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는 오후에 비가 조금 내릴것이라는 예보 듣고 우산을 챙겨 전북 익산시로
구경 따라 나섰다. 남해고속국도, 통영대전고속국도를 거쳐서 익산포항고속국도
진안휴계소에서 잠시 내리니 "마이산"이 반겨준다.
마산에서 출발한지 근 세시간만에 익산 미륵사지에 도착,
들어서니 먼저 눈에 뜨이는 탑.
발굴한 유물전시관을 관람한다.
미륵사 모형
많은 유물과 전시품 중에서 나의 관심을 끈것 몇가지.








그림으로 보는 미륵사 건립








석탑 복원 현장




현장과 안어울린다고 생각된 만들어 세운 석탑.

저렇게 많은 석재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기위한 고유번호를 갖고 정리되어있다.







미륵사지 구경 마치니 점심식사시간이 넘었다.
가까운 식당에서 순두부백반(6.000.-)에 동동주 한잔 마시고 "쌍릉"을 찾았다.

큰릉과 능에 많이 피어있는 꽃.


작은릉과 부근에 많이 핀 제비꽃.


큰릉 부근에 있는 청주 한씨 관련 비석.


솔밭의 돌평상.

왕궁리 유적지로 이동, 유적지는 한창 발굴조사가 진행중이다.

왕궁리 유적지 유물 전시관.






발굴 현장과 오층탑





벌써 오후 세시반, 늦어도 보석박물관은 보고 돌아가야겠다.


전시된 수많은 보석은 기억도 못하겠고 사진찍어 남길수도 없어,
원석을 가공하는 과정을 그려 전시한 그림이나 사진 찍어 왔다.






보석의 가공 모형도








내부에서 바라본 외부.

오늘 하루 구경 잘하고 귀가길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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