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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4단7정

碧空 2013. 8. 16. 08:50

 

 

                            孟子의 四端七情 / 古典語句 第143編 /



 O.    惻隱之心, 羞惡之心, 恭敬之心, 是非之心은 人皆有之니(측은지심, 수오지심, 공경지심, 시비지심 인개유지니)

         惻隱之心은 仁(인)之端(단)也요, 羞惡之心은 義(의! )之端也요, 恭敬之心은 禮(예)之端也요, 是非之心은 智(지)之端也니 .

         仁義禮智는 我固有之也언마는 弗思耳矣라.(인의예지는 아고유지야언마는 비사이의라)

        *端  :  단서, 끝 固는 본디부터, 弗은 非와 同 , 耳矣! ~일 뿐이다.
                     측은지심(몰래 사랑하고 슬퍼하는 마음, 즉 仁의 단서), 수오지심(악을 부끄러워하는 마음, 즉 義의 단서),
                     공경지심(공손하고 존경하는 마음=辭讓之心 즉 禮의 단서), 시비지심(옳고 그름을 헤아리는 마음, 즉 智의 단서)은 사람마다
                     다가지고 있는 것이니, 이 仁義禮智는 나에게도 固有한 것이지만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할 뿐입니다.
                    <孟子 公孫丑 上편및 告子章句 上! >을 縮約한 것입니다.



      * 註 :  惻隱, 羞惡, 恭敬, 是非는 情 ( 喜 怒 哀 樂 愛 惡 欲)이 發하는 것이요, 仁義禮智는 情으로 因해 생기는 性의 本然입니다.
                   하여 物件이 가운데 있으면 실마리(端)가 밖으로 나타나는 것과 같이 情은 性의 端緖가 되는 理致입니다.
                   心은 性과 情을 統合한 것이고, 性은 글자 樣대로 ‘태어날 때 생기는 마음’이기에 사람의 本性은 善하다고 하는 것 입니다.(性善)
                   例를 들어 惻隱至心을 두고 보더라도 우물가에 어떤 어린아이가 아장아장 우물 속으로 들어간다면 父母이던 아니던 누구라도
                   求하려고 달려드는 마음은 惻隱至心의 發露이며 이러한 마음을 仁이라 하고 사람은 이런 마음을 있는 그대로 發揮하자는 게 性善說입니다.
                   性則理, 心則理의 端七情論은 이에 緣由하지만 우리는 論爭의 判斷보다는 사람의 바탕이 된 本質을 回復하는
                   敎育이 절실히 必要한 時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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