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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기의 풍습(경)

碧空 2011. 2. 15. 23:18

조선말기의 풍습들!



 
1880년대 당시의 남대문
 
 

1880년대의 남대문 중앙로
조선시대의 길거리를 가운데 두고  늘어선 초가집



1931년 박흥식(朴興植)이 서울 종로(鍾路) 2가에 세운 "화신 백화점"
당시 한국의 랜드마크적인 존재로 일세를 풍미했다.
1999년 그 자리에는 미국 건축가 설계로 "삼성 종로타워"가 들어섰다.
 


1935년 서울 남대문
왼쪽의 상업은행과 오른쪽 중앙 "레토크레므"(レ-トクレ-ム) 화장품
세로 광고탑 오른쪽 "기린맥주"(キリンビ-ル) 가로 광고
 


 
평양에서 영업중인 왕복 노면전차  -운임 5전-
 

 

1942년 흥남공업 도시
조선 질소비료공장 . 일본 마그네슘 . 조선광업 등


수풍 댐 수력 발전소

일제 강점기인 1937년에 만주국과 조선의 전력 확보를 위해 건설이
개시되었다. 건설된 것은 압록강 하류의 평안 북도 신의주로부터
80 km지점의 한만국경(현재는 중.북 국경). 태평양전쟁이 한참인 1944년
3월에 수풍수력 발전소(발전 능력 60만 kW)와 함께 준공했다. 
 
 

 
한국전쟁 당시인 1945년 8월 9일
소련군이 침공하여 총 7기의 발전기중 5기를 약탈해 갔다.
한국 전쟁중에 뇌격을 포함한미군기의 공격을 받았지만 댐
구조가 워낙 견고했었기 때문에 파괴를 면했다.





당시 번화가 명동의 모습

오른쪽 모자쓴 남성뒤로 "빅터 SP 레코드""(Victor) 세로 간판이
보인다. 그리고 간판 위쪽에는 레코드 판 광고판이 걸려 있다.

 

 

누가 고종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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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궁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촬영한 황실 가족 사진.
왼쪽부터 영친왕, 순종, 고종황제, 순정효황후, 덕혜옹주
 
 


 
라스트 프린세스 덕혜옹주(1912∼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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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10월12일 고종의 황제 즉위를 축하하는 덕수궁
대한문(대안문) 앞은 백성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고종황제의 장례행렬 

1919년 1월21일 덕수궁 함녕전에서 고종황제가 승하했다.
갑작스런 그의 죽음을 둘러싼 독살설은 전국으로 퍼져
3.1운동의 기폭제가 된다.

 고종 독살설이 강력하게 떠오른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구라토미의 일기는 일본이 고종황제가 해외에 독립을 호소하려는 것을
미리 알고 막으려다 여의치 않자 독살을 감행하였음을 암시한다.



덕수궁 석조전에서 영친왕(가운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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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비 이방자(1901~1989) 여사의 일본친정 가족 사진
 
 
 
 
- 가난에 쪼들린 조선 아낙네들 - 
 
문명사회에 있으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원시적이었던
조선시대 아낙네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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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가슴을 드러낼수밖에 없는 치마,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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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적삼


 


 


 



때와 장소를 불구 젖가슴 노출이 자연스럽다.

 


 
해녀들  


 
 


 

외출여인



18세기 이후
이 무렵부터 "장남을 낳은 여성은 젖가슴을 노출한다.
"라는 이상한 습관이 생기게 되었다.
또 이 의상은 여성에게 있어서 "남아를 출산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다했다."라는 상징적인 자랑이기도 했다. 

 

 

아래의 사진은 프랑스 판화 화가
Paul Jacoulet (1896-1960)의 작품


- 톱레스 치마 저고리 -  

 서민의 기묘한 습속 인물화를 섬세한 선과
파스칼 컬러로 여성답게 표현했다

 
 


 시골의 결혼 피로연과 톱레스 치마 저고리
아낙네들의 분주한 움직임(1921년)




 아침의 잡담 (1921년)



 
 조선 서민의 기묘한 습속,
당시 조선시대
의 "톱레스 치마 저고리"는 1911년 한일합방이
되고서도 이런 풍습은 남아 있었다.
 
