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적탐사화 시행

동부지회 사적탐사 시행

 

동부지회 사적탐사 회는 5월 20일 38명의 회원이 어린이대공원후문에 대기 해놓은 두레관광 버스에 모두승차 하여 오전 8시에 경기도 여주읍으로 이동하였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집행부에서 준비해온 간식으로 식사를 때우고 오전 10시에 여주에 도착 약속된 해설사를 입구에서 맞나 세종대왕의 대표적 업적인 해시계와 측우기 등에 대한 사용법 설명을 듣고 모두들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英陵으로 발길을 옮겼다.

금천교를 건너 정자각을 지나 조선시대 최초 합장릉인 조선 4대 임금 세종과 소현완후의 릉에 도착하여 해설사로부터 경기도 광주의 헌릉에서 이곳여주로 옮긴 사유등 상세 설명을 들은 후 寧陵 조선의 제17대왕인 효종과 그 왕비 인선왕후 장씨의 쌍릉인 효종대왕릉에 도착했을 때 갑주를 걸치고 장검을 딛고선 무인석 한 쌍 그리고 석마 2쌍은 북벌을 준비하던 시대를 느낄 수 있였다.

중식은 사전에 예약된 봉진 막국수 집에서 편육을 안주삼아 약주를 마신후 봉진 막국수를 맛있게 들면서 서로 간 정담을 나눈 후 오후 2시에 여강 남한강에 유유히 흐르는 봉마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아름다운 신륵사에 도착 박명옥해설사를 맞나 상세한 해설을 들었다.

신륵이란 이름은 신기한 미륵이 굴레로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용마를 막았다는 전설에 의한 것 이라고 한다.

고려우왕 2년(1376년)에 나웅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한 절이 되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다층석탑, 다층전탑, 보제존자석종, 보제존자석종비, 대장각비, 보제존자석등, 조사당과 경기도 유형 문화제로 지정된 극락보전, 팔각원당형 석조부도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경기유형 문화재 46호인 명성황후 생가로 이동하여 해설사를 맞났다.

생가 앞 기념관에는 각종자료 유품들이 전시되어있었으며 조선 제26대 고종황제 황후로 개화기에 뛰어난 외교력을 발휘하여 개방과 개혁을 추진하다가 을미사변으로 일본인에 시해당하여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친 명성황후가 출생하여 8세 까지 살았던 집 마당에서 해설사로부터 명성황후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은 후 오후 4시에 탐사를 마치고 두레관광버스로 구경길에 올랐다.

구경 차내에서 38명 각자 자기소개와 더불어 탐사소감을 발표하였는데 매우 보람 있고 만족스러운 탐사로 평가하였고 자주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었다.

특히 한전여주지점장으로부터 제공받은 점심식사에 모두들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하였다.

驪州 地域 史蹟探査  1. 探査 日時: 2011.05. 20 (金曜日) 08:00   2. 出發 場所: 어린이 대공원 후문 주차장                      3. 參席 人員: 38名                      4. 探査 地域: 驪 州 地 域 一圓        -.흔암리 선사 유적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 신륵사                                                    -. 명성황후 생가                                    우리 회원님 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림니다.                               東部支會   史蹟探査 회장    吳 圭天                               세종대왕릉(英陵)에서             효종대왕릉(寧陵)에서       효종대왕 내외 왕릉   점심은 여주 <장계 봉진막국수집>에서       한봉수 여주지점장의 인사   신륵사에서       나옹선사의 사리탑       남한강을 배경으로   명성황후생가에서         명성황후생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는 회원들

출처 : obkepcodb

글쓴이 : 김진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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