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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조선전쟁 기념관의 자료들

碧空 2011. 3. 23. 22:35

북경 조선전쟁박물관 소장 한국전사진들

 

북경 조선전쟁박물관 소장 한국전사진들

 

 

 

1953년 7월 27일은 정전협정에 서명한 날입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조인 55년을 맞아 북경 조선전쟁박물관이 소장하고있는

사진들을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950년 11월 27일 - 12월 1일 사흘간 장진호탈출작전이 전개되었읍니다.

온세상이 눈으로 덮혀있었고 그리고 계속해서 눈발이 휘날리고 있었읍니다.  

칼날같은 바람과 강추위속에 장진호 동쪽 비탈길 4십리를 밤낮없이

전투와 후퇴를 계속하면서 중공군의 포위망을 뜷고나오는데,

미 병력 3,000명 중 1,000명이 전사했습니다.

그 때 빼앗긴 미제31보병연대 깃발이 북경 조선전쟁박불관에 걸려있읍니다.

 

1950년 10월 14일 중공군이 압록강을 넘는 장면.

 

 

 

1950년 10월 25일 - 11월 5일 전개된 일차 공세.

중공군은 제38군, 39군 그리고 40군이 일차공세를 해 왔는데,

각군은 3만명의 병력이었습니다. 거의 보병으로 편성되어 있었으며,

전투경험이 풍부한 병력으로 총기 다루는 기술 등이 베테랑급었습니다.

 

 

 

1950년 10월 말 중공군 42군 제124사단 사령관 린치앙이 (혜산진에서)

 

 

 

1950년 11월 2일 일차공세때 후퇴하고 있는 미군병력을 앞질러가서

미군장교를 생포하는 장면 (미 제2대대 B중대 장교).

 

 

 

일차 공세에서 8기병연대소속 미군 생포장면.

중공군은 9mm Sten Mark2 기관총과 일제 6.5mm 38구경 장총을 들고있습니다. 

 

1950년 11월 25일 계천(Gyechon)에서 적을 기다리는 중공군 39군.

 

 

 

1950년 10월 25일 운산(Unsan)에서 한국군 6사단을 공격하는 중공군 40군.

 

 

 

중공군 1차 공세.

1950년 10월과 11월사이에 용산봉에 있던 한국군 1사단을 공격하는 장면.

고장(Gojang)에 있던 한국군 6사단 7연대와

운산(Unsan)에 있던 15연대는 거의 전멸 되다싶이 했읍니다.

장비와 무기도 다 빼앗겼읍니다.

 

 

 

2차 공세에서 중공군 제4군이 청천강전투에서 소민봉을 공격하고있는 모습.

 

 

 

1950년 11월 중공군 제39군이 UN군 추럭 수십대를 파괴하고 공격하는 장면.

 

 

 

장진호에서 미32연대 1대대를 공격하기에 앞서 준비하고있는 모습.

 

 

 

장진호에서 중공군 80사단이 미군 32연대 1대대를 공격하고있는 장면.

 

 

 

중공군 80사단이 괴멸된 미1대대로 진격해 들어오는 장면.

앞에 미군시체가 있읍니다.

 

 

 

장진호에서 미 제57야전포대대와 D중대 그리고 15대대가 버리고 간 장비들.

 

 

 

1950년 12월 6일 제2차공세에서 평양에 입성하는중공군.

 

 

 

중국 사진설명에 의하면 미 제24흑인보병연대에서 생포된 포로라고합니다.

 

 

 

1951년 1월 4일 독립문을 통과하는 중공군.

 

 

 

1951년 1월 8일 3차 공세로 한강을 넘는 중공군.

 

 

   

1951년 2월 12일  횡성에서 한국군 8사단을 공격하는 중공군.

중공군 3개사단과 북한군 2개사단이

횡성지역에 있던 한국군 8사단과 3사단을 포위했읍니다.

포위망을 뚫고 원주로 후퇴하는데 병력손실이 극심했읍니다.

2월 11일-13일 사이에 사상자와 장비 손실은

한국군 3사단  사상 1,238명.  105mm 곡사포 28문

          5사단  사상 1,141명.  155mm 곡사포 6문

          8사단  사상 7,465명.  탱크 6대

미군  2사단  사상 1,769명.  개인화기 1,200정 

7사단  사상190명.  187공수연대  사상 59명

합계 11,862 명

  

 

 

벙커에 있는 중공군 7.62mm Ruchmoy Pulemyot 기관총.

 

 

 

1951년 11월 영국군 포로들.

 

 

 

한국전에 참가한 중국 공군.

적기 1대를 추락시키고 3대를 파손시켰다고 합니다.

 

 

 

1951년 4월 24일 제5차공세 때 중공군 40군이 미24사단을 포위하는 모습. 

 

 

 

 

 

 

제5차공세 때 진군하는 중공군.

 

 

 

캠퍼스에 쓰여져있는 글을 읽어주고있는 중공군 장교.

허리에 방망이 수류탄을 차고 있읍니다.

 

 

 

중공군이 T34 대포를 산정상에 숨겨놓고 있는 모습.

 

 

 

1953년 7월 개성 정전회담장에서 나오는 북한군과 중국군.

<위의 사진들은 중공군측에서 촬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