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竿石) :
석등의 하대석과 중대석 사이에 있는 기둥 모양의 부분. 보통 8모 기둥 돌로 되어 있다.
감실(龕室) :
① 벽에 조그마하고 우묵하게 만든 자리. 또는 큰 방의 한쪽에 작게 낸 방.
② 사당안의 신주를 모셔두는 방.
③ 불교에서 부처님 등을 모셔두는 방.
④ 천주교에서 제대위에 성체(聖體)를 모셔두는 작은 방.
갑석(甲石) :
돌 위에 다시 포갱 얹은 납작하고 판판한 돌.
갑석부연(甲石副緣) :
갑석이 계단을 이루어 받치고 있는 돌.
개석(蓋石) :
① 석실 위를 덮는 돌. 한 쪽이나 두 쪽으로 되어 있다.
② 비석이나 석등 위에 지붕 모양으로 만들어 얹은 돌. 개두(蓋頭). 가담석(加擔石)
계단(戒檀) :
중이 계(戒)를 받는 단. 흔히 돌로 만드는데 대승(大乘)계단과 소승(小乘)계단의 두 가지가 있다.
귀부(龜趺) :
거북 모양으로 만든 비석의 받침돌. 신라 초기부터 쓰기 시작한 것인데 파고다 공원의 대원각사 터에 있는 비나 경주 서악(西岳)에 있는 무열왕릉의 비등에 받쳐진 것이 대표적이다.
귀꽃 :
돌탑 등의 귀마루 끝에 새겨진 초화형(草化形)의 장식.
기(基) :
묘석, 탑 등을 세는 단위. 비석 5기. 탑 3기 등.
낙수면(落水面) :
탑이나 비의 옥개석 지붕면.
난탑(卵塔) :
사각 또는 팔각 대좌 위에 달걀 모양의 탑신을 세운 탑. 흔히 선승의 묘표로 쓰인다. 무봉탑(無縫塔).
노반(露盤) :
탑의 상륜을 받치는 최상 옥개상 위에 놓는 석물. 탑신부의 맨 위에 해당하며 이 노반 위에 복발(覆鉢)이 있다.
노주(露柱) :
당(堂) 밖의 정면에 세운 두 기둥.
다라니 :
선법(善法)을 갖추어 악법을 막는다는 듯인데 범문(梵文)으로 된 긴 구(句)를 번역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독송하는 일을 말한다. 한 자 한 구 에 한없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며 진언(眞言) 또는 밀어(密語)로서 이를 독송하면 스스로 광대무변한 의미를 터득하며 가지가지 장애를 제거하여 각종의 공덕을 받는 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짧은 것을 진언(眞言)이라고 한다.
다비(茶毘) :
불에 태운다는 뜻. 불교에서 화장을 뜻하는 말.
당(幢) :
사찰에서 기도나 법회 등의 의식이 있을 때 절의 문앞 당간(幢竿)에 다는 불화(佛畵)를 그린 기(旗). 속칭 괘불(掛佛).
당간(幢竿) :
사찰 앞에 당(幢)을 달아 세우는 데 쓰이는 대. 짐대. 나무, 돌, 쇠등으로 만든다.
대반석(臺盤石) :
돌탑을 세울 때 기단의 밑바닥에 까는 반석.
대좌(臺座) :
불(佛)을 안치하는 받침대. 불상의 대좌에는 연화좌(連華座), 암좌(巖座), 수미좌(須彌座) 등이 있다.
두입(斗入) :
산세가 유난스럽게 굽어 바다 쪽으로 쑥 들어간 형세.
두출(斗出) :
산세가 유난스럽게 바다 쪽으로 쑥 내민 형세.
대석(臺石) :
① 받침돌.
② 동상 같은 것의 밑받침.
면석(面石) :
석탑 등에 있어서 기단의 대석과 갑석 사이를 막아 낸 넓은 돌.
명기(銘記) :
탑이나 비석 등에 새겨진 기록.
모각(模刻) :
돌이나 나무에 본떠 새기는 일. 책 따위를 판목(版木)에 새김을 한 인쇄물.
모전탑(模塼塔) :
돌을 벽돌 모양으로 깍아서 쌓아올린 탑. 안산암(安山巖)을 벽돌과 같은 크기의 모양으로 깎아 쌓은 경주 분황사의 탑이 그 대표적인 유물이다.
몰딩(mooulding) :
건축이나 공예에서 창틀. 가구 따위의 테두리 장식.
