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 벙어리가 슈퍼에 가서 칫솔을 달라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지? 친구 : (막 이닦는척한다)이렇게 하면 되지. 나 : 그러면 장님이 슈퍼에 가서 지팡이를 달라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지? 친구 : (지팡이를 짚는척한다)이렇게 하면되지. 나 : 하하하! 바보야, 장님은 말할수 있어. 친구 : 이런 나 : 야. 달리기를하는데, 2등을 추월하면 몇등이게? 친구 : 당연히 1등이지!(대부분이 1등이라고말함.) 나 : 실망했다. 2등추월하면 2등이지 1등이냐? 나 : 야,이번엔 잘해봐. (잔뜩 긴장을준다.) 친구 : 알았어. (잔뜩긴장) 나 : 달리기를하는데 꼴등을 추월했어! 그럼 몇등이냐? 친구 : 꼴등 다음이자너~(대부분이이렇게말함.) 나 : 미치겠다. 누가 어떻게 꼴등을 추월하냐? 하하하!
유머 단타 몇개
경상도 부부와 서울 부부
서 울 아내: "자기 나 팔베게해도 돼?"
서 울 남자: "그으럼"
경상도아내: "보소 내 팔베게해도 됨니꺼?"
경상 도남자: "퍼뜩 디비 자라"
서 울 아내: "자기 저 달 참 밝지?"
서 울 남자: "자기 얼굴이 더 밝은데"
경상도아내: "보소 저 달 참 밝지예?"
경상도남 자: "대글빡 치아봐라, 달 쫌 보자 "
서 울 아내: "자기 나 부터 목욕해도 돼?"
서 울 남자: "그러엄"
경상도아내: "보소, 지부터 목욕해도 될까예?"
경 상도남자: "와? 니 때많나? "
서울아내: (절벽에 핀 꽃을 보고)"자기 저 꽃 따줄 수 있어?"
서울남자: "그럼, 난 자기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경상도아내: "보소 저 꽃 쪼매 따줄랑교"
경상도남자: "저기 니끼가 ?"
서 울 아내: (출근 하는 남자를 잡으며) "자기 뭐 잊은거 없어?"
서 울 남자: "아! 뽀뽀 안했네 . ( 쪼~ㄱ )"
경상도아내: "보소 뭐 잊은거 엄능교"
경상도남자: "있다. 용돈 도"
지갑
신혼여행 때의 신랑 신부의 대화입니다.
서울신부: "자기야, 저기 저 털지갑 내 마음에 드는데...응~"
서울신랑: "그래, 오케이!"
바로 사서 건네주는 것을 보고 옆에서 보고있던 경상도 신혼부부 중 신부가
신부: "보이소애, 나도 저 지갑 하나 가지고 싶은데에....
신랑: "뭐 말이고?"
신부: "저 털지갑 인데에."
신랑: "털지갑,말라꼬!? 돈이 춥다카더나. "
날나리 마누라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가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 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가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 직원이요."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옆집 남자가 그랬는데..."
아내의 노래
거실에서 아내가 노래를 부르자 남편이 갑자기 베란다로 나가는 것이었다.
"내 노래가 그렇게 듣기 싫어요? "
화가난 아내가 목소리를 높이자 남편이 말했다.
"아니. 무슨 소리야.
나는 그저 동네 사람들에게 내가 당신을 때리고 있지 않다는 걸
보여 주고 싶을 뿐이야."
마누라 ! 나 맞아죽어두 이말은 해야겟수 !
아침에 눈을 뜨면 눈이 시리도록 어여쁜 아내가 뽀뽀를 해 주지는 않아도
헝클어진 파마 머리에 눈꼽이라도 띠고 날 보면 좋겠수.
설령 내가 일어 나지 못 하면 애교 섞인 목소리로 깨우진 않아도
그날은 애들까지 학교에 지각 안 시켰으면 좋겠수.
