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총은 누구인가 🌼 거기 어디 그런 쪽배 없소?> 원효대사는 당나라로 유학을 가던 도중 한밤중에 어느 바위 동굴에서 잠을 자다 배도고프고 갈증에 목이 말라 비몽사몽간에 옆에 있는 바가지의 물을 꿀꺽 꿀꺽 맛있게 마셨는데 아침에 깨고 보니 그 물은 사람의 해골바가지에 고여 썩어있던 물이였다고 한다. 원효대사는 여기서 활연대오(豁然大悟 : 크게 깨우침) 을 얻어, "모든것은 오로지 마음에서 짓는다" 라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를 체득한 후 유학의 발길을 돌려 일체의 수련과 득도를 물리치고 신라로 되돌아 왔다. 그리고는 미친 사람처럼 거지행세를 하며 “수허몰가부위작지천주(誰許沒柯斧爲斫支天柱 : 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빌려줄 것인가, 하늘을 받칠 기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