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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시원

碧空 2025. 9. 8. 06:52

바둑(圍碁. Go)의 시원(始原): 시대와 장소.

오직 한국에서만 위기(圍棋 囲棋, 行く, go, departure)를 바둑이라 한다.
중원 기록에는 요임금(堯造圍棋)이 창안 하여, 그의 아들 단주 (丹朱)가
즐겼다고 한다. 아니다. 글자와 어음 언어에 그 사연이 있다.

바둑을 중원에서는 여러 글자로 기록 했었다. 박이(博弈) 란 어휘가 논어
양화(論語 陽貨)편과 맹자 이루하(離婁下)편에 하나의 소일 노름 (game)
으로 실렸다. 이를 공자는 [생각을 깊히 하고 지혜를 양성하는 행위]로,
맹자는 박이와 음주(博弈好飲酒)를 불효로 풀이했다.
1
도가문시진경에는
[활쏘기, 현악기다루기, 바둑은 아무리 연습해도 똑 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는 뜻에 “習射, 習琴, 習奕”란 문구가 있다. 박이(博弈)란 승패를
다투는 바둑을 뜻한 글자가 분명하다.
2

한자문화권 세 나라 언어에 같은 상형자 “弈, 奕, 亦”를 어음이 다르게
읽는다. 한국에서는 “弈 바둑 혁, 奕 클 혁, 亦 또 역”이라 읽고, 중국에서는
모두 “이 yi”로, 일본에서는 “애끼”라고 읽는다. 그러나 글자 풀이는 “또
역, 겨드랑이 역(亦)자” 밑에 “스물입발 廾”을 붙여 부둑을, 또는 “큰 대

1
.論語 陽貨: 子曰:「飽食終日,無所用心,難矣哉!不有博弈者乎?為之猶賢乎已。」 博,《說文》作簙𒩁, 戲也, 六
箸十二棊也。古者鳥曾作簙。圍棊謂之奕。《說文》弈從廾,言竦兩手而執之。棊者所執之子,以子圍而相殺, 故謂之
圍棊。圍棊稱弈者,又取其落弈之義也孟子 離婁下:博弈好飲酒,不顧父母之養,二不孝也. 道家文始真經: 關尹子曰:
「習射、習御、習琴、習奕、終無一事可以一息得者。惟道無形無方,故可得之于一息。」
2
.康熙字典: 棋者,所執之子,以子圍而相殺,故謂之圍棋。沈氏云:圍棋稱弈,取落弈之義也. 詩經 韓奕: 奕奕梁山、
維禹甸之、 有倬其道。韓侯受命、 王親命之、纘戎祖考。四牡奕奕、孔脩且張。 韓侯入覲、 以其介圭、入覲于王。
《爾雅·釋訓》奕奕,憂也. 焦氏易林 豫之: 剝:野鳶山鵲,奕棊六博;三梟四散,主人勝客.

大”를 붙여 위대 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두 글자 모두 “겨드랑이
밑에 깊숙히 박아 끼어” 넣었다 하여 바둑을 뜻한 글자로도 풀이 했다.

우수 하다 또는 뛰어 났다는 뜻의 혁(奕 yi)이라고 읽는 글자가 시경
한혁에 혁혁(奕奕) 양산(梁山) 유우순지 (維禹甸之、有倬其道) 라, 즉
한후의 선조가 양산 일대를 경작 (甸) 하던 곳이라 실렸다.

3 중국 사람들이
“이(奕 yi)라고 읽는 글자” 를 한국 에서는 “혁혁 양산 우순지”로 읽었다.
중국문헌을 중국식으로 읽으면, 사기 주 본기에 이세재덕 (奕世載德)이란
글자가 있고, 당시(全唐詩)에는 이세 기 병이 (奕世皆秉彝)란 시구가 있다.
이세(奕世)란 평화스러웠던 고조선 시대를 뜻했다.
상서에는 검 왈 백이(僉曰:伯夷)라고 모두들 소리쳤다. 즉 만장 일치로
지도자 (益,汝作朕虞)가 된 동이 수령 “백익을 백이”로 기록 했다.

바둑을 뜻한 위기 칭이(圍棋稱弈)의 어원은, 논어주소에 “이, 즉 이기씨가
권좌 에서 미끄러져 떠러졌다는 뜻(取落弈之義也)에서 취했다”고 했다.
이러한 문구와 글자를 보면, 바둑을 뜻한 글자는 치수 사업을 주관 했던
백익(伯益)이 살던 시대에 만들어 졌다. 하여 요조 위기(堯造圍棋)라 했다.

양산이 낙수(洛水) 와 황하 가까이 고조선 발생지, 즉 황하문명 발상지에
있다. 하여 하출도(河出圖),낙출서(洛出書)라는 문구가 전해 온다. 그 곳에
살던 이기씨 (伊耆氏; 伯益,河伯 馮夷)가 권좌에서 밀려났다는 뜻의 낙(洛)

3
. 康熙字典 : 䳗 䳘 鵝: 野曰雁,家曰鵝 《世本》伯益作井。《汲冡周書》黃帝作井. , 鵝:《說文》曰:鴚鵝也. 鴐鵝 環其城
邑曰圍. e 圍 囲 같은 뜻과 음이 같다.鴚鵝也。長脰善鳴,峩首似傲,故曰鵝。《爾雅·釋鳥》舒雁,鵝。

자를 낙(落)자로 바꾸었다. 취낙이지의야(取落弈之義也)란 문구는 수도를
함곡관 동쪽 낙양(落陽)으로 옮긴 동주(東周) 이후에 붙인 설명이다.

