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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글) 띄어쓰기에 따른 다른 변화

碧空 2020. 8. 26. 13:32

우리 말(글)  띄어쓰기 주의점

 

1. 갈 데 없다 : 갈 곳이 없다.
   갈데없다   : 오직 그렇게밖에는 달리 될 수 없다.

2. 검은 손 :  검은 빛깔이 나는 손.
   검은손  :  속셈이 음흉한 손길, 행동, 힘 따위.

3. 김 새다  :  (모락모락) 김이 새다.
   김새다   : 흥이 깨지거나 맥이 빠져 싱겁게 되다.

4. 누워 먹다  :  누워서 떡을 먹다.
   누워먹다   :  일도 하지 않고 편안하게 놀고먹다.

5. 눈 부시다  :  (햇빛에) 눈이 부시다.
   눈부시다   :  빛이 아주 아름답고 황홀하다.

6.  따 먹다   :   (과일 등을) 따서 먹다.
    따먹다    :   바둑ㆍ장기ㆍ돈치기 따위에서, 상대편의 말이나 돈 따위를 얻다.

7. 멋 모르다  :  차림새, 행동, 됨됨이 따위의 세련미나 미를 모르다.
   멋모르다   :  까닭이나 영문, 내막 따위를 잘 알지 못하다.

8. 물 밑  :    물(水) 아래쪽.
   물밑   :     어떤 일이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물 샐 틈 없다  :   물이 샐 틈새가 없다.
   물샐틈없다     :   조금도 빈틈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밥맛 없다   :  입맛 없다.
     밥맛없다    :  아니꼽고 기가 차서 정이 떨어지거나 상대하기가 싫다.

11. 배 속   :    배의 속, 물리적인 공간.
     뱃속    :    마음.

12. 뿔 나다  :   (뿔이 있는 짐승 머리에) 뿔이 나다.
     뿔나다   :  성(화)이 나다.

13. 손 아래  :   손(手) 아래.
     손아래   :   나이 항렬 등이 낮은 사람.

14. 쥐 새끼   :  쥐의 새끼.

     쥐새끼    :  아주 교활하고 잔일에 약삭빠른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15.  집 안   :    집의 안쪽(물리적인 공간)

      집안    :    가족을 구성원으로 하여 살림을 꾸려 나가는 공동체.

16. 코 앞   :   코의 앞
     코앞    :   아주 가까운 곳.

17. 큰 방   :   (넓이가) 큰 방.
     큰방    :   안방

18. 큰 상  :    큰 밥상/큰 상장.....
     큰상   :    많은 음식으로 크게 차리는 상./ 무게있는 표창

19. 큰 절  :    큰 사찰
     큰절   :   앉으면서 허리를 굽혀 머리를 조아리는 (인사)절.

20. 큰 집  :   평수가 큰 집.
     큰집   :   종갓집

21.  큰 코 다치다   :   큰 코에 상처를 입다.
      큰코다치다     :   크게 봉변을 당하거나 무안을 당하다.

22.  한 번  :    한 번/두 번/세 번....1회
      한번   :   기회/시도.......1차

23.  한 잔  :   딱 1잔.
      한잔   :   간단하게 한 차례 마시는 차나 술 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