아침 식사는 얻어 먹으면 다행이고
보온 밥통에 있는 빛바랜 밥과 먹다 남은 반찬이라도 얻어먹고 출근 했으면 좋겠수.
입고 나가는 속옷에 대하여 제발 좀 신경끄고
언년 만나러 가나 의심하는 눈초리로 보지 않았음 좋겠고.
나의 건망증을 탓 하기전에 지는 맨날 열쇠 핸드폰 잊어 먹으면서
그 옛날 여자에게 전화 한 번 온건 아직도 잊지않고 기억하며 난리 친다.
이거 안허면 좋겠수.
근무중인 내게 전화해서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날씨 좋으니까 휴일날 놀러 가자고 한다.
상사에게 디지게 욕먹고 있는데..
저녁식사를 준비함에 있어 며칠전 먹던 된장 찌개에 파만 썰어넣고 재탕을 하고
곰팡이 냄새나는 김장김치를 제발 주지 않았음 좋겠수.
내가 거실에서 담배필때 담배냄새 난다꼬 잔소리 하지 않았음 좋겠고
휴일날 나 좀 쉬게 달달 볶지 않았음 좋겠수.
직장에 환멸을 느낀 나에게 이젠 좀 쉬라고 위로는 못 해도
남들은 돈도 잘 벌어 오는데 쥐꼬리만한 월급도 억지로 타오냐며
구박은 주지 않았음 좋겠수.
아이를 대할 때에는
지 애비 닮아서 저렇다고 잔소리 안하면 좋겠고
할 일은 안하면서 살이나 디룩디룩 찌고
맨날맨날 코골며 낮잠이나 자지 말았음 좋겠수.
아고~나 오늘 집에 못들어가유..
나 더 살아야 되는데..
지꺼는 우짜고 ...
경상도가 고향인 젊은 부부가 서울에서 살았다.
일찍 일어난 고향 시어머니가 서울에 전화를 걸어와 며느리가 시어머니 전화를 받는데...
시어머니 : 내다! 일어 났나?
며느리 : 네, 어무인교!
시어머니 : 애비는?
며느리 : 어무이요.
애비 족구(足球)하러 갔심니더.
(놀란) 시어머니 : 야가 머라카노?
며느리: 족구하러 갔다고요.
시어머니 : ? ? ?
지랄한다.
지꺼는 우짜고, 아침부터 남의 좃 구하러 가노?
어느 신혼부부의 별난 하룻 밤
어느날 밤 화성인이 날아와서 신혼부부를 비행접시로 납치해 갔다.
그 비행접시에도 화성인신혼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그들이 하는말
"너희들이 살고 싶으면 파트너를 바꿔서 하룻밤을 자야 돼. 그러면 살려 주겠다"
라고 했다.
지구인 신혼부부는 고민 끝에 하룻밤인데 뭐 어쩌랴 싶어 눈 딱 감고,그렇게 하기로 하고 각자 방으로 갔다.
지구인 여자와 같이 자게 된 화성인 남자는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옷을 벗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화성인 남자의 물건은 작았다.
"에게게,생각보다 별거 아니구만"
이라며 실망하자, 화성인 남자는 껄껄 웃으며,
"걱정 마시오,한번 귀를 잡아 당겨보시오."
하는 것이었다.
지구인 여자가 귀를 잡아 당기자 당길 때마다 물건은 점점 커지는 것이었다.
"작게는 어떻게 하죠?"
라고 하자
"코를 누르면 작아집니다."
그의 말대로 코를 누르자 작아지고.
지구인 여자는 환상적인 밤을 보내고.
다음날 풀려나게 되어 지구인 남편을 만났다.
그런데 남편의 얼굴은 초췌하기 그지 없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어젯밤 화성인 여자는 어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남편은 아주 힘 없는 목소리로.
"아고 말도 하지마라, 밤새도록 귀 잡아당기는 통에 죽는 줄 알았고만."
