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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감동이야기

나이

碧空 2008. 7. 27. 10:55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나이일까?


 







60세 - 좋은 일이 있어도 건강이 걱정되는 나이.

62세 - 삼사십 대 여자가 무서워 보이는 나이.

64세 - 무리하면 쓰러지는 나이.

65세 - 긴 편지는 두 번을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67세 - 동갑 내기 할아버지들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나이.

69세 - 상 받을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나이.

70세 - 대통령 이름을 그냥 불러도 괜찮은 나이.

72세 - 서서히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이.

73세 -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75세 - 살아온 이야기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이.

79세 -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인가’를 생각하는 나이.

80세 - 아무에게나 반말을 해도 괜찮은 나이.

81세 - 이 자식이 뉘집 자식인지 잘 모르는 나이

82세 - 뭘 하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워 하는 나이.

84세 - 미물도 사랑스런 나이.

86세 -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87세 - 귀신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88세 - 뛴다고 생각하는 데 걷고 있는 나이.

89세 -  90세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나이

90세 - 주민등록 번호를 잊어 버리는 나이.

92세 - 게임의 룰을 지킬 수 없는 나이.

93세 -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4세 - 사람이 왜 ‘무형 문화재’인지를 보여주는 나이.

95세 - 무엇을 하던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는 나이.

96세 -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 주는 나이.

97세 - 노인 대학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

98세 - 누가 아버지인지 누가 아들인지 구별이 안 가는나이.

99세 - 가끔 하나님과도 싸울 수있는 나이.

100세- 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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