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고 들이고 걷고 도 걷자

산과 들 산책길을 많이 걷자!!

걷지 못하면 끝장이고
비참한 종말을 맞게 될수있다.

걷고 달리는 활동력을 잃는 것은 생명
유지능력의 마지막 기능을 잃는 것이 아닌가.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 버리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무릅은 100개의 관절 중에서
가장 많은 체중의 영향을 받는다.

평지를 걸을 때도 4-7배의 몸무개가 
무릅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

따라서 이 부담을 줄이고  잘 걷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 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는 사람
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되라 하지 않는가!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무조건 걷자. 동의보감 에서도

약보다는 식보요, 식보보다는
행보(行補) 라 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일흔 나이!

옛말에 걸으면 살고, 앉으면
병들고, 누우면 약해져 병들어 죽게된다
했거늘 걸으면서 즐겁게 살아야.

질병, 절망감, 스트래스, 모두 걷기가 다스리며
병이란 내가 내 몸에 저지른 죄의 산물이란다.

일어나기 몇시간 전에 잠이 깨어 죽은 듯이
누워 무슨 근심 걱정에 가슴 아파하느니

차라리 박차고 일어나 무조건 걷자 !
운동화 하나 신으면 준비는 끝이다.

뒷산도 좋고 강가도 좋고 동내 한바퀴 어디
라도 좋으며, 나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을 만난다.

처음에는 30분 정도 천천히 걷지만
열흘이면 한시간에 20리를 걸을 수 있다.

몸과 마음이 가뿐해지고  자신감과 즐거움을
얻은 당신은 어느새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 지도..

 서울시에서는 올해 말까지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 된다고. 지난 2007년 10월부터 추진해온
총연장 69.94㎞의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분리조성
공사가 올해 말로 모두 마무리 된다고 15일 밝혔다.

시간 나는데로 무조건 많이 걷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고달푸게 뛰어야 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