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사고 실시간 파악 … 한전, 위성 기술 개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전력공급 케이블이 끊기면 인공위성을 통해 즉각 이 사실을 파악할 수 있는 위성통신 응용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통신위성인 무궁화위성을 활용해 한반도 상공에서 한반도 내의 전력공급 현황, 철탑 고장 유무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한전은 전국 각 지역에 전력이 제대로 공급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유선 광통신망이나 일반 통신망을 이용한다. 문제는 지진이 나거나 화재 등으로 광통신망이 끊기면 전력공급이 제대로 되는지 정보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이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하늘에 떠 있는 통신위성을 활용하기 때문에 정전사고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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