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2

출처 : 불교와 맑은생활 중화사 원문보기 글쓴이 : 이지향

1.간식을 200kcal 이내에서 칼로리가 없는 음료와 함께 먹는다 다이어트할 때 간식은 금물이라고 하지만 무리하게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하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돼서 오히려 저녁에 과식을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엇이든 마음껏 먹어도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간식 선택의 기준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간식은 200kcal 이내로 억제하고, 노칼로리 음료(설탕이 없는 커피, 홍차나 차)와 함께 먹습니다. 이렇게 해봅시다. 오징어나 프렌치 빵과 같이 오래 씹어서 먹을 수 있는 것을 고른다. 하지만 오징어도 고칼로리이므로 조금만!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200g(귤 2개, 키위 2개, 사과 1개 정도의 양) 이내에서 잘게 썰어 먹는다. 과일에 있는 칼륨은 다리 부기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가 있으므로 서서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에겐 일석이조. 아이스크림과 같이 달면서 칼로리가 높은 것이 먹고 싶을 때는 요일을 정하든지 운동을 한 날에만 먹는다. 고칼로리 간식을 할 때는 젤리나 요구르트 등 저칼로리이면서 수분이 많아 배가 쉽게 부르는 것을 고른다. 케이크나 쿠키, 파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본다. 설탕이나 버터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 것을 보면 생각이 틀려질 것이다. 차라리 입에서 먹는 것처럼 씹다가 삼키지 말고 뱉는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2. 간식이라도 격식을 갖춰 먹는다 굶는 것처럼 스트레스 쌓이는 일은 없습니다. 이럴 때 맛있는 케이크 한 쪽으로 다이어트에서 잠깐 탈출해 보는 것은 어떨지. 아주 적은 양을 스트레스 풀릴 때까지 천천히 먹습니다. 이렇게 해봅시다 여럿이 함께 먹어서 간식보다는 이야기하는 데 관심을 집중시킨다. 약간 지저분하지만 입에서 녹여가며 맛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먹는다. 과자나 빵은 한 번 먹을 분량을 정해서 접시에 내놓고 먹는다. 상자나 포장째 먹는 것은 피한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블랙 커피나 홍차, 차와 함께 먹어서 배를 부르게 만든다. 식탁이나 테이블에 매트를 깔고 꽃을 장식하고 마음에 드는 식기를 사용해서 분위기까지 즐기면서 먹는다. 3.TV를 보면서 과자를 먹지 않는다 저녁엔 몸을 많이 움직일 기회가 없는데다가, 잠자고 있을 때는 깨어 있을 때보다 칼로리 소모가 7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도시락을 싸가는 것은 가장 좋은 다이어트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작은 듯한 도시락에 반찬을 풍부하게 싸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다이어트 때문에 조금만 먹더라도 즐겁게 천천히 먹어야 된다는 원칙을 기억해야합니다. 이렇게 해봅시다 간식 거리를 사지 않는다. 과자 봉지나 케이크 상자를 눈에 띄는 곳에 놓지 않는다. 항상 미네랄 워터와 보리차를 가까이에 두고 입이 심심하면 마신다. TV를 볼 때 빨래를 갠다든지 다림질을 하든지 양손을 쓰는 작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