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큼한 맹구와 "순자"의 젖꼭지
어릴때 같이 자란 맹구와 순자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몇년사이에 순자의 젖무덤이
토실 토실 통통하게 부풀어 있었다.
탐스러운 순자의 젖무덤을 만져보고 싶은
맹구가 수작을 걸었다.
맹구 "순자야, 너 젖꼭지 짝짝이지?"
순자 "아냐,짝짝이 아냐"
맹구 "거짓말 마,나는 겉만 보고도 다 안다"
순자 "맹구 너 미쳤니?"
맹구 "암만 그래두 소용없어 내가
너 젖꼭지 짝짝이라구 소문 낼테다"
순자 "정말 짝짝이 아니래두."
맹구 "그럼 어디 저고리 벗어 봐.
내가 만져보면 알 것아냐?"
순자 "얘는 망칙하게도 그건 않돼"
맹구 "그봐, 짝짝이이니까 안보여주는거지.
동네사람들 들으세요, 순자 젖꼭지는 짝작이레요"
하고 큰소리로 외쳐댔다.
당황한 순자.웃저고리 홀랑 벗고
뽀얀 젖무덤 들어내고
거기 달린 딸기같은 두 젖꼭지,
참으로 탐스러운 젖꼭지를
오물락 조물락 주물러 본 맹구,
"짝짝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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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참 ㅆㅔㅁ통일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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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절하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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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탕
1. 탕 안에서 소변 보고 진저리 치는 넘
2. 머리 말리라는 드라이기로 거시기와 똥꼬만 말리는 넘
3. 목욕탕 스킨과 로션을 온몸에 처바르는 넘
▶ 결혼, 초상
1. 초상집에서 소맥잔 돌리며 잔 부딪치는 넘
2. 잘 알지도 못하면서 청첩이나 부고를 돌리면서 계좌번호까지 보내는 넘
▶ 길거리
1. 자기 차 앞에 조금만 방해가 돼도 경음기 울리고 추월해 욕지거리하는 넘
2. 개똥녀 욕하면서 자기는 차 창문을 열고 피우던 담배꽁초 튕겨 버리는 넘
3. 지하철, 버스 노약자석에 자기보다 나이 적은 사람 있으면 째려보고 욕하는 넘
4. 걸어갈 땐 차 욕하고, 운전할 땐 걷는 사람 욕하는 넘
▶ 피해자
1. 음식이 불결하다면서 식당 바닥이나 밥그릇에 가래침 뱉는 넘
2. 뇌물 먹고 탈세한 넘 욕하면서 회사 카드로 자기집 물건 사며 결제하는 넘
3. TV 볼 때마다 저 시키들이 서민들 다 죽인다면서 자기집 세입자 월세 올리는 넘
4. 위층 자기집 수도관에서 물 새는데 아래층 이웃 보고 천정 고치라는 넘
▶ 법조, 사회
1. 서울대, 판검사, 변호사 욕하면서 사위나 며느리는 거기서 찾는 넘
2. 전관예우 욕하면서 자기집 일 나면 전관예우 변호사 찾아가는 넘
3. 남의 논문 짬뽕하고 뻥튀기해 연구비 받아먹는 넘
4. 회사 마일리지로 비즈니스석 탔으면서 이코노미석 탄 사람 우습게 보는 넘
5. 명품족 욕하다가 그걸 선물로 받으면 그렇게 고마워하는 넘
▶ 인터넷
1. 아무 이해관계 없으면서 남이 열심히 쓴 글에 공연히 댓글로 시비 거는 넘
2. 카페나 동호회 운영하면서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아무 예고 없이 강퇴시키는 넘
3. 저질 케이블 TV라고 욕하면서 인터넷으로 야동 몰래 보는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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