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째날 오후] 5월 23일 런던
점심 식사하러 가는길에 보니 택시는 같은 모양의 차로써 검은색만 보이더니 그 앞에 빨간색 택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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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마치고 가이드를 졸졸 따라가니 피곤들 하실테니 하이드 파크 잔디밭에서 좀 쉬란다.
런던에는 도심에 무척 큰 공원이 여러개 있단다. 또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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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파크 내에 있는 영국 최전성기의 빅토리아 여왕이 42세에 장티프스에 걸려 사망한
망부 앨버트공을 기념하여 세운 기념비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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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앨버트공은 금덩이 같아 별로인데 사방의 돌조각(식민지인 인도등을 의미한다던데 흘려들었다)
들이 훌륭하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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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에 마주보고 앨버트 기념홀이 있어 각종 예술 행사에 저렴하게 제공되는데 이 홀 무대에
한번 설수있는것 자체가 세계적인 예술가 반열에 올랐다는 것이라고 설명. 케익처럼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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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코스, 박물관 가려고 나오는 길에 보이는 참 깨끗한 거리, 이층버스,그리고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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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홀에 기념탑의 앨버트공상이 비쳐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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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뭐하는 자전거 ? 인력거 ? 관광객 태워다니며 먹고사는 사람 ?
![두째날09[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36/72036/1/%B5%CE%C2%B0%B3%AF09%5B1%5D.jpg)
말로만 들어왔던 대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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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하는 가이드 말이 죄다 둘러 볼려면 오래 걸리니 두어군데만 볼거란다.
![두째날11[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36/72036/1/%B5%CE%C2%B0%B3%AF11%5B1%5D.jpg)
무엇을 나타내는 조각들인지 조각품은 벌써 너무 많이 본것 같다.
![두째날12[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36/72036/1/%B5%CE%C2%B0%B3%AF12%5B1%5D.jpg)
입장료는 없는데 기부할 사람은 넣으라는데.... 그냥 지나쳤다.
들어서며 눈에 띄인 중국 세라믹타일의 색갈이 좋아서 찍는다.
![두째날14[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36/72036/1/%B5%CE%C2%B0%B3%AF14%5B1%5D.jpg)
이오니아홀 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아무튼 들어서는 입구.
![두째날15[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36/72036/1/%B5%CE%C2%B0%B3%AF15%5B1%5D.jpg)
몽땅 다 떼어 왔는가 보다. 많아서 죄다 같아 보이니 대충 보고 몇개만 사진에....

킹은 이렇게 사자를 잡아 보이며 힘을 과시했다는 말씀....

그래서 왕이 사냥할 사자는 잡아다가 힘을 쏙 빼버려 비실거리는걸 풀어두고 했다는 설명. 화살맞은 사자여~~

아름다워라.
남자도.... 아름다워라.
설명 들으랴 사진찍으랴 일행 놓지지 않아야지....

대충 대충 이렇구나~~~ 하며 보고 따라간다.

또 다른방으로...





마지막으로 이집트관에....
벽의 그림도 죄다 뜯어 왔는지...


진열된 미이라도 몇십개 되는듯 했다.


한국관이 있는데 별로 전시된 것은 없어 초라하다는 생각.

옆의 중국 도자기방에는 아주 많은 도자기들이 진열되어있었다.

박물관 나와서 "미쯔꼬시"라는 백화점에 데려다 주면서 쇼핑 하란다.
관광 마치고 귀국하는 일본 관광객이 바글바글한다. 쇼핑 할 생각 없어 거리 구경 한다. 긴 버스도 다니고,

건물도 대단하고 동상도 많고....




마산에서는 보기 힘든 우리 며느리의 차 미니가 여기에는 무척 흔하네.

이렇게 북적거리는 거리는 처음 본다. 오늘 저녁 파리로 간다는데 일행들 가버릴라 얼른 돌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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