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지혜

땅콩은 암 성장 초진제다.

碧空 2015. 1. 4. 17:41

땅콩이 암세포의 전이를 촉진시키고 죽은 암세포도 부활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발암'(Carcinogenesis)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서 영국 리버풀대학교 연구팀은 '땅콩 아글루티닌(PNA)'으로 불리는

땅콩의 단백질 성분이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설탕 체인에 붙어 혈액 속 종양세포의 더 큰 단백질과 상호작용을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땅콩 단백질과 종양세포 간의 상호작용이 종양세포 단백질의 변이를 초래해 암세포가 더욱 혈관에 달라붙기 쉽게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암세포가 작은 덩어리 형태를 형성하도록 해 암세포의 혈액 내 생명력을 연장시키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상피암은 보통 혈류를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된다.

이번 연구를 이끈 리버풀대학교 변형의학연구소의 루강 유 교수는 "과음이 식도암, 결장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는 등 먹거리와

암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입증하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면서도 "일단 암이 발병한 후 진행과정에서 음식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연구가 땅콩의 단백질 성분이 종양세포의 다른 장기 전이를 촉진한다는 것을 입증해 줬다" "앞으로

더욱 진전된 연구가 필요하지만 암 환자는 땅콩을 정기적으로 먹지않은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배탈이 났을 도움 되는 음식 5가지

경련, 설사 등 증상 완화

위경련이나 메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배에 탈이 나면 일상생활을 하기조차 힘들게 된다. 배탈이 나면 죽 같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 죽 이외에도 배탈 증상을 누그러뜨리고 위장에도 좋은 음식이 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www.shape.com)'이 이런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바나나=마라토너들에게 바나나가 에너지 촉진제로 권장되는 이유가 있다.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키는 성분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파파야=이 열대과일 역시 위에 좋다. 파파야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을 완화하며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파파야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파파인과 키모파파인이 들어있는 데 이 성분들은 단백질을 분해해 건강한 산성 환경을 만들어 위를 안정시킨다.

흰쌀밥=위가 온통 뒤죽박죽인 상황일 때는 흰쌀밥이나 찐 감자 등을 먹는 게 좋다. 이런 음식들은 민감한 소화기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수분을 흡수해 설사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효능이 있다.

생강=생강이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이 나왔다.

생강은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 게 좋다. 생강차나 생강 캔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허브 차=따뜻한 차는 장을 진정시키는 효소가 있다. 특히 페퍼민트와 캐모마일 차는 위를 치유하는 독특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는 대장에서 항 통증 통로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퍼민트는 또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고 메스꺼움을

누그러뜨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캐모파일은 배탈과 복통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