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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지혜

엉덩이 ,종아리 근유강호ㅓ 필요성

碧空 2014. 5. 24. 07:55

◆왜 엉덩이 근육이 중요할까?

중년 건강, 엉덩이 근육이 좌우한다.

사람의 근육은 40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한다.

특히 등 근육과 복근,

엉덩이 근육과 넓적다리 근육처럼

큰 근육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근육의 양이 줄어들면 균형 감각이 떨어져

쉽게 넘어지고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넘어져서 발생하는 낙상 사고는

의외로 집 안에서 흔히 일어난다.

전선 혹은 문지방에 걸려 넘어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지기도 한다.

고령자는 골밀도가 낮기 때문에 넘어지면

곧바로 뼈가 부러지기 쉽고,

잘못 넘어지면 머리를 세게 부딪쳐

뇌 타박상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다.

그래서 고령자의 낙상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고령자의 건강을 크게 위협한다.

골절 가운데서도 특히 대퇴골 경부 골절,

즉 넓적다리 뼈 아랫부분이

부러지는 사고를 주목해야 한다.

넓적다리뼈는 우리 몸에서 가장 길고 큰 뼈라서

매우 중요하다.

대퇴골 경부가 골절되면

나을 때까지 병석에 누워 생활해야만 한다.

그런데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 약해지기 때문에 골절이 나을 무렵이면

혼자 힘으로 서거나 걷기 힘들어진다.

특히 노인의 경우 대퇴골 경부 골절 환자의 약 20%가

1년 이내에 사망하고

약 50%가 5년 이내에 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골절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근육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노화는 다리부터 온다는 말이 있다.

나이가 들면 다리 힘이 약해져 걸음걸이가 불안해지고

발을 자주 헛딛는다.

따라서 발을 헛디뎌도

몸을 지탱해주는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몸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엉덩이 근육이 중요하다.

실제로 진찰실에서

고령 환자의 엉덩이 근육을 진단해 보면

쭈글쭈글하고 근육이 거의 없다.

뼈까지 함께 잡히는 환자도 많다.

엉덩이는 우리 몸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연결하는 중요한 부위다.

땅바닥에 수직인 축을 감지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엉덩이에 근육이 없으면

넘어지려고 할 때 균형을 잡을 수 없으며

넘어진 뒤 다시 일어나기도 힘들다.

일본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인

배리어 프리(Barrier Free)가 사회 곳곳에 정착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계단과 길의 턱을 없애는 것이

과연 고령자에게 좋기만 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환경에 길들여지면

일상생활에서 근육을 쓸 기회가 줄어들어

다리와 허리가 점점 약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고령자를 위한 배려가 중요하지만

과보호와는 다른 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장애인과 고령자의 문제를 구분하여

고령자를 위한 진정한 배려가 무엇인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제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키는 시대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부단히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살아 있는 한 엉덩이를 단련하자"고 말하면서

엉덩이 근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큰 볼기근과 햄스트링 근육이 있어야

자신의 몸을 지탱할 수 있고

넘어지려 할 때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고 장수하는 지름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처 : 중년 건강, 엉덩이 근육이 좌우한다.

저자 : 다케우치 마사노리 지음

출판사 : 위즈덤스타일

종아리 건강법

종아리를 만졌을 때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현재 스트레스가 아주 많이 쌓여 있거나

몸 어딘가에 분명히 이상이 있는 것이다.

1. 손바닥보다 차갑다.
2. 열이 나듯 뜨겁다.
3. 탄력이 없이 흐물흐물하다.
4. 딱딱하게 굳어 있다.
5. 빵빵 하게 부어 있다.
6. 속에 멍울이 있다.
7. 누르면 아픈 데가 있다.
8. 손으로 눌렀다 떼면 자국이 오래 간다.

그렇다면 반대로

2). 건강한 종아리,
즉 앞으로 건강하게 장수할 사람의 종아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차갑거나 열이 없이 적당히 따뜻하다.
고무공처럼 탄력 있다, 갓 쪄낸 찰떡처럼 부드럽다.
피부가 팽팽하다, 속에 멍울이 없다,

손으로 눌렀을 때 아픈 데가 없다.
손으로 눌렀다 떼면 금방 원상태로 돌아온다,

통증이나 피로감이 없다.

이 둘 (1,2,)가운데 당신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만약 전자에 속하는 증상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당장 오늘부터 종아리 근육매일 5분씩 주물러서 풀어주어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매우 중요한 근육기관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혈액은 중력의 법칙에 따라 약 70%하체에 모여 있다.

혈액이 아래에 계속해서 쌓이기만 한다면
우리 인간은 당연히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종아리는 혈액이 아래에 쌓이지 않도록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밀어 올리는 작용을 한다.

이 종아리의 기능이 약해지면 혈류가 막혀 혈전이 생기기 쉽고,
혈관이 노화되면 뇌졸중이나 심장병 같은 무서운 질병을 유발할 수 다.
또한 영양도 호르몬도 원활하게 흐르지 않고,

혈액도 몸 구석구석까지 닿지 않아 몸이 차가워진다.
몸이 차가워지면 위장과 심장,

신장이 잘 작동하지 않으므로 면역력도 떨어진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 상태는 곳곳이 손상된다.

그래서 감기에 잘 걸리며 지방과 노폐물이 쌓여 몸이 쉽게 붓거나
살이 잘 찌며 피부가 탁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 거리기도 한다.

종아리마사지는 만병을 막아주는 장수 마사지다.
혈류를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간단하다.

종� 틘��매일 5분씩 정성껏 마사지해주기만 해도 몸이 따뜻해지면서
자율신경이 원활하게 조절되고 면역력도 한층 높아진다.

암 종양 수치와 혈압 수치가 내려가고,
살이 빠졌으며, 피부에 윤기가 생기고,

잠투정이 심하던 아기가 마사지 2분 만에 쌔근쌔근 잠든 사례도 있다.
종아리 근육 하나가 이렇게 우리 몸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