제발 조용히, 잠좀 자도록 합시다
금실이 좋기로 소문이난 부부가 남편의 출장으로 주말 부부가 되었다.
남편이 일주일 만에 부인과 뜨겁고 열열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뜨겁고 황홀스런 분위기가 한참 달아 오르는 순간에 누가 아파트 문을 두드리는게 아닌가.
남편이 화를 내며
"누구세요? 왜 하필 이밤에 남의집 아파트 문을 두드리냐"
고 신경질적으로 소리를 질렀다.
밖에서 하는 말
"저 요 아래층 사는 사람인데 제발 조용히 잠좀 자도록 합시다.
허구 헌날 어제도 그제도 그러면 어떡 하냐구요????"
누드촌에서 생긴일
신혼부부가 누드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혼부부에게는 누드촌의 모든것이 새로왔으며
더욱 시선을 끈것은 호텔로비의 남자누드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 자판대였다.
반쯤 위로 올린 양팔에 아이스크림을 손에 쥐고,
입에 동전을 넣고 주요부분(?)을 잡아당기면 아이스크림을 내주는 기계였다.
새벽까지 큰일(?)을 치룬뒤 아이스크림 생각이난 신부는 신랑에게 호텔 로비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명령을 하였고
결혼후부터는 완전한 주도권을 쥐게된 신부는 여행지가 누드촌인만큼 신랑으로 하여금 나체로 다녀오게 명령하였다.
새벽이라 남의 눈도 많지 않을것으로 생각한 신랑은 호텔로비로 방울소리(?) 울리도록 뛰어가
아이스크림 두개를 사가지고 신부가 기다리는 방으로 가는 도중 전방 20m 앞에 세아가씨가 오는 것을 보고
어쩔줄 몰랐다.
생각 끝에 양손에 아이스크림을 쥐고 아이스크림 자판대처럼 서있기로 했다.
새신랑을 막 지나치려던 순간 한 아가씨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가자고 하며
신랑입에 동전을 넣고 가운데 부분(?)을 잡아당겼다.
신랑은 당황하였으나 침착하게 오른팔을 내려 아이스크림 한개를 내주었고
두번째 아가씨가 입에 동전을 넣고 또 잡아당기자 왼팔의 아이스크림도 내주었다.
세번째 아가씨가 입에 동전을 넣고 잡아 당겼으나 내줄 아이스크림이 없었다.
세번째 아가씨는 계속해서 신랑의 가운데 부분(?)을 잡아당겼으나
두개밖에 없던 아이스크림은 나올리가 없었다.
한참을 잡아당기던중 세번째 아가씨가 하는말..........
"어? 내껀 녹아서 나오네?!"
기발한 묘안
항상 같은 방법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쓰는데 싫증을 느낀 을순이가 하루는 기발한 묘안을 하나 떠올렸다.
"자기야, 오늘부터는 나를 라디오로 생각해, 알았지?
왼쪽 가슴은 볼륨, 오른쪽 가슴은 주파수야."
헹가레군은 재미 있다는 표정을 지으며 왼쪽 가슴을 꾹 한번 눌러보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아무런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이놈의 고물 라디오가 고장이 나 버렸나?
왜 소리가 나오지 않는 거야?"
그러자 을순양이 신경질적으로 맞받아쳤다.
"못난이 같으니,
전원을 꽂아야지 소리가 나지."
놀다 가세여
이제 막 결혼을 하여 첫날밤을 맞은 신혼부부가 있었다.
호텔 침대에 나란히 누운 신랑과 신부.
그러나 신랑이 어찌나 쑥스러워 하는지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쩔것인가, 첫날밤을 그냥 보낼 수야 없지 않은가?
신랑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몸을 신부의 몸 위로 포갰다.
신부가 물었다.
"뭐 하세요?"
"으응, 저쪽으로 넘어 갈려구....."
하면서 신부의 몸을 내려 와 옆자리에 누웠다.
한참 뒤 신랑이 다시 용기를 냈다.
