,號

명(名) 자(字) 호(號) 선현들은 옛부터 이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명사상(敬名思想)을 가지고 있었다. 명(名) 자(字) 호(號)는 어떤 뜻이고, 어찌 사용하여 왔는지 생각해본다. 이름(名)은 아기가 출생한 후 3개월 쯤 되었을 때, 아버지가 아기의 오른손을 잡고 길상(吉祥=좋고도 복된)인 글자를 골라서 명명한 것이 명(名 -이름)이다. 지금은 낳기 전부터 이름을 지어놓고 기다리기도 한다. "군자는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는 명을 바꾸지 않는다."하여 부모 사후의 개명은 자식으로서 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성인(成人 -어른)의 이름은 임금. 스승. 아버지 이상인 어른만이 부를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이 명을 부르면 그를 모독하거나 멸시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어렸을 때 이름을 아명(兒名)이라 하고, ..

자료실 202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