묘탑(廟塔) :
불상을 안치해 두는 묘우(廟宇)의 탑.
문비(門扉) :
문짝
문주(門柱) :
문기둥
미석(楣石) :
석성(石城) 맨 윗부분에 얇은 판석을 약간 돌출시켜 쌓은 돌.
반곡(反曲) :
뒤로 구부러짐. 반대로 휨. 반굴(反屈).
반룡(蟠龍) :
지상에 서려있어 아직 승천하지 않은 용.
반전(反轉) :
반대로 구르거나 굴리는 일. 또는 반대로 뒤집거나 돌아가는 일.
방분(方墳) :
고분 분류의 한 가지. 받침돌. 모양이 네모진 무덤.
방좌(方座) :
네모진 대좌(臺座).
방주(方柱) :
네모진 기둥.
보개(寶蓋) :
① 상륜(相輪)의 보륜(寶輪)과 수연(水煙) 사이에 있는 닫집 모양의 부분.
② 보주(寶珠) 같은 것으로 장식된 천개(天蓋).
보관(寶冠) :
① 보석을 꾸민 관.
② 보배가 되는 왕관.
보륜(寶輪) :
탑에서 상륜(相輪)의 중심이 되는 부분. 노반(露盤)위의 앙화(仰花)와 보개(寶蓋)와의 중간에 있는 9개의 바퀴 모양으로 된 부분.
보주(寶珠) :
① 불교에서 위가 뾰족하고 좌우 양쪽과 위에서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 형상으로 된 구슬.
② 불교에서 말하는 여의보주.
③ 탑이나 석등 같은 것의 맨 꼭대기에 있는 공 모양의 부분.
보협인탑(寶脅印塔) :
원해 보협인타나니의 주문을 넣어 두는 탑. 후에는 공양탑, 묘비탑으로 세워졌다.
복력좌(覆蓮座) :
연꽃을 얹어 놓은 모양의 무늬를 새겨 넣은 대좌(臺座).
복발(覆鉢) :
상륜(相輪)등의 노반위에 있는 발(鉢)을 엎어 놓은 모양으로 된 부분. 그 형태는 흙을 쌓아 올린 분묘형(墳墓形)에서 유래하였을 것이다.
부도(浮屠) :
이름난 중이 죽은 후 그 유골을 안치하여 세운 둥근 돌탑. 삼국시대부터 있었으며 그 형태는 단층에 8각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비신(碑身) :
비문을 새긴 비석의 주장되는 돌.
비좌(碑座) :
비신과 비대석과의 연결 부분.
사리(舍利) :
① 불타나 고승의 유골.
② 부처나 고승이 죽은 후에 화장하면 구슬이 남는다고 하며 그 구슬을 사리라고 한다.
③송장을 화장하고 난 뒤에 남은 뼈.
사리용기 :
사리나 불제자 또는 성승(聖僧)의 유골을 넣은 용기. 불탑 안에 안치하며 매장되었던 것이 불탑의 파괴 혹은 발굴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일명 사리함.
사리탑 :
부처의 사리를 봉안하여 모셔둔 탑.
산개(傘蓋) :
탑 꼭대기에 있는 우산 모양으로 장식된 부분
상대갑석(上臺甲石) :
석탑에서 옥신석을 받는 크고 넓적한 돌. 상대중석 위에 있다.
상대중석(上臺中石) :
석탑에서 상대갑석과 하대갑석 사이에 세원진 돌로써 상대갑석을 받치고 있다.
상륜(相輪) :
① 불탑 꼭대기의 수연(水燃) 바로 밑에 있는 청동으로 만든 아홉층의 원륜(圓輪).
② 불탑의 꼭대기에 있는 장식부분. 노반, 복발, 앙, 보륜, 보개, 수연, 용차, 보주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들을 상륜부 또는 탑두부(塔頭部)라고 한다.
석부(石趺) :
돌을 새겨서 만든 부좌(趺坐). 비 받침. 귀부(龜趺).
석수(石獸) :
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든 짐승.
석인(石人) :
왕릉이나 지체 높은 사람의 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든 사람의 형상. 문석인(文石人), 무석인(武石人)등이 있다.
소루(小累) :
두공, 첨차, 장여, 화반 등의 사이에 틈틈이 끼우는 네모난 나무.
수연(水煙) :
불탑에서 보개(寶蓋)와 용차(龍車) 사이에 있는 불꽃 모양으로 만들어진 장식.