이번에도 신부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다.
"뭐 하시는 거죠?"
"으응, 도로 저쪽으로 넘어 가려구....."
그러기를 몇번이나 반복 했지만 별 다른 진척이 없었다.
"이번이 마지막이닷!’
신랑이 용기를 내어 다시 신부의 몸 위로 올라섰다.
이번에도 신부가 물었다.
"뭐 하세여"
그러나 신랑은 여전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슬쩍 말을 돌려서는
"으응! 아까 그 자리로 다시 돌아 갈려구....."
그때였다.
신부가 두 눈을 지그시 감으면서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놀다 가세여"
부인의 한마디
어느 부부 잠자리에서 무심결에 남편이 다리 하나를 부인의 배위에 올려놓았다.
"아이참, 무거워요, 다리 좀 치워요!"
"참 내 이상하네.뭐가 그렇게 무겁다고 그래?
75kg 몸 전체를 올려 놓을땐 무겁단 말 전혀 안하더만....."
이에 부인, 한마디로 대답한다.
"그땐 거시기가 받혀주고 있잖아요"
대패 밥을 찾아와요
옛날에 한선비가 나이 스무 살이 넘도록 장가를 들지 못하다가 마침 적당한 혼처가 있어 날을 잡아 놓았다.
그런데 이 노총각은 은근히 규수를 보고 싶어서 색씨 될 집을 찾아가서 지나는 길이라 들렸다고 하였다.
해질 무렵.
선비는 색씨의 방이 있는 뒷뜰로 나가 서성거리고 있자니까 얼마후 색씨가 나오는 지라
선비는 당황한 나머지 오즘을 누는척 하였다.
색씨 또한 낭군 될 사람이 궁금하여 힐끗 선비를 돌아본즉 석양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진 선비의 그것이 보였다.
헌데 석양에 비친 그림자의 길이가 엄청 긴지라 놀라서 곧 어머니를 찾어가서 말하기를
"어머니. 난 시집을 안 갈래요."
"무슨 소리냐 날까지 정해놓고"
"시집가면 그날로 병신이 된단 말이야."
"병신이라니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느냐."
색씨는 어머니에게 그림자의 이야기를 하였다.
어머니 역시 딸의 말을 들어본즉 기가막혀 딸의 장래가 근심이 되여 사위 될 사람에게
염치불구하고 사실대로 말을 한즉
"장모님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걱정은 하지마세요"
"걱정을 하지 말라니 무슨 소린가"
"예, 집에가서 대패로 적당히 깍아 버리면 되지요"
문제는 간단히 수습되고 예정 대로 혼사를 치렀다.
첫날 밤 색씨는 달콤게 사랑을 나눈뒤 갑자기
"여보 깎아서 버린 대패밥 찾아와요"
순진한 신부
한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보낸 다음날 아침에
욕실에서 샤워를 한 신랑은 수건이 없는 것을 알았다.
신랑은 신부에게 수건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욕실로 간 신부는 처음으로 신랑의 알몸을 제대로 보게 되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던 신부는 신랑의 ’그것’을 보더니 수줍은 듯 물었다.
"그게 뭐예요?"
신랑은 짓궂게 대답했다.
"이게 지난 밤에 당신을 즐겁게 해준 것이오."
신부는 놀라면서 말했다.
"그럼 이제 요만큼 밖에 안 남은 거예요?"
부부싸움
매우 슬퍼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술만 마셨다.
궁금한 마담이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 숨을 내쉬며 힘없이 말했다.
’집사람과 좀 다퉜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동안 서로 말도 하지 말자고 약속했어요.
그런데… 그 평화롭던 한 달이 오늘로 끝나거든요….’
첫날밤에
한 커플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여 신혼여행을 왔다.
두 사람은 ’어떻게 황홀한 밤을 보낼 것인가?’하는 기대감으로 온몸이 후끈 달아 올랐다.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초야를 치르게 되었다.
