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전체
백화가 만발한 춘사월입니다.
전력통신회원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요즘은 온갖 꽂들이 한꺼번에 자태를 뽑내느라고 순서도 잊고 마구 피어나고지고합니다.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등이 한거번에 어우러져 천지가 꽃동산입니다.
현직에게신분들은 세월가는것도 잊고 일에 파뭍쳐있을테고,
일을 놓으신분들은 부지런히 즐기(?)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오라는데는 없어도 갈데는 많다던가?
아니면 갈데도없고 오라는데도 없는것인지??......
그러나 좋은계절 만끽들하시고 체력도 단련하셔야지요.
산으로 들로 산천경개도 감상하시고 유난히도 길고 춥던 겨울내 움츠렸던 신체도
단련하십시요.
실감은 안나는데 경제는 좋아진다니 믿고 기다려 봐야할것인지?
50일 앞둔 지자체 선거가 벌서부터 어수선한데 좀더 멋있고 축제처럼 할수는
없는건지?
우리가 밥거리로 하였던 IT분야는 세계경제와 국내경제의 변화추이를 보고있는지
좀처럼 크게도약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어 일거리가 그리 활발하지
못한것 같아서 아직 일하고 계신 우리회원들의 사기가 충천하지 못하는것같아
못내 안타갑습니다.
모든여건들이 호전되어 일하는사람들이나 노는사람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지기를 빌어봅니다.
회원여러분!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시어 좋은 결과들을 획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카페에 많은분들이 자주들려주시고 글과 이런저런 소식들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경조사 같은것은 여러회원들께 도움이 된다고 칭찬도 많습니다.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생활에 도움되고 우리 서로를 연결하는데 좋은 매체가 되도록
더욱 참여도를 높여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일부회원은 2005년에 들려보시고 아직 쳐다보지도 않는 분도 계십니다.
가끔들 들리시고 회원 주변이나 우리 정보통신 또는 한전 전력분야에서 들리는 새소식
알리고싶은 뉴스들을 공유하도록 하여주세요.
할일없이 지꺼리는 잡동사니가 아니고 우리1,000명 회원들(한전재직자 합하면 1,800여명)의
휴먼 네트워크라고할까,유대강화를 위한 연결고리로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우리모두 동참하고 협력합시다.
주변분들을 권유하여 많이 가입도 했으면 좋겠고.....
좋은계절 나드리나 하지 궁상맞게 잘 할줄도 모르는 피씨 앞에앉아 잡소리하는것 같아
민망하기도 하지만 회원 명단을 면면히 훑어보다가 최근 접속한 날짜들을보니
너무 무관심한분도 일부 있기에 오랬만에 일제호출 한번 해보았습니다.
가입하시고 일년에 한번이라도 들르시는분들은 그나마 수십번을 권유해도 가입않는 분보다는
훨씬 친화적임은 인정합니다.
그만하고 좋은 계절 즐겁게 지내시기 새삼 엎드려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2006년 4월11일 카페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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