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파회 친우들 지리산 천왕봉 일출을 보다
< 2011.6.17. 05:10 >
2011년 6월17일 지리산 천왕봉 (1915m)
6월15일 (동서울-백무동-장터목-천왕봉-법계사-중산리)코스를 밟다
장터목 대피의 평소 모습
6월17일 05시10분
1번 O 식이는 사진사 노릇 하느라 모든 사진에서 빠져 있음
일출 순간을 기다리는 등산객들
백무동 계곡에서 내일 천왕봉 등정을 위해 휴식
마천동 양조장 에서 막걸리 시음 ......내일 산에서 마실 막걸리 4병 확보.......지금껏 마셔본 막걸리 중에서 최고?
백무동 지리산 펜션 에서 전략 회의
천왕봉을 향하여 출발!!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하고...............
장터목에서 자녁 식사
산장에서 삼겹살 구이를 ......
김치찌개도 일품이고..............
대장님을 따라서 야간 행군 ..........천왕봉을 향하여.......
제석봉에서 제석천왕께 천왕봉을 감히 범접 하겠노라고 신고 하고..............
헤드랜턴으로 앞을 밝히며 ............
달을 등지고 일출을 보러 올라가는데....이제 조금만 더...더....
이제는 더 못 가겠다구??................
사진사도 하나쯤은 찍어 주라......
하늘과 교신중 ??.............돈쯔..돈쯔--- .....빨리 해를 띄워라----
스마트-폰 은 천왕과 직통 이라던가??..........
드디어 보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소원?들을 빌벼............환호---
이 순간의 감격을 맛 볼려고 그렇게 멀리, 그렇게 힘들여 왔나 보다
어린 학생들 부터 우리( 고희)들 까지.................
하늘이 둥글고 땅도 둥글고 끝이 없어라............空 空 空...........아 - 장관 이구나 ----
모두 떠나간 허전한 정상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준비 하는 대장님 !!
쏜 살 같이 떠오른 밝은 태양 아래 천왕님의 자리를 비켜 드리며 작별의 잔을........
이젠 내려 가겠습니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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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과 부산 친구들 상봉은 2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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