신랑이 근육 덩어리 몸매를 자랑스레 내보이며 말했다.
"자기, 이리로 와. 지금 난 몸이 몹시 뜨거워져 있어."
신랑의 멋진 몸매를 본 신부는 기대에 부풀어 말했다.
"나도 그래. 미칠 것 같아…."
그러자 신랑은 더욱 흥분해 하며 ’난 지금 심지에 불만 붙이면 바로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가 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어머머~~ 정말?"
잔뜩 기대에 부푼 신부가 재촉을 하자 신랑은 기세좋게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그러자 신랑의 아래(?)를 본 신부는 실망하며 말했다.
"그런데 심지가 왜 이렇게 짧아…?"
공자도 남자
공자가 사는 마을의 빨래터에서 동네 아낙네들이 빨래를 하고 있었다.
그때 공자 부인이 커다란 빨래통을 들고 나타나자,
한창 수다를 떨고 있넌 아낙네들 가운데 한 여자가 공자 부인에게 물었다.
"요즘 무슨 재미로 살아요?
사람사는 재미는 그저 애 낳아가면서 알콩달콩 아옹다옹 하면서 사는건데,
공자님하고 한 이불 덮고 자기는 해요?"
부인은 못들은 척 빨래만 했다.
그러자 다른 아낙네가 한마디 거들었다.
"덕이 높고, 학문이 깊고, 제자가 많으면 뭘 해?
사는 재미는 그저 그거 하나면 되지… 호호호."
그러거나 말거나 공자 부인은 묵묵히 빨래만 했다.
그리고 빨래를 다 마치고 일어나면서 혼자 중얼거렸다.
"바보들, 그이가 밤에도 공자인줄 아나보지?"
존댓말을 쓰는 이유
맹구네 엄마 아빠는 연상 연하커플이다.
겨우 두 살 차이지만, 맹구 엄마는 늘 ’난 영계랑 살아!’ 하면서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다.
그런데 맹구는 아빠가 엄마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건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누나 대접을 해주는 것도 본 적이 없었다.
늘 이점을 궁금해 하던 맹구가 어느날 엄마에게 작정을 하고 물었다.
"엄마는 아빠가 더 어린데 왜 늘 존댓말을 써?"
그러자 엄마는 이렇게 대답했다.
"말도마라! 안 그러면 쟤 삐쳐!"
황당한 부부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그래요?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아,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교접
영국 엘리자베스 2세와 그 부군이 인근 교외로 승마 산책을 나왔다.
산책을 마치고 우수한 명마를 많이 기르고 있는 인근의 한 목장에 들렀다.
목장의 목동이 엘리자베스 2세에게 설명했다.
"이 종마는 우수한 혈통을 지닌 명마입니다."
부군이 물었다.
"일주일에 몇 번 정도 접을 붙이는가?"
"매일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엘리자베스 2세가 부군을 향해 말했다.
"당신 들었지요?"
그러자 부군이 다시 목동에게 물었다.
"그럼, 이 종마는 매일 같은 말(馬)하고만 교접하나?"
"아닙니다. 매일 다른 말(馬)하고 합니다."
부군이 엘리자베스 2세를 돌아보며 말했다.
"당신 들었소?"
새벽에 할라꼬?
잠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런데 부시럭 소리에 깬 아내가 하는 말
-- 지금 할라꼬?
힐끗 쳐다보곤 아무 말없이 불을 켯더니...
요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아내가 하는 말
-- 불 키고 할라꼬?
머리맡에 둔 안경을 찾아 썼더니..
갸웃거리며 아내가 하는 말
-- 안경 쓰고 할라꼬?
벨....인상쓰며 문을열고 나갔더니....
눈을 반짝 거리며 아내가 하는 말
-- 밖에 나가 쇼파에서 할라꼬?
못들은척 그냥 나가서 냉장고를 열고 물을 꺼내 마시고 있자니....
