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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IT839 를 u-IT839 로 업그레이드하여 추진

碧空 2006. 2. 8. 12:10
정통부, IT839 업그레이드 `u-IT839전략` 추진
정보통신부는 2004년 2월에 수립한 참여정부의 정보통신 정책인 IT839전략을 수정 보완한 u-IT839전략과 본격적으로 유비쿼터스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등이 포함된 올해의 주요 업무계획을 8일 발표했다.

정통부가 이날 발표한 u-IT839전략에는 기존 8대서비스중 인터넷 전화는 상용화에 따라 제외하고 DMB와 DTV는 통합하는 대신에 통방융합 및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를 반영해 `광대역 융합서비스'와 `IT서비스'를 추가했다.

3대 인프라에서는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를 BcN에 통합하는 대신에 `소프트 인프라웨어'가 추가됐으며 9대 신성장 동력에는 이동통신과 텔레매틱스 기기가 통합돼고 RFID/USN기기가 추가됐다.

정보통신부는 u-IT839전략에 `소프트 인프라웨어'와 `IT서비스'가 새로 추가된 것에 대해 IT융ㆍ복합화 기술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광대역융합 서비스(IPTV)를 8대 서비스에 추가해 통방융합서비스의 연내 도입의지를 나타냈으며 광대역 통신기기, 컴퓨팅 및 주변기기 등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이번에 새로 마련된 u-IT839전략에 의해 2010년까지 관련 산업이 연 평균 14.2% 성장하여 향후 5년간 생산액 총 576조원, 경제전반에 걸친 부가가치 총 266조원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진대제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u-IT839전략은 서비스, 인프라, 신성장 동력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부문의 적극 육성 및 IT와 타 부문간의 융ㆍ복합화를 적극 지원하여 경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