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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생태 공원

碧空 2009. 10.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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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조금 더 가서 먼지 날리는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으로
들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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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느껴지는 넓은 잔디밭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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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가를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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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열차 타는곳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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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따라 운행하는 선착장이다. 제일 빨리(3시20분) 탈수 있는 표를 구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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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1시간40분 동안 갈대밭 산책에 나섰다. 앞에 보이는 저 산이 용의 모습을 하고
누워있다는 용산으로 제일 오른쪽 봉우리에 순천만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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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일렁이는 갈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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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밭에서 놀고있는 점심식사때 먹은 어린(?) 짱뚱어 오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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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출발때 까지의 시간이 빠듯하여 용산 전망대에 가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안가보면 후회할것
같아 올라 가는데 꽤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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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시야가 트이는 곳에서 내려다 보며 잠시 땀을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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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별 필요없을것 같은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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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든 길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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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로 내려다 보면서 얼른 전경을 보고싶은데 전망대는 아직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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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풀석이는 길을 한참 더 걸어 전망대에 도착, 하필이면 옅은 연무에다가 역광이라
나의 사진기로는 한장의 깨끗한 사진으로 찍을수가 없어 아쉽다. 오른쪽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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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을 찍었다. 일몰시의 장관을 찍겠다고 많은 사람들이 큰 사진기 들고 기다리는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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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다시피 서둘러 산에서 내려와 온길 반대쪽 산책로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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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으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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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 시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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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빌려주는 자전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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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따라 한바퀴 돌면서 새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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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작업중인 어부 한사람을 지나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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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로 돌아오니 해가 기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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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을 등지고 서있는 저 조각 작품은 잘가라는 손짓.... 서둘러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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