안상(眼象) :
격간이나 혹은 석물 좌대의 8면에 새김질 하여 파낸 조각의 한 가지.
앙련(仰蓮) :
꽃부리가 위로 향한 연꽃 모양의 무늬.
앙련좌(仰蓮座) :
앙련을 새진 대좌.
앙화(仰花) :
① 꽃이나 잎이 위로 솟은 듯이 표현된 모양.
② 탑 꼭대기의 보륜(寶輪)밑에 꽃이 위로 피어난 듯이 조각된 부분.
양각(陽刻) :
모양이나 형상을 배경의 평면에 도드라지게 새긴 조각. 받침돌.
연화대석(蓮華臺石) :
연꽃 무늬가 새겨진 받침돌.
연화탑 :
연꽃 무늬를 새긴 탑.
오륜탑(五輪塔) :
오륜을 상징하는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진 탑. 맨 밑은 따을 상징하여 방형(方形)이고, 다음은 물을 상징하여 원형이며, 그 위는 불을 상징하여 삼각형, 그 위는 바람을 상징하여 양월형(半月形)이고, 맨 위는 하늘을 상징하여 보주형(寶珠形)으로 되어 있다. 공양탑(供養塔), 묘표(墓標), 사리탑(舍利塔)으로 쓰이며, 돌이나 금속 또는 진흙으로 만들기도 한다.
옥개석(屋蓋石) :
탑의 옥신석 위에 덮은 지붕 모양의 돌. 옥개.
옥신(屋身) :
불탑에서, 탑신부 하부에 있는 옥개(屋蓋)를 받치고 있는 돌.
옥신굄 :
석탑에서, 옥개석과 옥신석을 연접시키는 굄돌. 옥신괴임.
용차(龍車) :
석탑 상륜부의 수연(水煙)과 보주(寶柱) 사이에 있는 일종의 장식물.
우각(隅角) :
모퉁이. 구석.
우동(隅棟) :
탑 옥개석(屋蓋石)의 귀마루 부분. 귀마루. 내림마루.
우주(隅柱) :
건물이나 탑의 귀퉁이에 세운 기둥.
운룡문(雲龍文) :
① 구름을 타고 하늘을 오르는 용의 무늬.
② 구름과 용의 무늬.
원탑(園塔) :
둥글 게 깎아 다듬은 돌을 쌓아 올려 세운 탑.
음각(陰刻) :
문건의 표면에 무슨 무늬나 형상이나 자획 등을 음푹 들어가게 요형(凹形)으로 새기는 조각.
이수 :
① 용 모양을 새긴 비석의 머릿돌.
② 도장, 궁전의 섬돌. 종정(種鼎)등의 뿔 없는 용을 새긴 돌.
인왕상(仁王像) :
인왕의 모습으로 된 상(像). 인왕은 불법의 수호신인데, 절문 또는 수미단(須彌壇) 전면의 좌우에 안치하는 한 쌍의 금강역사(金剛力士를 말한다. 왼쪽 것을 밀적금강(密迹金剛), 오른족 것을 나나연(那羅延) 금강이라고 한다. 둘 다 용맹하고 험학한 얼굴로 되어 있다.
적심재(赤心材) :
나무의 심에 가까운, 색깔이 붉고 단단한 부분을 켜 낸 제재목(製材木). 심재(心材).
전액(箋額) :
흙벽돌로 쌓아 올린 탑. 벽탑.
조탑명(造塔銘) :
탑을 세우게 된 연유 등을 밝힌 글. 조탑기.
좌(座) : 불상을 세는 말, 1좌, 2좌 등.
좌불(座佛) :
앉아 있는 부처 또는 그런 조각품.
중대석(中臺石) :
석등(石燈)의 화사석(火舍石)을 받친 대석.
지대석(地臺石) : 지대를 이루는 돌. 지대의 갓 둘레에 쌓은 돌. 지대돌. 섬돌. 댓돌.
지반(地盤) :
건물 등을 앉히는 토층 부분.
지석(誌石) :
죽은 사람의 성명, 생몰 연월일, 행적, 무덤의 좌향(座向)들을 기록하여 무덤 앞에 묻는 판석(板石) 도는 도판(陶板).
찰간(刹竿) :
큰 절 앞에 세우는 깃대와 비슷한 물건. 예전에 도덕이 높은 중을 십방(十方)사람에게 알리기 위하여 세웠는데, 나무나 쇠로 만들었다. 충남 계룡산의 갑사(甲寺)등지에 있다.