침을 꼴깍 삼키며 아내가 하는 말
-- 물 먹고 할라꼬? 내도 좀 다고~~ 목이 타네?
한컵 가득 따라주고 도로 들어와 잠을 청하려 하니......
실망한 눈으로 쳐다보며 아내가 하는 말
새벽에 할라꼬?
바람둥이 아내
바람둥이 아내를 둔 남편이 있었다.
남편은 불륜의 현장을 잡기 위해
어느날 출장을 떠난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밤이 되기를 기다려 집으로 돌아왔다.
한밤중에 담을 넘어 창문으로 침실을 엿본 남편은
너무나 놀래서 기절할뻔 했다.
아내가 어떤 남자와 침대에서 놀아나는 동안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남자들이 줄을 서서 있었다
"저걸 그냥 당장 콱 ~"
열 받은 남편이 참을수가 없어서
현관으로 뛰어 들어 가려는데, 그순간 누군가
남편의 뒷덜미가 잡으며 말했다.
"야임마. 왜 새치기를 해, 뒤에 가서 줄 서 !
남편의 명답
남편에게 꾸지람을 듣고 있던 아내가 말했다.
"여보, 당신은 그렇게 꾸중을 하지만 이 세상에 여자가 없다면
누가 당신 바지를 다리미질 해 주겠어요?"
그 말에 남편의 명답
"흥, 이 세상에 여자가 없다면 누가 바지 따위를 입고 다니나?"
낚시 미끼
낚시질하러 혼자 가는 남편에게 아내가 불평한다.
"여보, 당신은 결혼하기 전에는 외식도 자주 시켜주더니 결혼 후에는 왜 외식 한번 없어요?"
여기에 응수하는 남편 왈
"바보 같은 소리, 당신 같으면 한번 잡은 고기에게 계속 미끼를 또 주겠어?"
유지비
"어떻게 보면 아내를 갖는다는 건 자동차를 장만하는것과 아주 비슷한 데가 있어요"
"어째서요?"
"처음에 들이는 밑천보다도 유지비가 문제란 말입니다"
불가사의
"여자들은 자기가 뭣이던지 죄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구"
"우리 마누라는 그렇지않아.
자기로서도 알 수 없는 일이 한 가지 있다는 걸세"
"그게 뭔데"
"어째서 나하고 결혼 하게 됐는지 모르겠다는 거야"
꿩 먹고 알 먹고
"여보, 결혼기념으로 밍크코트 장만할 거요? 아니면 영국으로 여행을 할 거요?"
"영국으로 갑시다. 거기선 밍크 값이 이 쪽보다 아주 싸잖아요?"
야한 성인영화
결혼 30주년을 기념하는 부부가 영화 보러 가서
농도 짙은 성인영화 한편을 관람했다.
그날 밤 집에 돌아오자
아내는 남편을 보고 볼멘소리를 했다.
’당신은 어째서 영화에 나오는
그 남자들처럼 나한테 해 줄 수 없어...?
’아니 당신 돌았어?’
남편은 고함을 질렀다.
"그 사람들 그 짓하고 돈을 얼마나 받는지 알기나 해!"
남편을 무시하는 부인의 습관
부인은 말끝마다 "당신이 뭘 알아요?" 라고 하며 시도 때도 없이 남편을 구박했다.
어느날 병원에서 부인에게 전화가 왔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있으니 빨리 오라는 연락이었다.
부인은 허겁지겁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남편이 죽어서 하얀천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허구한 날 남편을 구박했지만 막상 죽은 남편을 보니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었다.
부인은 죽은 남편을 부여잡고 한없이 울었다.
부인이 한참을 그렇게 울고 있는데 남편이 슬그머니 천을 내리면서 말했다.
"여보 나 아직 안 죽었쓰~~ㅋㅋㅋ!"
그러자 깜짝 놀란 부인은 울음을 뚝 그치면서 남편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당신이 뭘 알아요? 의사가 죽었다는데!"