 
 





바티칸 교황청 한국 대사관에  기증된 "한국판 마리아 상"

2005년 바티칸의 교황청 주재 한국대사관에 안치된 한국형 성모
마리아상. 성염 주 교황청 한국대사의 의뢰로 돌조각가 오채현씨가
약 10개월간 걸쳐 만든 약 2m 높이의 이 작품은 한복을 입은
한국의 평범한 어머니가 등에 발가벗은 아기 예수를 업고
머리에는 물동이를 지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장날 모습등



노점상, 비녀를 비롯하여 면빗, 얼레빗, 참빗들이..




엿장수 소년이 커다란 엿목판을 걸치고 있다.




꽈배기 장수의 청년과 소년


 



경복궁의 서문인 영추문의 붕괴사고 장면 원인은
영추문 바로 옆을 종점으로 하여 운행된 전차의
진동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독뚜껑위에 자배기를 교묘하게 올려놓았다.
 

 

 
닭을 어리에 넣고 짊어지고 팔러 다니는 닭장수
 

 

 
옹기그릇 시장



 

 
복덕방 할아버지들
 
 

 

 
한강 용산 나룻터
 

 

 
참숫 팔러 가기
 

 

 
1900년 무렵의 조선 호랑이 사냥군들
 

 

 
여성들이 외출때 쓰는 파라솔, 양산 대용
 

 

 
평양의 장터 길
 

 

일본의 조선 철도 기공식
 
당시 신작로가 전부였던 조선에 일본인들에 의해
조선반도 곳곳에는 급속히 철도가 부설되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는 그 길이는 총영장 5,000km에 이르렀다.


 

 
천하 대장군과 천하 여장군
 

 

 
기생의 나들이
 

 

 
서당의 학생들
 

 

 
쌀 티고르기
 

 

 
장터로 가는 길 
 

 

 
결혼하는 날
 

 

 
소 시장
 

 

 
멧돌로 콩을 갈고 있는 할아버지
 

 

 
쌀 찢고 있는 어른들
 

 

 
삽질하기
 

 

 
양반들의 장기두기, 한 팔이 넘는 긴 담뱃대가..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1903 남대문으로 노면 전차가 지나고 있다.


 

남대문 앞으로 일본군이 지나고 있다. 1903



 
괭가리, 징, 놋그릇, 갓, 촛대 등 파는가게
 
 

 

 
당시의 광화문 정문

 

 

 
북쩍 거리는 장터


 

길거리 이발 
 







조선시대의 곤장



 
전당포





 
바구니 장수
 

 

 
당시 마포나루터의 풍경 
 
 



 
멀리 위 높은 곳에는 서양식 건물이 눈에 띈다.
 
 
 
 
 
 
옛 조선시대(1920년대 전)의 병 예방

 

 
눈병 치료그림을 그리고 눈병이 있는 눈에다
못을 박아 눈에 들어간 액귀를 쫒아낸다.
 

 

땅바닥에 사람의 그림을 그린 다음 그 복부에 칼을
꽂아 두어 말라리아를 퇴치했다.

 


장티부스를 예방하기 위해 소머리와 마늘을
문앞에 둔다.(경기도)

 
 

전라남도에서는 말라리아 퇴치 방법으로 환자 발바닥에
남자인 경우 왼쪽에, 여자인 경우 오른쪽에 이름을 쓴다.
 



 

맥주병으로 황담 치료환자가 있는 방 앞에
맥주병을 걸어두면 황담이 낫는다고 믿었다.

 


환자의 옷이나 모자를 나뭇가지에 걸어두면
홍역이 낫는다고 믿었다.(평안남도)

 


설사퇴치로 밥대접 위에 젓가락으로 십자가로 올려 놓고 물을
붓는다. 그리고 이 물을 마시면 병이 낫는다고 믿었다.(경상북도)

 
 

고추를 처마밑에 걸어 두면 콜레라를 퇴치
할 수 있다고 믿었다.

 


 볏짚으로 만든 허수아비를  강이나 계곡에 버리면
각종 병이 낫는다고 믿어왔다.



1904년 윗쪽의 해태상과 광화문, 남대문사진 전경

그리고 한 세기가 지난.. 

2008년 2월 11일 남대문 화재발생



성이난듯 타오르는 화재화염..




 
조상이 물려 준 오늘의 남대문 모습은 
그렇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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