고조선의 시말,Shanxi 山西省 China

https://www.google.com/maps/place/Shanxi,+China/@37.6365932,10
9.7579164,924839m/data=!3m2!1e3!4b1!4m6!3m5!1s0x360aa8eb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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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D%3D

한후의 선조는 우의 아버지와 같이 산해경 초안을 만들어 치수사업을
관장하던 백익이다.
4

백익을 저 늙은이란 뜻에 이기씨(伊耆氏)라 했다. 실권을 한 늙은이가 작은
여울가에 살았다 하여 그 여울을 이수 (伊水) 또는 낙수(洛水)라 했다.
5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사천성 (四川省, 즉 익주 益州)를 지나 운남성에 정착
했다. 그곳 노인들이 인도 동북부 히말리아 산속에 이르러 원시 불교가
나타났다. 삼국지 왜인전 (倭人傳)에 노자(老子)가 호를 가르쳤다(教胡)고
했다.
6 진수가 외방인(外/倭)을 비하 하여 왜소 하다는 뜻글자로 바꾸었다.
원시 불교 전래에서 설명 했다.

4
. 康熙字典 : 䳗 䳘 鵝: 野曰雁,家曰鵝 《世本》伯益作井。《汲冡周書》黃帝作井. , 鵝:《說文》曰:鴚鵝也. 鴐鵝 環其城
邑曰圍. e 圍 囲 같은 뜻과 음이 같다.鴚鵝也。長脰善鳴,峩首似傲,故曰鵝。《爾雅·釋鳥》舒雁,鵝。
5
. 論衡 正說: 禹之時,得《洛書》,《書》從洛水中出,《洪範》九章是也。水經注 伊水: 《竹書紀年》曰:洛伯用與河伯馮
夷鬬,蓋洛水之神也。
6
. 三國志 倭人傳:臨兒國,浮屠經云其國王生浮屠。浮屠。父曰屑頭邪,母云莫邪。此國在天笁城中。
天笁又有神人,名沙律。昔漢哀帝元壽元年,博士弟子景盧受大月氏王使伊存口受浮屠經曰復立者其人也

금미달이 상곡군 - Search Images

불교나라 티베트 바둑은 한국 전통 순장바둑 같이 바둑 돌을 여럿 놓고
시작 한다.
티베트 바둑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순장바둑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백익(伯益, 馮翊)을 혁혁(奕奕) 이기씨(伊耆氏)라 했다. 한국어 응원가에
“싸워라 싸워라”, “이겨라 이기다, succeed”의 어원이라 본다.
넓을 박(博,bo)이라고 읽는 글자는 “박수, 박치기, 박사, (말뚝을)박다”는
등 “미지의 세계로 가는 앞장, front” 이란 뜻으로 맏 백(伯)자와 뜻이 같다.
미개척지 또는 적국의 영역을 점령 한 후에는 깃발을 꼿고 진을 첬다. 떠날
때는 표적을 남겼다. 이를 밭뚝 (boundary bank, Embankment)이라
한다. 그러한 전쟁 놀이가 서울 근교 뚝섬에서 있었다. 치우기를 사용 했다.
한국어 “싸워라. 싸우다”의 어원은 “방어를 위해 언덕 위에 높은 뚝을
싸았다”는 뜻을 간략한 어음이다. 전국시대 공격이 아닌 수비를 위주로한
학파를 묵가(墨家)라 했다.
넓을 박(博 바,bo)의 어음에는 “앞에서 휫불을 들고가는 사람” 백익 (伯益)
을 뜻하고, 둑은 뚝섬 (纛島)의 어원에서 나타난 이름이다. 치우천왕의
출사표를 뜻한 “둑 독, 둑 도, 기 독(纛) 어음 둑기(纛旗) 에서” 나왔다.

。浮屠所載與中國老子經相出入,蓋以為老子西出關,過西域之天笁、教胡。昔漢哀帝元壽元年,博士弟
子景盧受大月氏王使伊存口受浮屠經曰復立者其人也. 通典 天竺:後漢通焉,即前漢時身毒國.
大夏國人曰:「吾賈人往身毒國市之。」即天竺也。或云摩伽陀,或云婆羅門。在蔥嶺之南,去月氏東南數
千里,地方三萬餘里。其中分為五天竺.

이 글자를 이아 역언 (爾雅 釋言)에서는 백익을 뜻한 글자 “둑은 이(翳 yì
益)야 纛,翳也”라고 했다.

천독(東海之內,北海之隅,有國名曰朝鮮,天毒,其人水居,偎人愛人)이
다스리는 고을 (縣, 영역)을 뜻해 만든 깃발이 둑기(纛旗)란 글자다.
치우(蚩尤)천왕은 단군왕검 백익 이후에 나타난 구려(九黎)의 지도자다.
그가 싸운 탁록(戰涿鹿)이 금미달 영역이다.

한국 바둑 애호가들의 바둑 어원 설명에는 여러 설이 있다.
7

한국 고유의 순장바둑의 [배석(排石)에서 비롯된 말이 바둑이라는 학설,
밭(田) + 돌(石)에서 ‘바독’ → '바돌'이 됐다.]는 학설이 있다.

찾고 찾고 또 차다 보니, 박(博 바,bo) 이기(伊耆)라는 어음의 장소를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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