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정 마애대불 모음 제2부) 불심이 빚어낸 마애대불의 장엄2021. 8. 4. 20:39ㆍ국내 명산과 사찰 제1부에서 올린 마애삼존불(磨崖三尊佛)과 마애이불병상(磨崖二佛倂像)에 이어제2부에서는 마애대불(磨崖大佛)을 포스팅한다.벼랑부처라고도 불리는 마애석불(磨崖石佛) 또는 마애불(磨崖佛)은절벽의 바위 면이나 거대한 바위 면에 선각이나 돋을새김 기법으로불상이나 보살상 들을 새긴 것을 말한다.그중에서도 문화재로 지정된 하나의 마애불로서부조(浮彫)된 그 솜씨가 섬세하고 장엄하게 조성된 마애불로크기가 큰 마애석불을 따로 분리하여마애대불(磨崖大佛)로 명명하여 포스팅한다.우리나라에서 조성된 마애불은 화강암 절벽이나바위에 주로 새겨졌기 때문에 사암(砂巖)이나석회암(石灰巖)에 조각된 인도의 마애불과 비교한다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