아내와 남편 (1)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 가던 남편이 그만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 아니."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아내와 남편 (2)
부부가 생활비 적자 문제로 심하게 다투던 중 화가 난 남편이 소리쳤다.
"당신이 요리를 배우고 직접 집안 청소를 한다면 하녀를 해고할 수 있잖아 !”
남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내가 쏘아붙였다.
“아, 그러셔?
당신이 침대에서 잘하기만 해도 운전사와 정원사를 해고할 수 있다고 !"
사 정
며칠째 아내와 냉전상태에 있던 한 남자가 직장동료에게 말했다.
"결국 아내가 먼저 무릎을 끓고 사정하더군"
"그래, 뭐라고 사정하던가?"
동료가 묻자 남자가 말했다.
"날더러 제발 침대 밑에서 기어나오라고"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와서
못생긴 여자가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남편을 졸랐다.
남편은 아내의 시달림에 견디지 못한 나머지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왔다.
의사가 몇 시간에 걸쳐 아내의 수술 견적을 계산했다.
한참 후 의사는 아내를 잠시 내보냈다.
불안해진 남편이 물었다.
"저… 견적이 어느 정도 나왔나요?"
그러자 결심한 듯 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기왕이면 수술비를 위자료로 쓰시고,
새 장가를 드시죠…."
죽어도 안 팝니더!
때는 무더운 여름철 1t 트럭에 감자를 싣고
아파트에 들어가니 주부들이 몰려왔다
한여자가 감자를 고르다가 눈이 확 뜨인다.
트럭 위 총각의 반바지에
남성의 심볼 두쪽이 보이는게 아닌가?
마음이 거기에 있었던지
감자 두관 달라는 말이 이렇게 튀어 나왔다
"아저씨, 붕알 두관만 주이소!"
그러자 깜짝놀란 이 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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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메 이건 마, 죽어도 안팝니더!"
완벽한 공처가...............................................................
어느 회사에서 직원들 모두가 공처가라서 땡! 하면 모두 퇴근들 하곤 해서 화가 난 사장님이 머리를 썼다.
모두 모이라고 하고 한쪽은 ( o ) 를 그리고 한쪽은 ( x )표를 그렸다.
그리고 , 남자직원 들을 모두 불러놓고 자신이 공처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 o )표에 가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x )표로 가라고 하였다.
그런데 모두가 ( o )로 갔는데 한 사람만 ( x ) 로 간 것이다. 사장님은 속으로 역시 한 놈은 건졌구나~ 하며 ( x ) 표로 간 사람에게 물었다.
에~ 자네는 왜 저쪽으로 가지 않았는가~? ! 그러자 ( x ) 쪽에 간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n bsp; . . . . . . . .! , . . . . 우리마누라가 사람 많은 곳엔 절대로 가지 말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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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의 여인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 때문에

골프장에서
거물급 정치인 부부가
유명한 프로 골퍼를 초청하여
지도 레슨을 받고 있었다.
먼저 남편이 스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힘이 들어가서인지 땅 바닥만 때렸다.
보다 못한 프로 골퍼가 말했다.
'의원님, 스윙을 하시기 전에 아내의 가슴을 잡듯이
부드럽게 클립을 잡아보세요'
남편은 프로 골퍼가 시키는데로 했고,
그는 단번에 300야드가 넘는 호쾌한 장타를 날렸다.
이번에는 아내의 차례인데,
그녀 역시 스윙에 문제가 많았다.
다시 프로 골퍼가 말했다.
'사모님,남편의 물건을 잡듯이 ~
부드럽게 클립을 잡아보세요.
' 이 말을 들은 아내의 얼굴이 빨개지며 주저하고 있었다.
'아아.괜찮아요. 그냥
평소에 하시던 대로만 하시면 되요.
' 잠시후 그녀는 프로 골퍼가 시키는데로 했다.
