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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을 것 인가?

碧空 2013. 8. 23. 00:25

어떻게 죽을 것인가?


죽음을 껴안으십시오.......죽음이 우주로 부터

받은선물이라는 깨달음을 마음속에 품으십시오.

<브라이언 스윔>


힘들게 살면 지치는 게 당연 하듯이,

나도 이제 지쳤으니 그만 쉬는 것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오랫 동안 결합되어 있던 내 몸의 기관들은 서로 떨어지 려고 하는 군요.

그 누가 이 기관들이 계속 결합되어 있기를 바랄 수 있겠습니까?

 

<지그문트 프로이트>


죽음은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위안이며,

삶이라는 심란한 꿈을 잊는 축제이다.

 

<윌리엄해줄릿>



바로 다음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매 순간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언제라도 죽음이 닥쳐올 수 있음을 염두에 두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침착하게 살아가야한다.

 

<아널드 토인비>



어서 오라, 사랑스럽고도 달콤한 죽음이여, 고요하게 다가오면서

낮에도, 밤에도, 모두에게, 각자에게,
더 빨리, 아니면 더 늦게 다가오면서, 이 세상 곳곳에 물결쳐라, 우아한 죽음이여,
마워라, 끝없는 우주여, 삶과 기쁨을 위해, 진기한 사물과 앎을 위해,

그리고 사랑, 달콤한 사랑을 위해
다만 참미하라! 찬미하라! 찬미하라!

차갑게 껴안는 죽음의 굳게 감긴 두 팔을 위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죽음 그 자체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훌륭하게 죽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죽음은 어찌하지 못하지만, 죽어가는 모습은 선택할 수 있다.

 

 

<사이러스 설즈버그>


죽음에 대한 낯설음을 떨쳐버리게 해주십시오.

죽음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죽음에 익숙해질 수 있게 해주십시오......

어디서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수있게 해주십시오.

우리는 힘이 닿는 한 언제든 신발을 신고 나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죽음을 준비하면 우리는 모든 속박과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됩니다.


<미셀 드 몽테뉴>


당신이 지저분한 여인숙을 뒤로 하고 더 나은 숙소를 찾아 여행을 계속하는 것처럼,

그는 무심한 태도로 싫증을 느끼던 이 세계를 떠나갔습니다.

 

 

<메리 위틀리 몬터규>


출발의 시간이 다가와 나는 죽음의 길을, 너는 삶의 길을 떠난다.

어떤 길이 더 나을지는 신만이 알고 계신다.

신은 친절하게도 내 편이 되어 알맞은 때 가장 쉬운 방법으로 삶을 끝낼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이다.


<소크라테스>


만약 다시 한 번 살 수 있다면,

나는 밤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을 들일 것이다.

다시 말해 항상 죽음을 떠올릴 것이다.

삶을 강하게 단련시키는 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죽음이 다가올 때 놀라서는 안 된다.

죽음은 삶에 대한 충만한 기대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뮤리엘 스파크>

나는 이제껏 살아온 삶에 대해 어떤 후회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태어난 게 잘못이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나는 아주 잘 살아왔기 때문이다.

나는 집이 아니라 여인숙에서 살았던 것처럼 아주 유쾌하게 삶을 떠나간다.
왜냐하면 자연은 우리에게 계속 살 집이 아니라 잠시 머물 여관을 주셨기 때문이다.

나는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면서 죽고 싶다.....

최후의 경험인 이 변화의 과정을 놓치지 않도록, 죽음이 내 몸속으로 스며들어와
완전히 퍼질 수 있게 서서히.......,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삶의 기술이 있듯 죽음의 기술이 있다....

왜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는가?

지혜로운 노년이 안겨주는 경험의 영예를 배우고, 당신 앞에 펼쳐진 굉장한 모험을 기대하라.

 

 

<앨리스 베일리>


나는 이제 곧 어둠 속으로의 위대한 도약이 될 마지막 항해를 하려한다.

죽음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여행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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