찰간주(刹竿柱) :
절 앞에 세우는 당번(幢幡)을 달기 위한 간주.
찰주(擦柱) :
상륜(相輪)의 심주(心柱). 곧 탑의 중심 기둥.
천부상(天部像) :
팔부중(八部衆)의 하나인 천상계(天上界)에 사는 것들의 모습을 그리거나 새긴 것.
천인상(天人像) :
비천상(飛天像), 비천(飛天)은 하늘 곧 상계(上界)에 살며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상상의 선인(仙人).
철간(鐵竿) :
쇠로 된 찰간(刹竿).
청석탑(靑石塔) :
점판암(粘板巖)이라는 석재(石材)로 된 탑. 기본 양식은 얇고 작은 석재로 차곡차곡 쌓아 올린 것 같은 소형탑이다. 신라시대부터 건조되기 시작하여 고려시대에 유행한 탑인데, 그 유례(遺例)는 많지 않다.
탑개부(塔蓋部) :
탑의 기단부(基檀部) 위에 있는 탑신부(搭身部)의 일부로서 옥석(屋石)받침, 전각(轉角), 낙수면(落水面), 앙각(昻角)등이 포함되어 있다.
탑기단(塔基檀) :
탑의 맨 밑받침이 되는 기부(基部).
탑두부(塔頭部) :
탑의 맨 위층이 되는 부분. 탑두부에는 노반, 복발, 앙화, 보륜, 보개, 수연(水煉), 용차(龍車), 보주 등이 있다.
탑륜(塔輪) :
불탑의 맨 위층에 있는 상륜(相輪).
탑신부(塔身部) ;
탑의 기단부와 탑두부 사이에 있는 탑의 몸체를 이루는 부분.
탑신괴임 :
탑신 밑에 단을 이루어 탑신을 받치는 돌. 옥신괴임. 상대갑석(上臺甲石)과 옥신(屋身)과의 사이에 놓았다.
탑지석(塔誌石) :
탑이 세워진 연유와 내역을 밝혀서 새긴 돌.
탑지판(塔誌板) :
탑을 세우게 되 내역과 연유 등이 적혀 있는 판자.
탑파(塔婆) :
① 탑
② 묘
③졸도파
탱석(撑石) :
탑 기단의 면석 사이에 세우는 기둥. 탱주.
투각(透刻) :
조각 방법의 하나. 재료를 뚫어 파서 모양을 나타낸다.
팔각원당형부도(八角圓堂型浮屠) :
기단, 탑신, 옥개가 모두 8각형이고 단층인 부도. 옥개와 기왓골 등 세부는 목조 건물의 양식을 모방하여 돌로 만들어졌고, 기단이나 탑신부에는 사자, 신장(神將), 비천(飛天)등이 새겨져 있다. 8각형부도는 우리 나라 부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신라말과 고려초에 걸쳐 제작된 우수한 작품이 많이 남아 있다.
팔부중(八部衆) :
불법을 지키는 여덟 신장(神將). 곧, 천(天), 룡(龍), 야차(夜叉), 건달파9乾達婆), 아수라(阿修羅), 가누라(迦樓羅), 긴나라(緊那羅), 마후라가(摩候羅迦), 천룡팔부(天龍八不).
팔부중상(八部衆像) :
팔부중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나 새겨 만든 조각.
평두(平頭) :
탑 상붕의 산개(傘蓋)와 복발(覆鉢) 사이에 놓이는데, 신성한 곳을 둘러싸는 울타리라고도 한다.
풍령(風鈴) :
풍경(風警). 처마 끝에 다는 경쇠. 작은 종 모양으로 만들고, 그 속에 쇳조각으로 붕어 모양을 만들어 달아서 바람이 부는 대로 흔들려 소리가 나게 되어 있다.
하대갑석(下臺甲石) :
탑 기단부에서 중석 받침과 하대중석 사이에 있는 받침돌.
하대석(下臺石) ;
석등이나 또는 간의 건석, 혹은 상대석(上臺石) 밑에 받친 대석.
하대중석(下臺中石) :
탑 기단부에서 하대갑석을 받치고 있는 대석.
하대저석(下臺底石) :
탑 기단부의 하대중석을 받친 대석으로서 지석(地石)위에 있다.
화서석(火舍石) :
석등의 중대석(中臺石) 위에 있는, 불을 켜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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