하지만 그녀가 휘두른 샷은
겨우 1미터를 넘기지 못하였다.
그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프로 골퍼가 중얼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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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바~ 아무리 그래도
골프채를 입으로 물고치냐!!!'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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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술이 좋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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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에 인접한 농촌 마을의 이장님이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자동차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이 너무 위험도 하거니와
그놈의 소음때문에 기르는 가축들도
제대로 크지 않는지라 마을 이장으로서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마을앞 도로가에 눈에 확 띠일정도로
큼직한 표지판을 설치 해 놓았다.
아예 차들이 거북이 기어가듯 속도를 낮추었다.






"나체촌 길목!! 차안에서도 볼수 있음!"
부부 싸움이라면 아주 이력이 난 어느 부부가 그 날도 마찬가지로 아침부터
시작하여 밤늦게야 징그러운 부부싸움이 끝났습니다. 남편은 잠자리에 들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마누라에게 박대한 것에 조금은 미안 했습니다.그래서 화해를 할 요량으로
슬그머니 한 다리를 마누라의 배위로 얹었습니다.
웬걸!!! 마누라는 남편의 발을 홱 뿌리치며 말했다. "어데다 발을 올리노?
에구~드러버라!!" 머쓱해진 남편은 잠시 참았다가 이번엔 왼팔을 아내의 젖가슴에 살며시 얹었습니다.
뭉클!!! 그러나 마누라의 해동은 역시 쌀쌀맞았습니다.
"이거 몬 치나? 에구 또 때리까 무십다!!" 더더욱 머쓱해진 남편이 이젠 포기하고 잘 요량으로 돌아눕다가
본의 아니게 그만 거대해진 "거시기"(?)가 마누라의 골반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마누라가 갑자기 옆으로 누우며 거시기를 덥석 잡고는 말했습니다. *
"에구 불쌍한 것! 이리 온나! 니가 먼 죄가 이껀냐?"
溺 缸(요강)
- 김삿갓(1807~1863)-
賴渠深夜不煩扉 뢰거심야불번비
네 덕분에 밤중에 드나들지 않아도 되고,
令作團隣臥處圍 령작단린와처위
사람의 머리맡에서 잠자리의 벗이 되었구나.
醉客持來端膝? 취객지래단슬궤
취객은 너를 갖다놓고 단정히 무릎꿇고,
態娥挾坐惜衣收 태아협좌석의수
어여쁜 여인도 끼고?
???살며시 속옷을 걷는구나.
堅剛做體銅山局 견강주체동산국
단단한 네 몸뚱이는 마치 구리산 같고,
灑落傳聲練瀑飛 쇄락전성련폭비
“쏴” 떨어지는 물소리는 비단폭포 소리같구나.
最是功多風雨曉 최시공다풍우효
비바람 치는 새벽에 가장 공로가 많으니
偸閑養性使人肥 투한양성사인비
은밀히 性情 기르며 사람을 살찌게 하는구나.
溺 缸
김삿갓과 처녀 뱃사공 .
김삿갓이 춘천 소양강변에 도착하여 강을 건너려고 나룻배를
타고 보니 처녀 뱃사공이 노를 젓는 게 아닌가.
그래서 김삿갓이 사공에게 한마디 농을 걸친다.
"여보 마누라. 노 좀 잘 저어요” 깜짝 놀란 처녀 뱃사공이,
"어째서 내가 댁의 마누라요?" 하고 물으니,
"내가 당신 배에 올라탔으니 내 마누라지"
".................”
강을 다 건널 무렵, 이번엔 뱃사공이 김삿갓에게 한마디
걸친다.
"내 아들, 잘 가거라!” 깜짝 놀란 김삿갓이
"아니, 내가 어찌 처녀의 아들인고?” 하니, 뱃사공 왈
"내 뱃속에서 나갔으니 내 아들 아닌 감!”
김삿갓이 껄껄 웃으며,
"헉! 맞는 말일세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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