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는 급격하게 줄고 있고 내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들어간다. 총인구도 감소한다. 지방 소멸 이야기도 들린다. 하지만 들리는 것과 달리 인구의 부정적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출생아 수가 줄면 당장은 가계와 정부의 양육 비용이 줄어들고 지출 여력이 생긴다. 20년 후에 이들이 노동시장에 나올 때 문제가 된다. 초고령사회가 된다고 하지만 아직 대부분이 65세 이하인 베이비부머들은 여전히 일하고 있다. 60~64세의 고용률이 65%에 육박하는 실정이다.고령화 부작용 아직 본격화 안돼자산 시장, 국민연금의 확장판향후 10~15년 대응시간 주어져잘 대비해 변화 속 기회 잡아야서울 종로구 종로3가역 인근 거리에서 한 어르신이 지팡이를 짚고 발걸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