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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 초고속 소매진출 앞두고 대대적 조직개편

碧空 2005. 8. 2. 09:55
파워콤 초고속 소매진출 앞두고 대대적 조직개편 파워콤이 초고속인터넷 소매사업 진출을 앞두고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파워콤(대표 박종응)은 1일 LG그룹의 전략사업인 TPS사업에 진출하고 조직역량을 배가하기 위해 TPS사업단은 TPS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마케팅과 영업조직을 분화, 마케팅 담당·고객서비스 담당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워콤은 6담당·1단·1본부 24팀·2실 체계에서 2본부·8담당·26팀·3실 체제로 전환했다 네트워크 부문은 기획과 운영으로 이원화된 기존 조직을 유지하는 대신 내부 조정 역할과 네트워크 및 사업부문의 유기적 협력, 조정을 위해 상위 조직인 ‘네트워크 본부’를 신설했다. 통신사업자와 SO(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도매영업을 담당하는 ‘사업영업담당’은 ‘법인사업담당’으로 조직명칭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TPS사업본부장에 박희용 부사장, 네트워크본부장에 박만수 상무, 법인사업담당에는 김종천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사 조직도 9지사·12지점·37팀에서 9지사·68팀으로 변경하고 서울·경기·인천·강원지사를 총괄하는 수도권본부와 전국 9개 지사의 12개 지점을 폐지하는 대신에 지사 조직을 CEO 직할체계로 개편, 조직 운용의 효율화를 추진했다. TPS사업 관련 현장 중심의 사업실행력 제고에 역점을 두기 위해 지사 산하에 지역밀착형 유통영업 조직인 유통영업팀을 전국적으로 20개팀 신설한 것도 특징이다. 배경에 대해 파워콤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TPS사업 진출과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네트워크 품질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대폭적인 보임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