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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碧空 2012. 6. 26. 08:47

호주의 일반정보

국명 : 오스트랄리아연방(Commonweath of Australia)

면적 : 7,685,000km² (남한의 77배)

세계에서 6번째 큰 나라(미국본토 50주중 48개주와 같은 면적)

유럽전체를 합한거 보다 무려 50%크다

인구 : 2066만명(인구 밀도가 1km² 당 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음)

수도 : 캔버라(Canberra : 인구 약 31만명)

원수 : 엘리자베스 2세(Queen ElizabethⅡ)

수상 : 존 하워드

정치체제 : 입헌군주제

행정구역 : 6개주 (뉴 사우스웨일, 빅토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태즈마니아, 퀸즐랜드, 웨스톤 오스트랄리아)

2준주 (캐피털테리토리, 노던 데리토리)

민족구성 : 유럽계96%(영국계77%), 아시아계 2%, 원주민에버리진0.9%(혼열 포함)

종교 : 기독교 74%, 이스람 0.9%, 불교 0.8%, 유대교 : 0.4%

전압 : 240/250V, AC50HZ, 소켓 3발모양

우리나라 소켓과 달라 어답타(콘넥터) 필요하고 전압이 달라 필요시 변압기준비

시차 : -1 ~ +1시간

전화거는 방법

- 한국에서 호주 03)9123-4567

국제전화 회사번호 → 호주국가번호 → 처음 0을 뺀 전화번호

001 또는 002등 → 62 → 3-9123-4567

- 호주에서 한국 02)3705 - 0567로

국제전화 인식번호 → 호주국가번호 → 처음 0을 뺀 전화번호

0011 → 82 → 2 - 3705 -0567

 

History Of AUSTRALIA

 

✱원주민의 에버리진 세계

세계적으로 알려진 호주의 역사는 짧지만 4만년 전부터 이 대륙에 인류가 정착했었고 에버리진이라 불리는 원주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부족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에버리진들의 영토가 백인들에 의해 짓밟히고 평화가 깨진 것은 16세기 후반 신 대륙을 찿아 떠난 유럽 탐험가들에 부터이다. 1606년 스페인과 네델란드인이 호주 대륙을 탐험 했고 차츰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1646년에는 최남단 태즈마니아섬까지 발견했다.

 

✱백인들의 도래

1770년 역사의 이면에 존재하던 호주가 세계의 전면에 나타난다. 영국의 해군 제독이던 제임스 쿡 선장이 시드니남쪽 보타니 베이에 “인터버호”라는 선박을 정박 시킴으로부터 백인들의 식민지 개발의 시작이 되었다. 호주대륙의 개발 가능성을 예측한 쿡선장은 시드니부터 북쪽 케이프 요크까지 측량한뒤 “뉴 사우스 웨일스”라고 명명하고 영국 왕실령으로 선포한다. 몇 만년을 지켜온 원주민들의 의견은 안중에도 없이 일방적으로 영국의 식민지로 만든 것이다. 당시 영국은 거대하고 기름진 아메리카 대륙을 미국의 독립운동으로 통체로 내주게 되어고 죄수들의 유배지로 사용되던 미국이 독립함과 동시에 들어나는 물자와 죄수들의 수용처가 턱없이 부족했고 위기에 몰린 영국이 또 다른 식민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던때에 선택됐던 곳이 잊혀졌던 땅 바로 호주였다.

 

✱확장된 영국 식민지

1788. 1. 26(호주의 건국기념일) 초대 총독으로 발령 받은 아서 필립이 11척의 배에 736명의 죄수를 포함한 1373명의 이민단이 호주에 입성하므로 본격적으로 이주가 시작된다. 1850년대까지 죄수 이송이 계속되고 총 16만명의 죄수들이 여기에 유배되었다. 유형을 마친 죄수들과 유입인들이 늘어나며 각종 부작용도 많았지만 값싼 노동력과 주인 없는 광할한 토지들을 바탕으로 목축업과 농업등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1851년 마침내 사우스 웨일스 주에서 금광이 발견되고 연이어 멜번등 여러곳에서 대량의 금맥이 발견되므로 골드러쉬를 타고 경제 발전의 전환기가 되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모여든 이민족간의 다툼은 사회문제로 발달됐고 유럽계와 비 유럽계의 갈등은 “백호주의”라는 뿌리 깊은 인종차별정책이 만들어졌다.

 

✱자치권 획득

골드러쉬가 휩쓴이후 정치와 경제가 차츰 안정되었다. 늘어난 인구와 안정정인 재정은 1823년 “뉴 사우스 웨일스” 주가 최초로 영연방에서 자치 독립을 선언하는 바탕이 되었다. 적절한 통치를 위해 시드니. 멜번. 퍼스. 호바트. 브리즈번의 5개 주도는 영국정부가 임명한 총독들이 통치하고 있었는데 “뉴 사우스 웨일스” 주의 독립으로 자치독립문제가 호주 전역에 화두가 되었고 이어서 태즈마니아. 남호주. 퀸즐랜드등이 차례로 독립하고 1890년 서호주를 마지막으로 모든주가 자치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호주 연방의 성립

그러나 여러 가지의 과정에서 각주간의 갈등이 시작되고 다시 연방 결성의 필요성이 도래됐고10년간의 모색 끝에 뉴질랜드를 죄외한 6개의 자치국들이 호주연방국가를 탄생시켰고 세계무대에 당당히 추사표를 던졌는데 이때가 1901년 1월 1일이었다.

 

✱다문화 국가로 가는길

호주 연방정부는 국방과 경제면에서 적정인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유로운 인구 유입에 장해가되는 백호주의를 철폐하게 되었고 이후 아시아인들의 유입이 늘면서 교역도 활발해진다. 우리나라는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군인들이 시드니의 울루물루에 정착하면서 이민이 시작됐고 정식 이민은 1973년 기술이민부터이다. 1961년 외교관계가 체결됐고 년간 100억 달러 이상의 교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종 차별과 원주민 정책으로 국제사회에서 비난을 받아오던 호주가 에버리진 원주민과 이민자들의 융화에 초점을 맞추는 정책을 세우는등 다민족 다문화 국가로의 정책 정비에 힘쓰고 있다. 200여년 이라는 짧은 역사에 비해 세계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호주 많은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지만 눈여겨 볼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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